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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홀로 아리랑
[시사] 홀로 아리랑
2005-11-14 오후 12:22:2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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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어린이바둑 첫 출전 4도시 소년소녀 대항전
북한이 국제 어린이 바둑 대결장인 ‘4도시 소년소녀 바둑 대항전’에 사상 처음 참가한다. 11회째를 맞아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베이징서 벌어질 올해 대회에 평양 팀이 부산 베이징 도쿄 타이베이 등 기존 4개 도시와 함께 기량을
겨루게 된 것. 북한측은 중국 및 일본을 통해 한국에도 출전 의사를 전달, 4개국이 모두 수용함으로써 성사됐다고 한국기원이
27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대회는 5개 도시 대항전으로 열리게 됐다. 북한 바둑은 지난 89년부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나 이 대회를 노크한 것은 처음이다. 올해
세계선수권서 17세 소년 조대원이 준우승을 할 만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북한의 출전은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바둑 영재 교육에 주력해 상당 수준의 꼬마들을 육성한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93년 출범한 이 대회서 한국 부산 팀은 최근의 3연패(連覇) 포함 총 5회에 걸쳐 우승, 역시 다섯 차례 정상에
섰던 베이징과 팽팽한 호각세를 보이고 있다. 타이베이는 3차례 준우승했고 도쿄는 만년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
대회에는 지금까지 한국의 최철한 박영훈 조혜연 이영구 윤준상, 중국 후야오위(胡耀宇) 추쥔(邱峻) 셰허(謝赫), 타이베이
천스옌(陳詩淵) 등 각국 최고 영재들이 거쳐갔다. 각국이 남자 4명, 여자 1명씩 모두 5명이 출전해 팀 리그로 종합 순위를 가리는 방식. 만 12세 이하(올해의 경우
93년 1월 이후 출생자)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제한시간은 1인당 1시간30분이며 올해는 개최지 룰에 따라 7집
반의 덤이 적용된다. 한국 출전 선수 선발전이 8월 6일 부산 중앙바둑센터에서 치러지는 등 각국 참가자 명단은 대회 개막
직전 공개될 전망이다.
[관련자료1]
[평양 엿보기]바둑열풍
북한에서 남쪽의 바둑 천재 이창호, 조훈현을 배우자는 바둑 열풍이 거세다. 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최근 평양발로 평양바둑원 이세충 원장이 이창호, 조훈현 등 남측 출신
유명 프로기사의 이름을 하나하나 거론하며, “중국 일본이 아니라 우리 민족이 세계 1등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기쁜 일”이라며 “평양에서도 조국의 명성을 떨칠 인재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naver지식] 우리나라에서 바둑에는 공배가 있는데..북한 바둑에는 공배라는 말이 무엇으로 쓰이는가요? [naver답변] 아시다시피 공배라는 말은 일본식 바둑에 있는 말이죠, 중국식바둑에는 공배라는 말 자체가 없고
우리가 공배라고 불리우는 곳도 하나의 집(?)으로서 가치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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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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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엔딩곡은 ‘꿈의 아리랑’ 이었으나 그날 조용필은 리허설 도중 갑작스럽게
들어온 북측 요청에 따라
23일 평양 공연을 불과 2시간여 남겨둔 시각, 조용필은 북측에서 “이 노래는 꼭 불러 줬으면 좋겠다”며 건네준 악보를 보고 적잖이 당황했다.
그것은 오선지에 그려진 것이 아니라 숫자로 된 ‘홀로 아리랑’이었다. 도는 1, 레는 2, 미는 3, 윗 도는 1에 점 하나를 찍은 것, 이런 식이었다. 오선지 악보를 쓰기는 하지만 급한 경우에는 숫자 악보를 사용한다고 했다.
하여간에 이날 피날레 곡으로 소개된 ‘홀로 아리랑’은 조용필이 난생 처음 불러보는 노래였는데... 공연 후... 조용필은 악보와 가사를 보면서 노래했다고 솔직히 자백했다.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조용필과 그의 백밴드 위대한 탄생 은 한국 락밴드 역사상 최고의 베테랑 실력파 그룹답게 공연 당일 흠잡을 데 없이 이 곡을 소화해내 객석을 가득 채운 7000여 평양 시민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문화는 충격과 흡수와 통합의 과정을 거쳐 진보하는 것이다.
조용필 평양 공연에서 북한 관객들이 보여준 작지만 의미있는 반응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대중문화야말로 남과 북의
이질적인 문화 차이를 가장 빠르고 가장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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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동해바다 외로운섬
오늘도 거센바람 불어 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맞으니
독도야 간밤에 잘잤느냐
아리랑 아리랑
홀로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금강산 맑은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물도 동해 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아리랑 아리랑 홀로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백두산 두만강에서 배타고 떠나라
한라산 제주에서 배타고 간다
가다가 홀로섬에 닻을내리고
떠오르는 아침해를 맞이 해보자
아리랑 아리랑 홀로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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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진선 한 마디] 북한 바둑 관련자료 정리하다가 같이 올립니다. 북한 바둑용어자료를 한국 기원에 요청하려고 합니다. 바둑 용어가 통일이 된다면, 작으나마 통일로 가는 한걸음 더 다가갔다고 생각되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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