富士通八强战胡耀宇不敌李昌镐 中方惨遭全军覆没
후지쯔배 8강전서 후야오위, 이창호에 패...중국 전멸
http://sports.sina.com.cn 2007年06月02日17:21 新浪体育
http://sports.sina.com.cn 2007年06月02日17:21 시나스포츠

新浪体育讯 6月2日,第20届富士通杯世界职业围棋锦标赛八强战在韩国首尔Somerset Palace饭店落子。今天共有胡耀宇、周鹤洋和王檄三名棋手参加比赛,结果非常意外,他们在与韩国日本棋手的对抗中全部落败。中国围棋再一次无缘富士通杯四强。日本出人意料地成了本次八强战的大赢家,两名出战的棋手全部进军半决赛。
[시나스포츠] 6월2일 제 20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8강전이 한국 서울 서머셋팰리스 호텔에서 시작되었다. 오늘 시합에 참가한 후유오위와 저우허양, 왕시 3명의 기사는 어이없게도 한국과 일본 기사에게 패해 전부 탈락하였다. 이로써 중국 바둑은 다시한번 후지쓰와 인연이 끊겼다. 일본은 뜻밖에 이번 8강전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어 2명의 기사가 전부 4강전에 진출하였다.
胡耀宇与李昌镐的比赛是今天的重头戏,胡耀宇备受期待。因为最近一个时间里,李昌镐频频在重要棋战中输棋,显然不在最佳状态之下。然而就是在这种情况下,胡耀宇还是能把大优的大优的棋丢掉,实在可惜。
오늘 대국 가운데 최고의 빅경기였던 후야오위와 이창호의 대국에서 바둑팬들은 후야오위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다. 왜냐하면 요즘 이창호는 중요대국에서 자주 패하는 등 최고의 컨디션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후야오위는 정말 지기 어려운 바둑을 아쉽게 놓쳐버리고 말았다.
本局的序盘双方都在铺地板,用睦镇硕的话说是,胡耀宇要与李昌镐打体力战。总体来看胡耀宇在前半盘表现不错,执黑的李昌镐并没有占到便宜。到了中盘的时候,胡耀宇发力,不仅完全封锁了左边黑棋,里面还做出了双活。中盘以后,在白棋厚实的背景下,李昌镐形势相当困难。睦镇硕当时在解说里认为,因为白棋厚实,李昌镐根本没有在可以占便宜的地方。
이 대국의 초반전은 양쪽 모두 포석에 치중하였는데 목진석의 말을 빌면 후야오위는 이창호와의 체력전을 염두에 둔 듯 하다. 전체적으로 볼 때 전반전은 후야오위 바둑이 괜찮았고 흑을 든 이창호는 뚜렷한 소득이 없었다. 중반에 이르러 후야오위는 힘을 내어 좌변 흑말을 완전히 싸발랐을 뿐만 아니라 안의 흑말까지 빅으로 만들었다. 중반 이후 두터운 백의 세력으로 이창호의 형세는 상당히 좋지 않았다. 목진석은 당시 해설을 하면서 백바둑이 두터워 이창호가 형세를 뒤집을 만한 꼬투리를 찾기 어렵다고 평하였다.
没想到的是,在大优的形势下,胡耀宇自毁长城。在中腹一带的战斗中,他没有利用好左边的厚味,并且出现了重大失误,给了李昌镐翻盘的机会。李昌镐机敏地抓住了全盘唯一的一个机会,并且下出了精巧的弃子次序。利用弃子走厚中央,他杀掉了下边白棋,一举逆转。虽然在巨大的的差距下顽强坚持,胡耀宇最终也未能创造奇迹,至 288手以2目半败北。
그러나 어이없게도 압도적 우세 속에 후야오위는 자신의 만리장성을 스스로 무너뜨렸다. 중앙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그는 좌변의 두터운 배경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데다가 큰 실착까지 두어 이창호에게 역전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창호는 기민하게 전반을 통해 딱 한차례 주어진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정교한 사석작전을 편 끝에 사석을 이용하여 중앙을 싸바르고 하변의 백돌을 잡아버려 일거에 바둑을 역전시켰다. 이후 후야오위는 크게 벌어진 형세 차이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버티었으나 끝내 기적을 만들어내지는 못하고 288수만에 2집 반으로 패하였다.
周鹤洋输给朴永训在整体上来看还是属正常的。序盘时朴永训取实地,并随后在中央的战斗中消掉了白棋的厚味。虽然中盘战时周鹤洋表现不错,一度逆转,但差距不大。官子阶段朴永训再度发力,最终至240手半目获胜。考虑到朴永训的官子实力非常强大,这盘棋周鹤洋没拿下也不可过分指责。
저우허양이 박영훈에게 진 것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어쩔 수 없었다. 바둑 서반에 (흑을 든) 박영훈은 실리를 획득하고 이어 벌어진 중앙전에서 백돌의 두터움을 지웠다. 비록 중반전에서 저우허양이 힘을 내어 한차례 형세를 역전시켰으나 그 차이는 크지 않았다. 끝내기단계에서 박영훈은 다시 한번 힘을 발휘한 끝에 결국 240수 만에 반집의 행운을 낚았다. 박영훈의 끝내기실력이 매우 강한 것을 고려하면 저우허양이 이 바둑을 건지지 못한 것을 너무 나무라긴 어렵다.
王檄对依田纪基之局也是令人难以理解。在上午的时候,双方打起了乱战,在形成转换以后王檄大大地得利,依田纪基的形势一度非常悲观。王檄也与胡耀宇一样,大优的形势之下却不会下了。下午续战以后,依田纪基利用中央黑阵的弱点,巧妙地做出了棋,形势又逆转了回来。此后棋盘变得很小,王檄再没有机会。因实地不足,王檄于186手投子认输。第一个败下阵来。
왕시와 요다의 대국도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한판이었다. 오전에 양쪽이 난전을 전개한 끝에 왕시는 큰 이득을 얻었고 요다의 형세는 매우 비관적이었다. 그러나 왕시도 후야오위와 마찬가지로 크게 유리한 형세를 끝까지 끌고나가지 못하였다. 오후 이어진 대국에서 요다는 중앙 흑진의 약점을 이용하여 교묘하게 수를 내어 형세를 역전시켰다. 이후 바둑은 이렇다할 변화 없이 진행되었다. 왕시는 기회를 찾지 못하다가 집 차이가 벌어지자 186수 만에 돌을 던졌다. 오늘 가장 일찍 끝난 패국이었다.
相对来说,崔哲瀚和张栩的比赛是今天四盘中最精彩的。两位棋手都拥有非常强大的战斗力,不同之外可能是张栩更均衡一些。
상대적으로 봤을 때 최철한과 장쉬의 바둑은 오늘 벌어진 4판의 바둑 가운데 가장 볼 만하였다. 두 기사는 모두 매우 강한 전투력을 지녔다. 다른 점이 있다면 장쉬의 바둑이 좀 더 균형감이 있다고 할까.
从比赛一开始,大战即展开,从整体上来看,崔哲瀚的力量并不在张栩之上,两人应处于同一级别。你来我往之中,谁也占不到上风,在细棋局面下进入官子。张栩的厚实使他在官子争夺中占据了上风。随着黑棋厚味的力量不断发挥,张栩渐渐把差距拉开。如果正常进行,崔哲瀚将输3目半。在这种形势下,他没坚持至最后,于277手投子认输。
대국 시작 후 곧 싸움이 전개되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최철한의 힘이 장쉬를 압도하지 못하였다. 말하자면 막상막하였다. 일진일퇴의 싸움 중 누구도 우세를 차지하지 못한 미세한 국면에서 바둑은 끝내기단계에 들어갔다. 장쉬의 두터움은 끝내기에서 효력을 발휘하여 조금씩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하였다. 아마도 바둑이 계속되었다면 최철한이 3집 반 졌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철한은 끝까지 버티지 못하고 277수 만에 돌을 거두었다.
今天韩国棋手的运气是非常好的。下午比赛开始时,韩国三名棋手形势都不利,最终他们还是有两人闯入半决赛。崔哲瀚失利是因为对上了凶狠而不失稳健的张栩。而李昌镐和朴永训都是因对上中国棋手才得以扭转了不利局面并获得最后的胜利。也许这只是巧合,但为什么中国棋手总是在关键局中遭遇悲剧,值得深思。
오늘 한국기사들은 운이 아주 좋았다. 오후 대국이 재개되었을 때 3명의 한국기사는 모두 형세가 불리하였으나 최종 결과 그 가운데 2명이 준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최철한의 패인이라면 바둑이 거칠면서도 차분함을 잃지 않는 장쉬를 만난 것인지도 모른다. 이창호와 박영훈은 모두 중국기사를 만나 불리한 바둑을 역전시키고 최후의 승리를 거두었다. 이것은 우연한 일일 수도 있다. 그러나 왜 중국기사들은 중요한 대국만 맞닥치면 매번 이러한 비극을 낳는지 한번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本届富士通杯半决赛及决赛将在7月份进行,对阵为李昌镐VS张栩,朴永训VS依田纪基。
이번 후지쯔배 준결승 및 결승전은 7월에 다시 진행된다. 대진은 이창호 vs 장쉬, 박영훈 vs 요다이다.
夏雨
샤위
(번역: hmjb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