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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 古力 實力, 박지은보다 나을까?

[中國] 古力 實力, 박지은보다 나을까?

2008-01-19 오후 8:07:10 입력

박지은, 바둑 여제를 격파하고 사상 첫 여성 9단이 되다 (CN)

17일 베이징에서 열린 원양 부동산배 세계여자바둑선수권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박지은 8단이 중국 바둑의 여제 루이 나이웨이9단을 상대로 불계승을 거두어 세계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박지은 8단은 9단으로 승단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바둑사상 첫 여성 9단.

아래는 17일자 중국 시나닷컴 관련기사와 댓글들 입니다.






왼양디찬배(远洋地产杯 : 원양 부동산배) 박지은 우승, 한국 첫 여자9단 탄생

출처: 시나티위 (新浪体育)

제1회 왼양디찬배 월드 여자바둑경기 결승전이 베이징에서 막을 내렸다. 한국 박지은 8단은 백316수만에 루이나이웨이(芮乃伟)9단을 2대1로 꺾고 우승했다. 박지은은 이버 월드 여자바둑 경기에서 우승으로 한국 바둑 단위규칙에 따라 1단이 올라서 한국 사상 첫 여정 9단 기사가 된다 (후략)



58.62.7
한국인이 후반에 용을 쓴다는건 알고 있었지만,여자도 예외가 아니네.

▲허...바둑이라면 바둑, 미모라면 미모..게다가 노래까지 잘하는 한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바둑 9단^^::  

221.195.222
박지은이 좀 봐준거 같아. 아니면 나이웨이의 대마까지 멸해버렸을꺼야.
그랬다간 웨이 언니의 체면을 너무 상하게 하는거니까 그만 둔거지.
하하

116.242.4
한국바둑은 이로써 전면적으로 앞설것이야.

124.116.5
여자바둑에서 루이 나이웨이의 시대는 이제 끝났어.


어허...탈렌트 뺨치게 예쁘네....훔...


222.129.170
구리(古力)야, 한 번 도전해봐.잘하면 이길지도 몰라.

     221.234.19
     구리의 실력이 박지은보다 나을까??


▲ 구리: 뭐시여..지금 박영훈 박지은 지금 쌍쌍으로 편먹고 나를 못살게 구는 것이여? 그려 시합에서 한번 만나보드라고! 이쁜 여자라고 봐주는 것 없씅께!!인정사정 안봐줄 껴! (흐미 박지은이랑 대결 진짜 성사되면 걱정이네......요다 형님께 한번 상담을 받아야겠구만...ㅡ.ㅡ:: )

221.234.19
중국기사(특히 남자기사)는 처음 30수만 잘 둬!루이 나이웨는 중국기사 중에서는 잘 한거야.지금 중국기원에서는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몰겠네!!

58.17.116
<女창호> 탄생이다!!


▲ 구리: 창호형! 나 박지은하고 대결하면 이길 수 있을까? 이창호: 모르지 ㅋ 지은이는 독한 애야...독하게 둘땐 그 기세는 나도 감당 못할 것 같거든. 일본 요다 사범 박지은 우습게 봤다가, 참패하고 두문불출했던 것 몰라? ㅋ


61.183.104
사진을 보니 손녀뻘인거 같지?여자애의 웃는 모습이 너무 천진하다!
근데 할머니는 좀 못생겼당~

     58.33.2
     너네 집에는 할머니가 손녀딸보다 더 이쁘냐?
     븅신같은 새끼야 !

* 주 : 루이 나이웨이 9단은 63년 생이고, 박지은 9단은 83년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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东方秀丽
루이는 돌을 양보한 느낌이야. 예전에 조훈현 이창호 사제가 몇번이나 루이 언니에게 양보했기 때문에 루이가 지금 그 빚을 갚은거야.

220.171.151
정말 이젠 한국이 전면적으로 앞섰네.남자, 여자 다 중국보다 우세군.

     221.13.5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거야? 중국이 언제 한국에 우세를 차지해봤어?
     네웨이핑과 조훈현 부터가 진정한 대항시기였어. 중국기사는 첨 부터 우세를 차지한 적이 없어.  우세를 차지하기는 커녕 열세에 처했었지.  박과 루이의 시합을 보면 박은 이미 현재 여자 1위야. 중국은 아직도 루이 언니가 한국기사들과 대항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유치하지.

          xxxyyyzzz009
          승부의 세계에는 언제나 승부가 나기 마련이지.

          바둑을 두는데 있어서 이기고 지는것이 있지.
          이길 용기도 있어야하거니와 질 용기도 있어야 돼.
          루이 나이웨이의 위대함은 의심할 바 없어.
          전체적으로 볼 때 박지은과 루이 나이웨이는 같이 논해서는 안돼.
          루이 나이웨이는 획기적인 선수였지.
          세 번으로 승부를 겨루고 매일 한 번 경기를 치르는건
          나이 많은 루이에게 있어 힘들어.
          루이 나이웨이를 지지한다~ 그리고 박지은에게 축하~~


          218.66.59
          끝장났군. 남녀최강이 다 한국이네.


          61.49.175
          소한국이 앞선 이 몇십년 전에는 몇천년을 중국이 줄곧 앞섰어.
          너희들은 역사를 안 배웠어? 한국이 몇 년이나 더 견딜거 같아?

          61.49.175
          방귀 뀌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루이의 성적은 박을 훨씬 앞섰어.    

222.77.19
난 한국 여기사를 좋아해.그들은 진정한 여기사야.

60.14.170
중국 여기사가 언제쯤 되면 물을 만날까?

202.106.73
한판으로ㄴ,ㄴ 뭘 설명할 수 없어.
아까운건 루이 언니는 나이가 있는데, 후계자가 없다는거야.
중국인은 이래서 문제야. 쟝주주와 루이 나이웨이는 조국을 사랑하지 않는거야?
그들은 불공평한 대우를 몇년간 받았잖아.
그때 그들을 국내에 남겨서 신인을 배양하지 않은게 제일 큰 잘못이야.

121.25.137
박지은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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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바둑두는 여자 박지은 입니다.

박지은과의 대화

 


 

사람들은 저를 '여전사'라고 부릅니다. 약하게 보이는 것 보다는 강하게 보이는 '여전사'라는 말이 좋습니다. 저는 바둑두는 여자입니다.

성격은 그렇지 않은데 바둑은 치열해서 재미있습니다. 수적인 묘미가 많습니다. 가끔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치열한 바둑을 두고 싶지만 잘 안됩니다. 실력이 늘어갈 수록, 수비형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1997년에 프로기사가 됐습니다. 바둑두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여자는 별로 없어서 일까요? 여자에게 프로기사라는 직업은 참 매력적이죠.

프로기사는 자유로운 시간이 많습니다.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성적에 비례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요즘은 운동을 하면서 연구실에 가서 리그전에도 참가하는 등 바둑을 좀 많이 공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1999년에 여류명인전에서 우승 한번 하고 국내대회에서 뜸했죠? 정신을 좀 차리려고요. 요 몇년간 너무 공부에 소홀했던 것 같아서요. 그동안 뭘 했는지 모르겠어요. 하하! 아무래도 기복이 심한 것 같아요. 에잇! 열심히 안해서 그렇죠 뭐. 휴가철이라고는 하지만 참가하는 리그전도 끝내야하고 대회도 있고…조금 여유로워지면 계획을 세워 볼까해요.


                                       


프로기사가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결국은 승부를 내야하는 직업이기에 지고 나면 괴롭습니다. 이제까지 지고나면 너무 고통스러워했던 것 같아요. 패배했을 때 빨리 빠져나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은데요, 이젠 예전과 달라지려 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결심했거든요.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문제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생각을 바꾸니 얼마전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리배 세계여자바둑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했거든요. 처음에는 부담감이 많았는데 1국을 지고 나니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 지더라고요. 사실 1국을 지니 우승을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2국을 이겨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2국에서 지면 하루의 틈이 생기거든요. 결과야 어떻든 돌아오는 날짜에는 변동이 없으니까요. 그 시간은 상상하기도 싫더라고요. 물론 우승을 해야겠다는 목표가 없으면 안되겠지만 졌을 때의 스트레스는 감당하기 힘들어요.

참! 세계대회 우승을 해서 8단으로 승단이 됐어요. 승단도 하고 우승도 하고 좋았어요. 세계에서 여자 9단이 두명 밖에 없는데, 저는 아직…. 언제 될지 모르겠어요. ^^
사실 대리배 결승을 안 할 줄 알았어요. 워낙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았던 대회라서 마음 편안하게 결승에 오르기까지 뒀던 대국의 대국료만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죠. 진짜 대회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김)혜민이도 비슷한 생각이었고요. 운좋게 바둑팬 여러분들과 주위분들이 도와주셔서 성사가 됐죠. 아마 주최측에서 중국 선수들이 탈락하니까 할 수는 있었지만 적극적으로 대회 추친을 안 할 것 같아요. 중단된 일월성배도 한다고 하죠? 신기한 것 같아요.
중국에서는 먹고 자는 것은 괜찮았어요. 어렵게 대회가 성사되서 그런지 중국측에서도 잘 해주더라고요. 이동시간이 너무 길어서 고생을 좀 하긴 했어요. 하지만 동행했던 관계자 여러분들도 똑같이 힘들었는 걸요?


                                                    


저는 지고나면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요. 예전에는 운동을 너무 많이해서 운동 중독자라고 불릴 정도였죠. 그래서인지 인터넷이나 잡지 등에 운동하는 사진들이 많이 실렸던 것 같습니다. 운동하는 모습을 많이 보셔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실제로 저를 보면 놀라시곤 해요. 제가 엄청 크게 보이나봐요. 170cm정도 되는 줄 아시더라고요. ^^ 그래서 여동생한테 많이 혼나요. 이제 나이도 있는데 운동하는 모습만 보이면 되겠냐고, 구두도 신고 좀 꾸미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예의가 아니라고. 그러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호기심이 많아서 여러 종류의 운동을 해왔어요. 그런데 이것저것 시도만 해보고 잘하는 것은 없는 것 같아요. ^^ 운동은 확실히 프로기사에게 필요 한 것 같습니다. 장시간 앉아 있다보면 몸이 굳고, 자세도 안 좋아지거든요. 요즘은 요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추천 할 만해요.
또, 가끔 친구하고 편지를 쓰는데 큰 도움이 되요. 바둑두는 친구가 아니라서 객관적으로 절 바라 봐 주거든요. 바둑두는 사람들은 자기가 그 입장을, 마음을 잘 아니까 함부로 말을 못해요. 지면 가만히 두는 것이 상책이라고 말하죠.

바둑은 글쎄요. 남들은 평생직업이라고 하는데 집중 할 수 있는 시기, 공부하는 시기, 즐기는 시기가 다 다른 것 같아요. 30살 전까지는 열심히 해보려고요. 놀았던 시간이 많은 것 같아서요. 열심히 하다보면 그동안 뜸했던 여자 국내기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겠죠? 제가 한만큼 결과는 나올 것이라고 생각해요.

[타이젬 기자: 정연주]

http://www.tygem.com/news/news/viewpage.asp?pagec=1&seq=8552&gubun=0&find=박지은&findword=1

 

[참고자료2]

[해외뉴스]
일본 바둑계에서 본 박지은


3월 19일 일본에서 열린 제 1회 도요타ㆍ덴소배 세계왕좌전 1회전의 16국 중 한국에서 제일 관심을 모았던 것은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조훈현, 최근 들어 약간의 난조를 보이는 세계 최강의 이창호, LG배 결승에 올라있는 유창혁 그 누구의 대국도 아니었다.

당일 한국기원의 신예기사실에서는 박지은 3단이 요다 명인을 맞아 어떤 바둑을 보여줄 것인가에 주목하고 이 바둑을 검토하는 신예기사들이 가장 많았다고 한다.

“요다 9단은 3월에 열린 왕 리청 9단과의 NEC배 결승1국에서 멋진 바둑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날대국에서는 다소 난조를 보이며


박지은 3단에게 완패를 당한 것 같습니다.” 라고 한국기사 중 1명이 대답한다.
대부분의 젊은 기사들은 요다 9단이 중반 좌변전투에서 무리수를 던진 것이 패착이었고 박지은 3단이 이를 정확히 응징해 승리를 거두었다고 지적했다.

박지은은 1983년 11월4일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나 97년에 입단했다.

한국은 90년대에 들어서 여류기사의 특별입단제도(2명)를 창설했지만 박지은은 여류입단대회를 통하지 않고 남자 연구생들과 동등한 조건에서 입단한 최초의 여류기사이다.

당시 연구생 상위 20명은 이창호 9단에 정선에 버틸 정도의 막강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고 따라서 1년에 단 6명이 입단하는 일반 입단대회에서 여류기사가 이들을 이겨내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일이었다. 그러한 이유로 박지은의 재능은 입단 무렵부터 확실히 보증된 것이었다.

<위의 기사는 일본 주간 고의 기사를 번역한 것이며 당시 박지은 3단은  여류기사로는 최초로 연구생 1조에 속해있기는 했으나 실제로 입단한 것은 제12회 여류 입단대회를 통해서 임을 알려드립니다.>

입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박지은은 '여자 유창혁'으로, 조혜연(현재3단, 만16세)도 '여자 이창호'라고 불리며 두각을 나타냈고 이들은 현재 세계 여류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는 루이 9단에게 가장 근접한 여류기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반에 들어서면 공격이나 수비냐를 결정하기가 어려운 때가 많다. 그러한 국면에서 이창호는 주로 수비를 택한다. 박지은은 날카로운 수습이 장기라는 정평이 나있으며 조혜연은 종반에 강하기 때문에 '여자 이창호'라고 불리게 되었다.

박지은은 세계왕좌전이 끝난 후 이미 결승에 올라있는 ‘호작배 세계여자바둑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생각지 못한 복병에게 지고 말았다.
중국주최의 제1회 호작배 결승 3번 승부 1,2국이 3월 28, 30일 열렸는데 박지은 3단은 같은 한국출신의 여류기사인 윤영선 2단(90년대 중반의 한국여류 챔피온, 현재 만24세)에게 2연패를 당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어쨌든 한국은 남자기사 뿐만 아니라 여류기사들도 정상급의 벽이 두터워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출처:일본 주간 바둑)

http://www.tygem.com/news/news/viewpage.asp?pagec=3&seq=431&gubun=0&find=박지은&findword=1


 

 

업글 중 입니다.

 

[i진선 한 마디]

거의 모든 덧글이 박지은에게 우호적이군요^^: 구리랑 박지은과 비교하는 글과 "여창호"라고 극찬한 글이 눈에 띄네요^-^:: 한국 바둑팬들에게도 중국 바둑팬들에게도 사랑을 받는 박지은 9단은 이제 세계 여성바둑계의 발전을 위해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면서 일층 노력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요즘 저단진이 최강이라서,9단들을 무서워하지를 않거든요^^::또한 구리9단이랑 박지은9단이랑의 승부도 시합에서 대결해봐야 결과를 알겠죠. 구리가 박지은에게 반드시 이긴다는 보장은 전혀없거든요. 구리와 박지은, 세기의 성대결^^:: 누가 추진해보셔욧! ㅋ

남녀통합 세계대회에서 우승하는 세계바둑사의 대 기록을 남기기를 강력히 바랍니다.

 

 

TYGEM / i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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