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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棋士, 스즈키 아유미

日本棋士, 스즈키 아유미

2010-04-24 오후 10:13:58 입력

日本棋士, 스즈키 아유미

(윗 사진은 한국기원, 사이버오로 기사중의 사진 스샷해왔음을 밝힘니다.)

제15회 LG배 세계 기왕전 종합예선2회전에서 일본 여성기사 스즈키 아유미 5단이 중국 신예 최강의 기사 구링이 5단을 불계로 물리쳤다. 용모도 참하고, 일본 바둑계에서 활동 다양하기에 재주 많은 미녀기사로 소문난 스즈키 5단을 일본 검색사이트에서 포토 데이타 베이스를 돌렸더니 약 4000여점의 사진 자료가 나왔다. 그녀가 누구인가 얼굴보는 김에 최근 일본 여성 바둑계의 현황에 대하여 조금 살펴보자.

(이하 모든 사진 자료는 일본 포토 데이타 검색에 의해서 가져온 사진임을 밝힙니다.)

본명은 鈴木 歩(すずき あゆみ:스즈키 아유미). 1983년생. 5살때 부터 바둑을 배우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3학년때 아마 4단으로 되어서 일본 바둑계의 관심을 받아서 프로기사로 진로를 결정했다.

일본 여류 최강위 획득 기념 팬사인회(?)

청소년기에 활약은 대단해서 일본 소년소녀 초등부 우승, 중학교때 도쿄대회 우승등 각종대회를 휩쓸었다. 일본 여성 기사들은 남성 기사들과 대국하면 평균 세 판 두면 두 판지고 한 판 이긴다.

 그러나 50% 정도의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는 여성기사들도 있다. 남성 기사와 만나면 승률이 0.5를 넘는 우매자와 유카리.

일본 여성기사들의 대 남성기사 상대 승률 랭킹을 보자.

女流棋士 대 男性棋士 ㅡ.ㅡ::

스즈키 아유미는 4위. 2007년 당시에 남성기사 상대전적 승률이 0.475였고 최근에는 0.5에 버금. 중국 최강 신예 구링이 5단을 이긴 것이 우연 아니다.

1998년 한국의 권갑용의 바둑교실에서 주최하는 바둑캠프에도 참가했다.

서울 청계천에서

18세 였던 2001년에 프로 입단에 성공한 후 그 해에 2단으로 승단. 지금 현재 5단으로 활약중이다.   

스즈키 5단은 바둑을 둘때 반드시 무릅위에 손수건을 깔고 손은 반드시 왼손으로 입이나 코를 댄다. 이런 모습이 귀여워서 일본 바둑팬들의 사랑(?)받는다.

좌측은 고바야시 이즈미 6단. 현 일본 여류 최강자다.

일본 여성기전은 여류본인방전-여류명인전-여류기성전-여류최강전이 대표 4대기전으로 2006년도에 일본 여류기전 사상 최초로 이즈미 6단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그러나 우울하다. 국제기전에만 나가면 힘을 못쓰니까.

그러던 일본 여성 바둑계에서 아이디어를 냈다.

스즈키 아유미의 지도 대국도 인기 만점

최근 일본 바둑계에서 세계 최강의 한국 바둑 배우기로 결정하고 우선 일본 여성 바둑계부터 첫걸음을 내딧기로 했다.

내용인 즉은 "일본 여류 정예가 세계 최강 여류에 도전한다." 라는 기획안인데 일본의 스즈키 아유미 5단을 중심으로 여성기사 6명이 한국의 객원기사인 루이나이웨이 9단과 대결을 허락해달다는 청원(?)이었다. 

한 때 루이나이 웨이가 일본 활동을 간절히 바라던 때와는 반대로 일본 바둑계가 루이나이웨이 9단과의 만남을 한국 바둑계에 간절히 바라게되었다. 사실 루이 9단이 중국을 떠나 미국을 떠돌다가 처음 노크한 곳은 일본 기원이었다. 그러나 당시의 일본 여성기사들은 일본 여성대회를 휩쓸거라고 절대반대를 했다. 훗날 한국을 노크했을 때는 한국 여성기사들은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물론 한국 여성 바둑은 루이 9단과 치열한 바둑 수련을 시작했고 얼마후 일본 여성 바둑을 깔아뭉기기 시작한다.

일본 기원의 발행지인 월간 바둑월드가 기획하는 이 기전은 승자에게 15만엔 패자에게는 9만엔을 주는 작은 시작이지만 그 의미가 있다. 

사실 참여하는 일본 여성 기사중 시에민 4단은 일본 여류 명인과 여류 본인방을 보유하고 있는 최강자이고, 만나미 4단 역시도 두번에 걸쳐서 일본여류 기성을 보유했던 일본 대표기사다. 그런데 돌아가면서 한 수 지도 받겠다고 고개숙이고 나선 것.

그러나 한국 여성바둑계의 최고 여성기사인 루이나이웨이 9단을 상대로 겨우  상금 200만원의 수업료로 본전을 뽑아보겠다는 제안을 한국기원이 받아들일지는 아직 미지수.(제가 확인해보겠습니다.) 

일본 바둑의 한국 배우기는 이뿐아니다. 수차례에 걸쳐서 한국 바둑 시스템을 거의 복제해 가져가는 중. 특히 일본의 인터넷 바둑은 한국 프로그램을 가져가서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전 운영 방식과 유소년 교육 시스템도 배워가고 있다.

최근 일본은 이벤트 대국도 활발히 하고 있고 지역 행사에서도 프로기사들이 지역 바둑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기존의 틀을 벗어나 학생들이 바둑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방안중 한국 바둑교실에서 유행했던 9줄 바둑도 적극 보급하고 있다.

제15회 LG배 세계기왕전에서 일본 여성기사 스즈키 아유미가 중국의 신예 최강 구링이 5단을 이겼다.

4차전에서 한국의 강자를 만나서 2집반으로 졌으나, 훌륭했다. 구링이의 대마를 사냥하다니. 그녀의 도전 아름답다.

남성기사를 상대로 멋진 승리하는 스즈키 아유미

(타이젬 i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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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진선 한 마디]

어제 기사 쓰는 중에..이정환 기자랑 전화하느라고 오랬동안 기사판을 그냥 두었더니..기사가 시간 지체로 자동 말소가 되어버렸습니다..ㅠ.ㅜ:: 윽... 다시 하느라고 죽는 줄 알았습니다...ㅡ.ㅡ:: 뭐 그래도 이정환 기자에게 경사스러운 일이 있는데 뭐 기사 말소정도야 ㅋㅋㅋㅋㅋ

cf) 여류의 流자를 破字하면 강물에서 시체가 떠내려가는 형상이라서 가능하면 쓰지않으려고 했습니다. 일본은 男性-女流기사로 분류하는데 男流기사 라고는 절대로 안 하니 그것도 참 이상하죠. 일종의 폄하입니다. 韓流니 이것도 사실 원래 좋은 뜻 절대 아닙니다. 비꼬고 폄하하는 표현이죠. 하여간 한국 바둑계에서는 신성한 女性을 女流라고하는 폄하 표현은 절대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TYGEM / i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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