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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신라면배

중국 일부 네티즌, 인터넷 생중계 중 신진서의 부정행위 의혹 제기

위빈, 춘절 때문에 감각 떨어졌다는 변명도 많은 질책 받아

2024-02-27 오후 5:51:04 입력 / 2024-03-01 오후 6:54:45 수정

▲최종국이 끝난 뒤 신진서는 대국장 앞에서 기다리던 많은 중국 바둑팬을 위해 사인을 해줬다. 신진서는 시상식이 끝난 자리에서도 몰려든 중국 바둑팬을 위해 사인을 해주는 팬서비스를 했다.

 

 

제25회 농심신라면배에서 신진서가 중국의 구쯔하오를 꺾고 6연승을 거두며 한국의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신진서는 나홀로 중국 기사 5명을 AI의 정확한 수순으로 섬멸하면서  '신공지능(申工智能)'이라는 별명에 손색없는 활약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우승을 이끈 신진서는 6판 대국료 1800만원(1판에 300만원), 연승상금 4000만원(6연승), 1인 기본 상금 7000만원(우승시 무조건 1인 배분액), 승리수당, 우승수당 등을 모두 합해 총 2억 7800만원의 상금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1988년~2005년 20년 가까이 한국에 뒤처졌던 중국 바둑이 2000년대 초반 다시 고개를 들면서 한국 바둑 도장 시스템이 중국에 도입되고 녜웨이핑도장, 마샤오춘도장, 거위홍도장, 예후연구회, 항저우기원바둑학교 등이 생겨나면서 많은 인재들을 배출했다. 이들 도장은 강도높은 막강한 훈련으로 입단대회에서 바둑 천재들이 양산해 냈다.

 

2015년 커제가 급부상하면서 중국바둑은 세계 바둑의 지배적 지위에 오를 수 있었다. 이때 한국바둑은  강동윤, 박정환, 안성준, 변상일, 신민준, 이동훈, 김명훈 박건호, 신진서 등이 있었으나 두터운 중국의 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2000년생인 신진서는 아직 어려서 진정한 위협이 되지는 못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대회가 온라인으로 열리면서 선수들은 컴퓨터 앞에서 훈련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런 환경적인 변화는 신진서의 급부상을 만들어 냈다. 신진서는 2020년 LG배 대회에서 박정환을 꺾고 첫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한 뒤 농심배에서 중국 기사에게 긴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2020년 11월 24일 신진서는 제22회 농심배 9국에서 탕웨이싱(唐韦星)을 꺾고 백으로 꺾은 것을 시작으로 양딩신, 커제를 차례로 꺾고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신진서는 2020년 11월 24일부터 2022년 11월 13일까지 거의 2년 동안 세계 대회에서 중국 기사에게 완승을 거뒀고, 양딩신은 2022년 LG배 준결승에서 신진서의 對중국 기사에게 24연승을 끊었다. 그 사이에 신진서는 농심배, 응씨배, 춘란배, LG배, 삼성배, 국수산맥배 등 6개 대회에서 중국 기사들을 상대로 무패 행진을 벌였다.

 

이번 농심배에서 신진서는 중국 기사 5명을 다섯 판 바둑을 두는 과정에서 승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수는 모두 AI가 제시하는 블루스팟에 뒀다. 신진서가 바둑 팬들에게 '신공지능(申工智能)'으로 불리는 이유다. 기성 녜웨이핑은 경기 중 위빈 감독과의 대화에서 "신진서가 평소에 AI로 많이 연습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래서 대국 과정에서의 그런 변화들에 대해서 그는 비교적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라고 감탄했다. 

 

이번 대회를 인터넷 생중계한 한 중국 사이트에서는 신진서가 부정행위를 할 수 있으니 화장실에 가게 하면 안된다는 일부 네티즌의 주장도 나왔다. 또한 최종국에서 패배가 확실해 지자 창하오 중국위기협회 주석과 위빈 감독에게 책임을 묻는 욕설과 목소리도 높아졌다. 이를 지켜본 중국의 한 네티즌은 "상하이에서 시합이 열려 다행이다. 아니었다면 또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비난을 했을 것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위빈의 춘절 변명에 대해서 "신진서는 춘절을 세지 않아서 그렇게 강해졌냐?", "위빈의 변명이 정말 웃기다. 한국사람도 춘절을 지낸다. 시합 기간중에 신진서의 할머니도 시합전에 줄곧 위독했다는데..."라는 등 비꼬았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창호때보다 더 절망적이다. 신진서는 확실히 세계 바둑의 주인공이다"라고 극찬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적어도 커제 따위의 훈련량은 신진서의 절반도 안될 것이다", "너무 많은 외부 요소들이 선수들의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선발전을 할 때 신진서가 이렇게 강할 것이라고는 생각못했나? 리쉬안하오, 양당신, 왕싱하오 등은 대면 대국에서 신진서를 이긴 적이 있는데 특히 고평가된 커제는 그렇게 많은 대국에서 졌는데..."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차이를 인정하고 더 노력해라, 스스로를 믿으면 중국바둑은 틀림없이 발전할 것이다"라는 격려도 있었다.

 

 

▲시상식 후 다시 한번 중국 바둑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신진서.

 

 

▲최종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홍민표 국가대표 감독과 신진서가 농심관계자, 한국기원 관계자, 취재 기자 등을 초대해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검토실에서 최종국을 검토하고 있는 커제, 자오천위, 딩하오.

 

 

 

TYGEM / 김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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