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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신-박 결승 '피 터지게 vs 운이 따라주는 만큼'

11월1일부터 '신진서-박정환' 삼성화재배 결승3번기

2021-10-31 오전 9:56:56 입력 / 2021-10-31 오전 10:18:03 수정

피 터지게 혹은 운이 따라주는 만큼!

삼성화재배 첫 우승에 도전하는 신진서와 박정환의 3번기 대결이 11월1일~3일까지 성동구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다.

 

 

▲삼성화재배 첫 우승에 도전하는 신진서(왼쪽)와 박정환.

 


#‘신-박’ 9번째 결승 대결
두 기사간 9번째 결승 대결이다. 최근 결승 대결은 9월 용성전이며, 세계대회 결승은 2020년 2월 LG배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8번의 결승에서 신진서가 5번, 박정환이 3번을 승리했다.

2018년 첫 결승 만남이었던 크라운해태배에서 부터 3연속 박정환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 2020년 열린 LG배 결승부터는 신진서의 5연속 승리다. 2020년에 열린 남해 슈퍼매치 7번기는 초청전으로 결승 대결 기록에서는 제외(신진서 7대0 승리).

 

 

 

 

#‘신-박’ 최근 성적
22개월째 한국랭킹1위에 올라있는 신진서는 세계대회 춘란배를 포함해 6개 타이틀을 보유 중이다. 랭킹2위 박정환은 무관으로 2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신진서는 올해 전적 65승 14패 82.28퍼센트이며, 세계대회에서만 16연승 중이다. 박정환의 올해 전적은 51승18패로 73.91퍼센트. 세계대회에서는 6연승 중이다.

 

 

▲2020년 메이저 세계대회인 LG배 결승 대결. '신-박' 결승에서 3연패했던 신진서가 처음으로 2대0으로 승리한 대회다.

 


#‘신-박’ 삼성화재배 첫 우승 도전
한국랭킹1위와 2위의 형제 결승전이 성사되어 한국은 7년 만에 삼성화재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삼성화재배 형제 결승전은 2007년 ‘이세돌-박영훈’ 이후 14년 만이기도 하다.

메이저 세계대회 4회(24회 후지쯔배, 19회 LG배, 3회 몽백합배, 12회 춘란배) 우승자 박정환은 삼성화재배 최고 기록이 4강에 3차례(2010년, 2012년, 2014년) 오른 것이다. 메이저 세계대회 2회(24회 LG배, 13회 춘란배) 우승자 신진서는 지난해 삼성화재배에서 준우승한 바 있다. 두 기사의 삼성화재배 첫 우승 도전이다.

 

 

▲삼성화재배 결승3번기는 11월1일부터 열린다. 사진은 2020년 LG배 결승을 앞두고.

 


신진서와 박정환의 삼성화재배 결승3번기는 11월1일부터 3일까지 이어진다. 통산전적에서는 신진서가 박정환에게 25승20패로 앞서 있다.

결승 대국에 앞서 박정환은 “힘들게 올라왔는데 운이 따라주는 만큼 잘 준비해서 우승해보겠다”는 각오를 전했으며 신진서는 “피 터지게 싸워 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삼성화재해상보험(주)이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21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타이젬에서는 삼성화재배 모든 대국을 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하며, 유튜브 채널 '타이젬TV'에서 '신진서-박정환' 결승3번기 1~2국을 안국현 9단, 3국은 고근태 9단이 생중계한다.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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