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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배

'일지매' 유창혁, 권효진에 완승 거두며 대주배를 품다

영원한 우승 후보 꼽히며 제8회 대회 준우승 한 풀어

2023-04-28 오후 2:48:39 입력 / 2023-04-30 오후 8:49:17 수정

▲대주배 우승컵의 열 번째 주인이 된 유창혁이 복기 도중 승부처인 듯한 곳을 지적하고 있다. 

 

'일지매' 유창혁이 대주배를 품었다. 28일, 경기도 성남 판교 K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10기 대주배 시니어최강자전 결승전에서 유창혁이 권효진을 상대로 162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며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유창혁과 권효진은 준결승전에서 각각 지난 대회 우승 준우승자인 김혜민, 이민진을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대국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유창혁은 "그동안 우승을 해본 적이 없어서 뭔가 대주배와 인연이 없지않나 생각했는데 이번부터 인연을 만들어서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권효진도 "어쩌면 저한테 일생일대의 기회가 될지 모르겠어요. 혹시 나중에 기회가 될지모르겠지만 일단 이번 기회를 잘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양보없는 일전을 예고했다.

 

대회 첫 우승을 노리는 두 사람의 대결은 권효진의 흑번으로 시작됐다. 팽팽한 접번이 이어지다 80수 가량 진행될 무렵 우변의 흑돌이 공격을 당하며 흑 대마가 곤경에 빠졌다. 이후 흑 대마가 삶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유창혁은 안전한 대응으로 흑 대마를 꽁꽁 묶어 두면서 AI는 예측 승률에서 90%이상 백 승리를 점쳤다. 

 

이후 권효진은 중앙의 백 대마를 공격하면서 수상전을 벌여 역전의 기회를 노렸으나 흑 상변의 집까지 깨지는 결정타를 맞으면서 격차는 이미 너무 벌어진 상태였다. 결국 권효진은 아쉬움이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162수만에 돌을 거두었다. 

 

우승을 확정 지은 후 유창혁은 "대주배 나올 때마다 우승 후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부담이 됐다. 우승을 못해서 응원하시는 팬 분들에게 죄송했는데 이번에 우승해서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응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유창혁은 중요한 승부가 되면 심리적인 부분이 승부에 작용하기 때문에 공부보다는 명상같은 것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소개했다. 

 

만 45세 이상 남자 프로기사, 만 30세 이상 여자 프로기사가 출전하는 제10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최강자전은  각자 15분, 초읽기 40초 3회로 대국이 진행되며, 우승 상금은 1500만원, 준우승 상금은 500만원이다. 

 

 

▲대회 첫 우승을 노렸으나 유창혁의 벽에 막혀 준우승에 그친 권효진.

 

 

▲제8회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유창혁이 결연한 표정으로 대국에 임하고 있다.

 

 

▲대주배 진행을 맡은 하오정(좌)과 해설을 맡은 양상국.

 

 

▲대주배 결승전, 우승자를 가리는 첫 수를 착점하고 있는 권효진(우).

 

 

▲제10기 대주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창혁(좌)과 준우승을 차지한 권효진의 시상식 모습 

TYGEM / 김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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