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자 위한 새로운 게임화 교육, 실시간 게임 방식과 풍성한 세계관이 결합된 '레전드 오브 바둑'이 출시됐다.

한국기원이 어린이와 바둑 입문자를 위해 ‘레전드 오브 바둑(Legend of Baduk)’을 출시했다.

‘레전드 오브 바둑’은 바둑 학습의 장벽을 낮추고 게임의 재미 요소와 바둑 교육콘텐츠를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복잡한 바둑 규칙을 처음부터 배우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게임 방식을 도입해 자연스럽게 바둑의 핵심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초반부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따내기’ 게임으로 구성돼 플레이를 통해 ‘따내기’, ‘활로’와 같은 바둑의 기초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게임은 숲의 나라, 물의 나라, 불의 나라로 구성된 몰입감 높은 세계관과 다양한 몬스터, 역동적인 보스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다. 나라마다 30개의 스테이지를 돌파하면 숲의 수호자, 크라켄, 아그니 같은 강력한 보스와의 전투가 펼쳐진다.

이 게임의 테스터로 참여한 동탄 바둑학원 원장은 “어린이들이 게임을 통해 바둑의 따내기를 빠르게 습득했다”며 “교육적 가치와 재미를 모두 잡은 훌륭한 프로그램”이라고 호평했다.

'레전드 오브 바둑'은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플레이 스토어(Google Play Store)와 앱스토어(App Store)에서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됐다.
 

▲어린이들을 위한 바둑 교육 사이트 ‘바둑랜드’도 새롭게 오픈한다. ‘바둑랜드’는 바둑 입문자와 학습자들이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함께 직접 즐길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