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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韓中전 전승, 韓臺전 전패 등 24강 9명 중 5명 16강 진출

원성진, 이창석, 이지현, 한상조, 김진휘 등 16강전 진출

2024-05-20 오후 1:06:33 입력 / 2024-05-20 오후 5:40:57 수정

▲16강전에서 맞붙게 될 16명의 전사들.

 

 

한국이 LG배 24강전에 9명이 출전해 5명이 승리를 거뒀다. 20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에서 제29회 LG배 조선일보 세계바둑기왕전 본선24강전에서 한국 선수는 총 9명이 출전해 5명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한중 대결을 펼친 원성진, 이창석, 이지현이 모두 승리를 거뒀다. 한일전 대결에서 한상조가 승리를 거뒀으나 박건호가 패했다. 대만전에 나선 강동윤, 최현재는 모두 패했으며, 형제 대결을 펼쳤던 김진휘vs김명훈 대국에서는 김진휘가 승리를 거뒀다. 

 

가장 먼저 끝난 대국은 원성진과 셰얼하오의 대국. 셰얼하오와 상대전적에서 3전 전패로 열세에 놓여 있던 원성진은 이날 대국에서 미세하게 앞서 나가다 중반 셰얼하오의 흑101,흑105, 흑125의 악수를 놓치지 않고 공략하면서 AI승률 그래프를 끌어 올리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원성진은 흑의 중앙 두터움을 삭감하면서 승세를 굳혔다. 이후 원성진은 셰얼하오의 추격을 뿌리치고 212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뒀다. 

 

이창석은 이날 대국을 앞두고 5월 한달 동안 8판의 대국을 뒀는데 대국한 기사는 모두 세계대회 선수권자 출신이다. 박정환과 1승1패,  당이페이와 1승1패, 변상일에 1패, 강동윤에 1승, 구쯔하오와 1승1패 등을 기록한 상황에서 또 5월에만 세 번째 구쯔하오를 만났다. AI 승률 그래프의 50% 선을 따라 미세하게 요동치던 형세는 중반 이창석이 구쯔하오의 흑77, 흑79의 누슨한 수와 흑93 악수를 응징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어 구쯔하오가 상변 전투에서 패싸움을 하며 추격전을 펼쳤으나 150수만에 돌을 거뒀다. 구쯔하오는 17일 KB챔피언결정전 3회전에 문민종과의 대국에서 패한 후 18일 귀국했고 다음날 19일 LG배를 위해 다시 한국으로 왔다. 

 

이지현 역시 한중 대결에서 판팅위와 첫 대결을 벌인 끝에 승리하며 한중전 3전 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두 판의 한일전은 모두 첫 대결로 한상조가 이다아쓰시에게 승리를 거뒀으나 박건호는 패했다. 한상조는 이다아쓰시와의 대결에서 역전의 역전을 거듭한 끝에 종반 이다아쓰시의 흑203의 패착으로 AI그래프를 순식간에 90%까지 끌어 오리며 한상조가 승기를 잡았다. 이후 우세를 끝까지 지켜낸 한상조가 238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며 16강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박건호는 AI의 흑백 그래프로 7~8차례 교차하며 오르내리는 난타전 끝에 종반 흑241수의 악수를 범하면서 형세가 급격하게 기울었다. 결국 260수만에 투석. 

 

24강전에 2명이 출전한 대만은 모두 승리를 거뒀다. 세계대회 첫 본선 진출한 최현재는 LG배 사상 첫 외국인 와일드카드를 받은 대만의 7관왕 쉬하오훙과 엎치락뒤치락 한 끝에 패했다. 대만전에 나선 강동윤은 라이쥔푸 맞아 중반까지 우세를 이어갔으나 종반 좌변 전투에서 고전한 끝에 백 대마가 잡히면서 역전패를 당해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김명훈(1997년생)vs김진휘(1996년생)의 형제대결에서는 김명훈과의 상대전적에서 2전 전패로 열세에 놓여있던 김진휘가 330수까지 가는 난타전 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16강전에 진출했다. 김진휘는 응씨배 16강전에도 진출해 있다.

 

24강전 대국 결과는 다음과 같다.(앞쪽이 승자)
원성진(한국)vs셰얼하오(중국) 212수끝, 백불계승
이창석(한국)vs구쯔하오(중국) 150수끝, 백불계승
이지현(한국)vs판팅위(중국) 235수끝, 흑불계승
김진휘(한국)vs김명훈(한국) 330수끝, 흑2집반승
한상조(한국)vs이다아쓰시(일본) 238수끝, 백불계승
쉬자위안(일본)vs박건호(한국) 260수끝, 백불계승
라이쥔푸(대만)vs강동윤(한국) 241수끝, 흑불계승
쉬하오훙(대만)vs최현재(한국) 183수끝, 흑불계승

 

24강에서 승리를 거둔 8명은 16강 시드를 배정받은 8명의 선수와 일전을 벌인다. 한국은 신진서, 변상일, 박정환, 신민준 등 4명과 중국은 커제, 미위팅, 딩하오 등 3명, 일본은 시바노도라마루 1명 등 총 8명은 본선24강전 부전 시드를 받아 16강전에 직행했다.

 

24강전이 모두 끝난 후 진행된 16강전 대진 추첨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신민준(한국)vs라이쥔푸(대만)
박정환(한국)vs시바노도라마루(일본)
변상일(한국)vs미위팅(중국)
신진서(한국)vs한상조(한국)
이창석(한국)vs커제(중국)
원성진(한국)vs쉬자위안(일본)
김진휘(한국)vs딩하오(중국)
이지현(한국)vs쉬하오훙(대만)

 

16강전은 22일 진행되며, 8강전은 9월 30일, 준결승전은 10월 2일, 결승3번기는 2025년 1월 20일, 22일, 23일 진행된다.

 

그동안 열린 스물여덟 번의 대회에서는 한국이 13회로 최다 우승을 기록 중이며, 중국은 12회, 일본이 2회, 대만이 1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유튜브채널 '타이젬TV'에서는 20일 24강전 경기 중 원성진vs셰얼하오의 대국을 박경근 프로의 해설로 생중계했다. 타이젬TV는 22일 열리는 16강전 주요 대국을 최철한 프로의 해설로 주요 대국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 상금은 3억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 본선 및 결승의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 초읽기 40초 5회가 주어진다.

 


 

 

 


▲김기용 심판이 대회 규칙을 설명하고 있다.

 

 

▲원성진vs셰얼하오의 24강전 대국 모습. 상대전적에서 원성진이 3전 전패를 기록 중인 상황에서 이번 대국에서 첫 승을 거뒀다.

 

 

▲이창석과 구쯔하오의 24강전 대국 모습. 5월에만 세 번째 대결이다.

 

 

▲대만 출신으로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쉬자위안과 박건호의 24강전 대국 모습.

 

 

▲김명훈vs김진휘의 '형제대결' 24강전 대국 모습.

 

 

▲한상조vs이다아쓰시의 첫 대결 24강전 대국 모습.

 

 

▲최현재vs쉬하오훙의 24강전 대국 모습.

 

 

▲강동윤과 대만 라이쥔푸의 24강전 대국 모습.

 

 

▲이지현vs판팅위의 24강전 대국 모습.

 

 

▲점심시간, 24강전 부전인 변상일이 일찌감치 식사를 하고 나홀로 검토실에서 검토하고 있는 모습.

 

 

▲대만의 천스위안 단장과 변상일이 함께 검토하는 모습.

 

 

▲중국의 커제, 딩하오, 미위팅 등이 왕레이 단장과 함께 검토실에서 검토하는 모습. 

 

 

▲대진 추첨을 기다리는 선수들.

 

 

▲ 세계대회 대진 추첨에서는 항상 신진서의 상대가 누가 되느냐가 최대 관심 거리. 신진서의 16강전 상대로 한상조가 당첨되자 추첨식 자리에 있던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랭킹 2위 박정환의 추첨 모습. 박정환은 일본의 시바노도라마루와 대결하게 됐다. 박정환은 현재 란커배 8강, 응씨배 16강, 춘란배 8강 등에 올라가 있다.

 

 

▲중국 랭킹 1위 커제의 추첨 모습. 커제는 이창석과 16강전에서 만났다.

TYGEM / 김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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