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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붕배

김승진, 강재우에 2-0 이붕배 품으며 생애 첫 우승 달성

일각에서는 신진서의 뒤를 이을 유망주로 평가 받아

2024-04-07 오후 4:38:46 입력 / 2024-04-11 오전 8:52:47 수정

▲시상식 후 우승자 김승진과 준우승자 강재우의 기념 촬영.

 

 

'제주소년' 김승진이 강재우를 꺾고 이붕배 우승을 차지했다. 7일, 경기도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5기 이붕배 신예 최고위전 결승전 3번기에서 김승진(2006년생)이 강재우(1998년생)을 2-0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대국 종료 후 가진 인터뷰에서 김승진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성장한 것 같다. 첫 우승이다 보니까 기분이 좋다. 그동안 잘 챙겨준 엄마한테 감사드리고 아빠가 바둑을 둘 줄 알아서 조언을 많이 해 주시는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국에 대해서 "1국에서 일단 제가 백이 단수치는 수를 뒀을 때 느는 수를 못 봐서 그때부터 계속 비관했던 것 같은데 사실 그렇지 않았는데 비관해서 뭐가 뭔지 모르다가 갑자기 상대가 이상하게 둬서 이긴 것같다. 2국은 좋다고 생각했는데 분위기 파악이 안돼서 흑도 양쪽을 차단해서 좋다고 생각했다"라고 총평했다.

 

이붕배를 통해서 느낌점을 묻는 말에 "제가 장단점 내용 차이가 많이 나는데 그 부분을 많이 느꼈고 경솔한 부분을 많이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계적인 선수들과는 생각보다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하고 조금 더 성장한다면 대단한 승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세계적인 선수 중 누구와 대국을 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하찬석국수배가 있는데 거기서 우승해서 신진서 사범님과 두고 싶다"라고 말했다.

 

몇 년 안에 세계적인 선수가 될 것 같으냐는 질문에는 "아직 생각은 못해봤지만 앞으로 3년 정도를 목표로 잡겠다"라고 답했다. 

 

기억에 남는 대국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준결승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 대국을 통해서 제가 많이 성장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날 대국에서 백홍석 해설위원은 "김승진이 1국에서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고 오히려 강점과 약점이 나눠어 있었는데 약점을 잘 보완하면서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다. 2국에서는 행마가 남달라 강하다는 것을 보여줬는데 하지만 시간에 쫓기면서 급하게 두면서 실수가 나왔는데 찬스가 왔을 때 잘 이겨내면서 위기를 잘 극복했다"라고 평가했다. 

 

우승을 차지한 김승진은 2021년 6월 제16회 영재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했으며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 42위에 올라있다. 준우승을 차지한 강재우는 2024년 2월  제157회 일반입단대회를 통해 늦깎이 입단했다.

 

(주)삼원일모, 이붕장학회가 후원하고 K바둑에서 주관방송을 맡은 '제5기 이붕배 신예최고위전' 본선은 모든 대국 3번기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K바둑을 통해 생중계했다. 대회 우승 상금은 1,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500만원, 4강 패자 200만원, 8강 패자 100만원이고 제한시간은 각자 기본시간 5분 추가 20초 피셔로 매 경기 종료 후 15분간 휴식을 가진 뒤 다음 대국을 진행하게 된다.

 

 

▲우승을 차지한 김승진은 "조금만 성장한다면 세계적인 선수와 대단한 승부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TYGEM / 김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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