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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배

유창혁-강다정, 대주배 8강전 진출

후원사 시드 조혜연, 김혜민 등 출전

2024-03-22 오후 6:46:11 입력 / 2024-03-22 오후 7:20:44 수정

▲전기 우승자 유창혁은 김성래를 꺾고 첫 관문을 통과헀다.

 

 

유창혁과 강다정이 대주배 본선2회전에 진출했다. 22일 경기도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1기 대주배 남녀프로시니어 최강자전 본선 16강 1,2경기에서 유창혁과 강다정이 각각 김성래, 윤현석을 꺾고 8강전에 진출했다.

 

이날 대국에서 유창혁은 김성래에게 132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뒀으며, 강다정은 윤현석에게 289수만에 백2집반승을 거뒀다.

 

경기 종료 후 유창혁은 16강 첫 경기 둔 것에 대해서 "떨리진 않았는데요. 어떻든 첫 대국이 가장 긴장되는 대국이라 그래도 긴장이 좀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바둑 강점을 묻는 말에는 "예전에는 공격이나 전투가 강한 편이었는데요.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것 같고, 세계 시니어 대회 나가보면 저를 포함해서 한국 기사들은 후반이 강한 것 같습니다"라고 자평했다. 

 

승리를 거둔 유창혁은 8강전에서 이성재vs양건의 승자와 준결승전 진출을 다툰다.

 

윤현석을 꺾고 8강전에 진출한 강다정은 언제 승리를 예감했는지를 묻는 말에 "계속 서로 만만치 않은 것 같아서 나중에 아예 나중에 알았습니다"라고 답했다. 

 

강다정은 8강전에서 이창호vs김혜민의 승자와 맞대결을 벌인다. 

 

이번대회에는 전기 우승, 준우승자인 유창혁, 권효진이 시드를 배정받았고, 조혜연, 김혜민이 후원사 시드를 받아 본선에 진출했다. 

 

제11기 대주배 남녀프로시니어 최강자전은 만 45세 이상 남자 프로기사/여자 시니어 : 만 30세 이상 여자 프로기사가 참가하는 기전으로 우승 1500만원, 준우승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모든 대국은 각자 제한시간 15분, 40초 초읽기 3회 (덤 6집반)으로 진행되며, 모두 소진시 벌점 2점을 공제한다. 

 

 

▲제11기 대주배 남녀프로시니어 최강자전 본선 16강에서 유창혁(좌)과 김성래이 대국하는 모습.

 

 

▲김성래가 유창혁에게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강다정이 윤현석을 꺾고 8강전에 올랐다. 

 

 

▲윤현석이 본선1회전에서 강다정에게 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제11기 대주배 남녀프로시니어 최강자전 본선 16강에서 강다정(좌)과 윤현석이 대국하는 모습.

 

 

TYGEM / 김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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