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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리그

총 8명 출전해 김지석 나홀로 승리 1승 7패

신진서의 S항저우 승점 21점, 승국수 25국으로 단독 선두

2023-12-22 오전 2:22:51 입력 / 2023-12-22 오전 2:36:40 수정

▲취저우는 김지석이 황윈쑹에게 승리를 거둔 것에 힘입어 2-2 동점을 이뤘으나 주장전 패배로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그쳤다. 

 

 

한국 선수가 중국갑조리그 9라운드에서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20일, 중국 각지에서 홈 어웨이 방식으로 열린 2023중국갑조리그 9라운드에서 한국 선수 8명이 출전이 김지석만이 황윈쑹에게 승리를 거두어 1승 7패의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한국 선수는 주장전에 출전한 김명훈(민생베이징), 이창석(톈진) 등이 셰커, 천쯔젠에게 패한 것을 비롯하여 신진서, 변상일, 원성진, 김명훈, 이창석 등이 각각 판인(1997년생), 투샤오위, 퉁멍청 등에게 패하는 참사를 당했다.

 

신진서는 제23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32강전에서 판인에게 승리를 거둔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이다. 신진서의 S항저우는 신진서가 패해 2-2 동점이 됐지만 팀 동료 셰커가 김명훈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 2점을 추가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김지석의 취저우는 장쑤와의 원정 경기에서 김지석과 장치룬이 승리를 거둬 2-2가 됐으나 주장전에서 퉈자시가 자오천위에게 패하여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그쳤다. 김지석은 이번 시즌 초반 2연승을 달리다 4연패를 당하면서 부진에 빠졌다가 이번 승리로 3승 4패를 기록했다.

 

저장과 S항저우는 각각 충칭, 민생베이징과 2-2로 비겼으나 주장전 승리로 승점 2점을 확보했다. 선전L, 구이저우, 상하이J는 각각 산시, 톈진, 선전N에게 3-1로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얻었다. 꾸이저우팀은 기존의 라싸팀의 바통을 그대로 이어받아 '구이저우런화이장샹(貴州仁懷醬香)'이라는 팀명으로 9라운드부터 중국갑조리그에 출전했다.

 

9라운드 종료 후 S항저우가 승점 21점, 승국수 25국으로 단독 선두를 달렸으며, 그 뒤를 이어 장쑤, 선전L이 2,3위로 추격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에서도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산시와 상하이Q는 15,16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중국갑조리그 10라운드 경기는 오는 2024년 1월 5일 열릴 예정이다.

 

중국갑조리그는 정규리그 13라운드가 열리는 2024년 1월까지 주장전 16시, 속기전 18시, 기타대국은 12시 30분에 진행하며, 정규리그 14,15라운드와 포스트시즌 일정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중국갑조리그는 2019년부터 플레이오프 제도를 도입해 총 16개팀이 출전하는 총15라운드 경기를 펼쳐 정규시즌 상위 8명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우승을 다투게 되고, 하위 8개 팀은 역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최종 2팀이 을조리그로 탈락하게 된다. 매 라운드 각 팀 4명이 출전하여 속기전, 주장전, 장고전 등의 대국을 벌여 승리팀이 승점 3점을 획득하게 된다. 만약 2-2로 비기면 주장전 승리 팀이 승점 2점, 패배 팀이 승점 1점을 가져가며, 승점과 총 승국수, 주장전 승수 등으로 순위를 가린다.

 

 

TYGEM / 김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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