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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단체전 금메달 희망있다, 남자단체전도 해볼 만하다

고바야시사토루 이사장, '일본 여자단체전 금메달 가능성 있다'

2023-09-11 오후 3:07:14 입력 / 2023-09-12 오전 9:52:23 수정

▲일본은 항저우아시안게임에 8명이 출전하며 여자단체전에 가장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일본기원의 고바야시사토루 이사장이 일본이 여자단체전 금메달 획득 가능성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9월 24일~10월 3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의 바둑종목 경기가 열린다.

 

한국은 광저우아시안게임의 영광을 재현하며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 3개 싹쓸이가 목표다. 중국은 신진서-박정환-최정으로 인해 풀이 죽은 중국바둑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라도 이번에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한다. 최근 인기 면에서도 장기에 한참 밀리고 있는 일본도 이치리키료, 시바노도라마루를 앞세워 금메달 사냥에 성공해야 다시 한번 바둑 부흥을 이끌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개인전, 남자단체전, 여자단체전 등 3종목에 총 10개국, 남자 54명, 여자31명이 출전한다.

 

바둑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이후 12년만에 두 번째이며,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 중국은 은메달 3개, 일본은 남자단체전에서만 동메달을 땄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주목할 것은 여자단체전. 지난해 삼성화재배 결승에 오른 최정을 보유한 한국이 우승 후보로 꼽힌다. 하지만 고바야시사토루 일본기원 이사장은 일본도 금메달을 딸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은 지금의 일본 여자 기사가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후지사와 리나는 올해 오청원배에서 중국 기사 3명을 연파한 뒤 4강에 올랐다. 8강전에서 중국 여자 1인자 위즈잉을 꺾고 연말 막판에 첫 여자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린다. 우에노아사미는 지난해 일본 주최 유일의 국제대회인 센코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호반배에서도 리허, 최정, 루민취안 등 3명을 꺾은 바 있다.

 

이 두 선수가 승리를 거둔다면 가장 이상적이며, 1승 1패가 되더라도 팀의 승부는 우에노리사의 활약에 따라 금메달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는 자체 분석이다. 우에노리사는 나카무라스미레와 함께 기대주로 꼽히는 선수다. 우에노리사는 지난 8월 31일 여류본인방전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컨디션이 좋아졌다. 우에노리사는 "저는 세계무대에서 잘 알려지지 않아 저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라며 임전 소감을 밝혔다.

 

남자단체전은 한국과 중국 간의 경쟁이 될 전망인 가운데 일본이 경기의 판세를 뒤집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 중국은 커제 등 세계대회 선수권자 3명, 한국은 세계 최강 신진서를  포함해 세계대회 선수권자 4명이 포진해 있다.

 

그렇지만 사실 일본도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라는 것이 일본기원의 자체 분석이다. 시바노도라마루, 이치노리 료, 이야마유타 등 3명은 한국과 중국 기사들을 상대로 승률은 높지 않지만 세계대회에서도 승리를 거둔 적도 있다. 만약 3명이 한국과 중국을 상대로 2승 1패를 기록한다면 이변을 기대해 볼 만하다는 것이다. 핵심 키워드는 세키고타로와 사다아쓰시다. 이 두 사람 중 한 명만 이기면 팀이 승리할 수 있다. 고바야시사토루 이사장은 "지는 게 아주 정상인 만큼 상대와 사투를 벌일 수밖에 없다. 제 실력을 발휘한다면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남자개인전에는 시바노도라마루와 이치리키료가 출전하지만 사실 금메달 가능성은 가장 어렵다고 내다봤다. 이번 대회 8강 진출이 유력하지만 중국의 커제, 양딩신 그리고 한국의 신진서, 박정환 등 모두 세계대회 선수권자 출신들을 상대해야 한다. 고바야시고이치 이사장은 빅4의 실력이 워낙 강해 시바노도라마루아 이치리키료가 5위와 6위를 달가워할 수는 없지만 아주 힘든 싸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장을 맡게 된 이치리키료는 "한국과 중국을 상대하기에 확실히 큰 차이가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들을 상대로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다 기회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침체된 일본 바둑은 이번 아시안게임이 아주 중요하다.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일본 내에서 바둑을 더 잘 알릴 수 있다. 책임감을 갖고 이 모든 것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TYGEM / 김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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