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젬게임

아시안게임

남치형 감독-홍무진 코치, 아시안패러게임 메달 향한 구슬땀

김동섭 선수 장애 심사 부적격에 후보 정인숭 선수 출전 확정

2023-08-08 오후 8:20:15 입력 / 2023-10-12 오전 9:53:55 수정

▲아시안패러게임 금메달을 향해 함께 달리는 선수 및 감독,코치와 협회 관계자들.

 

 

항저우아시안패러게임에 출전하는 바둑종목 국가대표선수들이 메달을 향한 구슬땀을 흘렸다. 8일,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회관 4층에서 열린 2022항저우아시안패러게임 바둑 국가대표 훈련장에는 선수들을 비롯하여 남치형 감독, 홍무진 코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달을 향한 구슬땀을 흘렸다. 

 

대한장애인바둑협회는 지난 6월 25일 선발전을 통해서 최종 남자 국가대표에 김동한, 김동섭, 임연식, 정인숭(후보) 등을 선발했으며, 여자 국가대표에 김춘수 선수를 최종 선발됐다. 하지만 김동섭 선수가 항저우아시안패러게임의 장애인 등급에 부적격자로 판정되면서 후보였던 정인숭 선수가 국가대표 자리를 이어받아 이날 훈련에 참여했다.

 

협회는 지난 7월 감독과 코치 모집공고를 통해서 코칭 스텝 구성을 마치고 7월 말부터 공식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프로기사 출신의 명지대학교 남치형 교수가 감독을 맡았으며, 프로기사이자 KB바둑리그 울산고려아연 3지명인 홍무진 프로가 코치를 맡았다. 

 

대표팀을 이끌게 된 남치형 감독은 "예전에 일본에서 시각장애인 바둑대회가 열렸었는데 바둑학과 출신인 송중택 선수가 대회에 참가한 계기로 줄곧 장애인바둑대회나 협회의 일에 관심을 갖고 협조하며 인연을 맺어 왔다. 이번에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바둑이 역사상 최초로 정식 종목이 됐는데 이는 장애인바둑협회에서도 염원하던 것이 이뤄진 것이고 저도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국제대회가 많이 열리기를 기대해 본다. 바둑은 몸이 불편해도 장애와 관계없이 둘 수 있기에 그런 분들을 위해 바둑이 많이 보급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남치형 감독은 메달획득 가능성에 대해서 "일본은 장애인 바둑조직이 없어 불참하기 때문에 가장 강력한 상대는 중국이나 대만이라고 생각된다. 우리가 출전하는 3종목 모두 메달권이 아닐까 생각한다. 특히, 페어게임은 열심히 하면 금메달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남치형 감독은 훈련방식에 대해서 "선수들이 모여서 주로 페어게임 훈련을 많이 하고 호흡을 춰 가고 있다. 개인전은 과제를 내주고 그것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일주일에 2회 훈련하고 또한 각자 집에서 개인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기술적인 부분을 통해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키우는 데 힘쓰고 있는 홍무진 코치는 현재 선수들과 열정을 갖고 아주 재미있게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는 것에 대해서 의미가 깊고 개인적으로도 많은 배움과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메달 획득 가능성에 대해서는 홍무진 코치는 "(첫 대회이다 보니)중국, 일본 등 경쟁국 관련 데이터가 부족해서 저희 선수들이 실력도 훌륭하다고 볼 수 있고 훈련에 임하는 자세 또한 열정적이어서 남은 기간 잘 준비한다면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라고 전망했다.

 

김동섭 선수의 불참에 대해 홍무진 코치는 "정인숭 선수가 대신하게 됐는데 실력적으로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지만 정인숭 선수가 페어조에 출전하는데 선수 간의 화합이나 호흡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량적인 부분에 크게 아쉬움을 느끼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동한 선수는 "코칭스텝 구성을 좀 더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더 자신감이 생겼다. 특히, 홍무진 코치는 나이도 비슷하고 친구 같아서 편하게 잘 배우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한 선수는 전국대회 규모의 익산서동배 최강부 우승, 전국체전 단체전 금메달 획득 등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기원 연구생 출신으로 명지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과정을 마쳤다. 또한 2023KBF바둑리그 부안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10월 22일 개막하는 2022항저우아시안패러게임에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바둑 종목은 남자개인전, 남자단체전(페어), 여자개인전, 여자단체전(페어) 등 4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우리나라는 여자단체전에는 선수를 파견하지 않고 3좀목에만 출전한다. 

 

 

▲장애인 바둑 국가대표를 이끌게 된 남치형 감독(좌)과 홍무진 코치.

 

 

▲홍무진 코치(좌)와 페어조 훈련을 하고 있는 김동한 선수(가운데)와 정인숭 선수.

 

 

▲남치형 감독이 훈련과정을 지켜보는 가운데 장애인 바둑종목 국가대표 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여자대표 김춘수 선수와 사활문제를 검토하고 있는 남치형 감독.

TYGEM / 김경동

대국실 입장 대국실 입장하기 대국실 다운로드

(주)컴투스타이젬    대표이사:이승기    사업자등록번호:211-86-95324    사업자정보확인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15 파이낸셜뉴스빌딩 4층

제호: 타이젬    등록번호: 서울 아04168    등록(발행) 일자: 2016.10.4

발행인: 이승기    편집인: 정연주    청소년보호책임자: 장성계

전화: 1661-9699 (상담시간:10:00-18:00)    FAX : 070-7159-2001    이메일보내기

COPYRIGHTⓒ Com2uS TYGEM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2019 인공지능대상 수상

  • 타이젬 일본
  • 타이젬 중국
  • 타이젬 미국
  • 타이젬 대만

타이젬바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