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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배

7대1 대승 '팀 최정' GAM배 첫 우승

'팀 오유진'에게 1,2라운드에서 승리

2022-12-26 오전 9:15:14 입력 / 2022-12-26 오전 9:18:29 수정

▲우승팀(왼쪽부터) '팀 최정' 허서현, 최정, 김은지.

 

 

‘팀 최정’이 GAM배 첫 우승을 차지했다.

24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 마지막 경기에서 최정 이 오유진에게 114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1라운드에서 4전 전승을 거둔 ‘팀 최정’은 21일 열린 2라운드 첫 대국에서 김은지가 김채영 에게 210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일찌감치 팀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 팀이 결정된 가운데 22일 벌어진 2라운드 2경기에서는 허서현이 김민서에게 287수 만에 백 2집반승을 거뒀고, 23일 열린 2라운드 3경기에서는 ‘팀 오유진’의 박소율이 김윤영에게 256수 만에 백 1집반승해 팀의 전패를 막았다.

주장전으로 치러진 마지막 경기에서 최정이 1승을 보태면서 ‘팀 최정’은 최종전적 7대1로 대승을 거두며 첫 번째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라운드 마지막 경기로 치러진 주장전에서 최정이 오유진에게 승리했다.



감독 겸 주장을 맡아 우승을 이끈 최정은 “이름만 감독이지 한 게 없었다. 오더도 선수들이 워낙 강해서 어떤 오더를 내도 불리하진 않다고 생각했다”면서 “팀원들이 잘해줘서 때 이르게 우승이 결정됐다.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기뻐했다.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은 ‘팀 최정’과 ‘팀 오유진’으로 나눠 8명이 4대 4 대항전을 펼쳤다. ‘팀 최정’은 최정 9단을 비롯해 김윤영ㆍ김은지 5단, 허서현 3단이, ‘팀 오유진’은 오유진 9단과 김채영 7단, 박소율 3단, 김민서 2단이 팀을 이뤘다.

뉴스통신사 뉴스핌(대표이사 민병복)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30분에 40초 초읽기 3회씩이 주어졌다.

 

 

▲준우승팀 '팀 오유진' 오유진(왼쪽), 김채영.

 

 

▲대국 종료 후에는 박승윤 뉴스핌 편집인과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출전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박승윤 뉴스핌 편집인은 ‘팀 최정’에 우승상금 3000만원과 트로피를, ‘팀 오유진’에 준우승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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