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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배

'팀 최정' 1라운드 4전전승

'팀 오유진'과 2라운드 21일부터 시작

2022-12-18 오후 5:51:43 입력 / 2022-12-18 오후 6:02:59 수정

▲'팀 최정' 첫 번째 주자 최정(왼쪽)이 '팀 오유진' 김채영에게 불계승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팀 최정’이 1라운드에서 4전전승했다.

10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 1라운드 마지막 대국에서 '팀 최정' 허서현이 '팀 오유진' 박소율에게 207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허서현의 승리로 '팀 최정'은 1라운드에서 모두 승리하는 기쁨을 누렸다.

GAM배는 '팀 최정'과 '팀 오유진'이 1,2라운드에서 각각 4경기씩 치러 종합승수가 많은 팀이 최종 승리하게 된다.

1라운드는 7일 시작됐는데 주장 최정이 첫 번째 주자로 출전해 ‘팀 오유진’의 첫 주자 김채영 에게 178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상쾌한 출발을 했다. 8일 2경기에서는 ‘팀 최정’ 맏언니 김윤영이 막내 김민서에게 357수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백 6집반을 남기며 팀에 두 번째 승리를 안겼다. 9일 3경기에서는 ‘팀 최정’ 김은지가 오유진에게 승리했고, 10일 4경기에서도 허서현이 박소율에게 승리하며 ‘팀 최정’이 1라운드를 싹쓸이 했다.

 

 

▲감독겸 주장으로 '팀 최정' 오더를 제출했던 최정. 승리 후 "팀원들이 마음 편하게 재미있는 바둑을 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4승 고지를 먼저 밟은 ‘팀 최정’은 2라운드에서 1승만 보태면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팀 오유진’은 2라운드에서 전승을 거둬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1~3경기를 모두 이기고, 주장전에서 오유진이 승리하면 우승컵을 가져갈 수 있는 희망이 있다.

첫 대회 우승팀을 가릴 2라운드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지며, 시상식은 24일 경기 직후 열릴 예정이다.

뉴스통신사 뉴스핌(대표이사 민병복)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의 우승상금은 3000만원이며, 준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0분에 40초 초읽기 3회씩이 주어진다.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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