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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산맥

'바통령' 김영삼, 17년 만에 이창호 꺾었다

김영삼, 국수산맥 2회전에서 이창호 격침하고 예선 결승 진출

2022-06-29 오후 5:04:01 입력 / 2022-06-29 오후 5:41:59 수정

▲한국기원 방침(100위까지만 랭킹 공개)상 랭킹이 공개되지 않는 김영삼9단이 여전히 한국 랭킹 50위권 안쪽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역 바둑리거' 이창호9단에게 처음으로 승리하는 모습이 프로기사협회 유튜브 채널 '한프바'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바통령' 김영삼이 해냈다.

 

'이창호 시대'를 살았던 불운의 승부사 김영삼이 전성기 시절엔 넘기 힘들었던 벽 '신산' 이창호를 상대로 끝내기에서 역전극을 펼치며 승리했다.

 

29일 14시에 시작된 국수산맥 국내프로 토너먼트 예선 2회전 이창호-김영삼 대결은 시작 전부터 화제였다. 1974년생 김영삼과 75년생 이창호는 절친한 선후배이자 바둑리그에서 감독과 선수로 오랜 시간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이기 때문.

 

 

▲대국 시작 장면이 아니라 복기 모습이다. 아쉬운 역전패를 당한 이창호9단이었지만 먼저 첫 수부터 복기해보자고 제안하며 요즘 보기 드문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바둑 팬들은 이창호와 김영삼이 복기하는 장면을 실시간 라이브로 감상하는 행운을 얻었다(프로기사협회 유튜브 채널 한프바 영상 캡처).

 

 

김영삼이 선수에서 바둑리그 '감독'으로 전향한 이후 당시 이미 전성기가 지난 이창호를 지명하며 팀으로 불러들였을 때까지만 해도 다소 우려하는 시각도 있었다.

 

하지만 한물 간 줄 알았던 이창호가 제몫을 톡톡히 한 정관장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김영삼-이창호 체제에서 바둑리그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당시 주장은 신진서로 이 당시 정관장은 역대 최강 라인업 중 하나로도 손꼽힌다.

 

경쟁 의식보다는 동지애가 훨씬 더 강한 두 기사의 대결이기 때문에 대국 내용은 다소 잔잔하지 않을까 예상한 건 기우였다. 초반부터 천지대패가 발생하며 흥미진진하게 흘러간 이날 대국은 시종 힘겨루기가 치열하게 벌어지다 막판 끝내기 집중력 싸움에서 승패가 갈렸다(김영삼9단, 백 1집반승).

 

 

▲국후 복기에 가세한 한종진 프로기사회장(가운데). 90년대를 연상케 하는 '추억 돋는' 장면이다.

 

 

2005년 초대 십단전에서 이창호에게 패한 이후 상대전적 3패만을 기록하고 있던 김영삼은 이날 승리로 17년 만에 이창호를 상대로 '판맛'을 봤다. 예선 결승에 진출한 김영삼은 국수산맥 본선 진출권을 놓고 박승화-문명근 승자와 맞붙는다. 

 

제8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바둑대회는 전라남도와 전남교육청·영암군·신안군이 공동 후원하고 전라남도바둑협회가 주관한다.

 

국수산맥 국내프로토너먼트 상금은 우승 2500만원, 준우승 1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 30분, 40초 초읽기 3회다.

TYGEM / 이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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