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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2021 바둑대상 MVP 수상

여자기사상은 오유진

2021-12-29 오후 6:28:34 입력 / 2021-12-29 오후 7:35:44 수정

▲2021 바둑대상 MVP와 인기상, 남자승률상, 남자다승상을 받은 신진서.
"(인기상은) 솔직히 예상을 전혀 못해서 당황스럽다. 중국기사를 많이 이겨서 이 상을 주신 것 같다"

 

 

신진서가 2년 연속 바둑대상 최우수기사상(MVP)의 영예를 안았다.

2021 바둑대상 시상식이 29일 15시부터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신진서는 바둑담당 기자들로 구성된 선정위원단 투표(70퍼센트 반영)에서 80.9퍼센트, 인터넷 네티즌 투표(30퍼센트 반영)에서 72.5퍼센트, 합계 78.4퍼센트의 표를 얻어 최우수기사로 선정됐다. 신진서의 MVP 등극은 2018년과 2020년에 이어 이번이 통산 세 번째다.

신진서는 13회 춘란배 정상에 올랐고 2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26기 GS칼텍스배·44기 명인전·4기 용성전·40기 KBS바둑왕전 우승 등으로 한 해 동안 80승17패(승률 82.47퍼센트)의 성적을 기록했다.


최우수기사상을 받은 신진서는 "너무 영광스럽고 기쁘다. 올 한 해 저에게 점수를 준다면 90점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한국 선수들이 제가 우승하지 못했던 대회에서도 다 같이 우승했기 때문에 한국 바둑 점수는 100점이 아닐까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자기사상을 받은 오유진.
"제가 이 상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는데 기쁘다. 올 한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좋았던 순간 좋지 않았던 순간도 많았는데 이런 시간을 통해서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

 


여자기사상은 오유진에게 돌아갔다.

26기 하림배 여자국수전과 5기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에서 우승했고 2021 중국여자갑조리그 8전 전승을 거둔 오유진은 최정을 두 표 차로 제치고 2016년에 이어 5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여자기사상의 주인공이 됐다.

 

 

▲시니어기사상을 받은 서봉수(왼쪽)와 유창혁.
(서봉수) “자격도 없는데 상을 받게 돼서 고맙다. 후배들이 중국을 계속 이기고 있어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계속 응원하겠다”
(유창혁) “시니어기사상은 제가 받을 것이 아닌데 얼마 전에 우승해서 받은 걸로 알고 있다. 성적도 안 좋았는데 계속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내년에는 좀 무리겠지만 다른 상을 받아 보겠다”

 


시니어기사상은 서봉수와 유창혁이 공동 수상했다.

서봉수는 8기 대주배 시니어최강자전에서 우승했고 편강배 시니어바둑리그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 유창혁은 편강배 시니어바둑리그에서 서봉수와 함께 다승 공동 1위에 올랐고, 지난주 막을 내린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기량발전상을 받은 이창석.
"바둑대상에 초대되서 영광이었다. 신진서·최정 선수에게 박수를 쳐주려고 왔는데 상을 받아서 놀랍고 기쁘다. 코로나로 전국민이 괴로운 한해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원해주시는 분들과 한국기원 관계자들이 있어서 기량 발전에 힘이 된 것 같다. 올해는 세계대회에서 성적이 그렇게 좋지 않았지만 내년에는 최선을 다하겠다"

 


기량발전상은 2020 크라운해태배에서 프로 첫 우승을 차지했고 삼성화재배를 통해 첫 메이저 세계대회 8강에 오른 이창석의 몫이 됐다. 이창석은 1년 전 랭킹 25위에서 현재 8위로 도약했다.

네티즌 투표로 선정한 인기기사상은 신진서가 차지했다. 신진서는 총 1006표의 유효투표 중 378표를 획득해, 187표를 얻은 박정환과 172표의 최정을 제치며 2021년 최고의 인기기사임을 입증했다.


 

▲바둑대상 기념 단체사진 촬영.

 


남녀 부문으로 분리해 시상한 최우수신인상은 입단 2년차인 금지우와 정유진이 받았다.

금지우는 신예육성 1차 대회 준우승과 크라운해태배 8강에 진출했고 2021-20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수로 선발됐다. 정유진은 난설헌배 준우승,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4위, 호반 여자최고기사결정전 본선리그 진입 등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신인상 정유진은 “너무 얼떨떨하고 기분이 좋다. 내년에 더 열심히 해서 다른 상을 받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금지우는 “후보로 올랐다고 했을 때 놀랐는데 이렇게 받게 돼서 민망하다. 이 상은 한번 받을 수 있는 상이라서 더 기쁘다”고 말했다.

 

 

▲69승31패로 여자다승상을 받은 최정.

 

 

#기록부문

남자 기록 부문에서는 신진서가  다승상(80승 17패)과 승률상(82.47퍼센트)을, 원성진이 연승상(15연승)을 차지했다.

여자 부문에서는 최정이 5년 연속 다승상(69승31패)의 주인공이 됐고, 조승아는 승률상(70.97퍼센트)과 연승상(17연승) 2관왕에 올랐다.

 

 

▲공로상 시상. (왼쪽부터) 합천군 안영혁 체육시설과 과장, 한국기원 임채정 총재, 신안군 박철승 부군수.

 


공로상 수상자는 문준희 합천군수와 박우량 신안군수가 함께 선정됐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수려한합천의 바둑리그 참가와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 개최 등으로 바둑의 저변을 넓히는데 기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와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를 개최해 바둑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최우수 아마선수상은 아마랭킹1위 김정훈, 여자 아마선수상은 여자아마랭킹1위 박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바둑대상은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프로와 아마추어는 물론 바둑 보급과 발전에 공로가 큰 사람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기도문화상, 프로기사 MVP, 바둑문화상이란 이름으로 시상됐고 지난 2003년부터 바둑대상으로 확대·변경됐다.

 

 

 

 

[수상자 명단]
-최우수기사상(MVP): 신진서
-여자기사상: 오유진
-시니어기사상: 서봉수ㆍ유창혁
-기량발전상: 이창석
-남자최우수신인상: 금지우
-여자최우수신인상: 정유진
-공로상: 문준희 합천군수ㆍ박우량 신안군수
-인기기사상: 신진서
-남자다승상: 신진서(80승 17패)
-여자다승상: 최정 (69승 31패)
-남자승률상: 신진서(82.47%)
-여자승률상: 조승아(70.97%)
-남자연승상: 원성진(15연승ㆍ2020. 11. 26 ∼ 2021. 1. 17)
-여자연승상: 조승아(17연승ㆍ2021. 5. 18 ∼ 2021. 7. 3)
-최우수아마선수상: 김정훈
-여자아마선수상: 박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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