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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회 최강리그

‘복수혈전’ 충청 “최종국에서 보자”

2021-10-05 오후 5:23:16 입력 / 2021-10-06 오전 11:53:50 수정

▲ 승리의 주역들 한상조 박종훈 김영광.

 

 

젊은 프로들의 모임 소소회(笑笑會)는 삭막한 승부세계에서도 웃음을 잊지 말자는 뜻으로 이름에 ‘웃을 소(笑)’ 두 개가 붙었다. 허나, 이번 소소회최강리그 챔프전에서만큼은 도저히 웃을 수가 없을 정도로 박진감 넘치는 열전 혈전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이 먼저 ‘장군!’을 외치자 충청이 보란 듯이 ‘멍군!’으로 받았다.

 

충청은 어제 패배를 똑같이 되갚았다. 5일 타이젬 대국실에서 벌어진 2021 타이젬 소소회 최강리그 챔피언결정전 3번기 2차전에서 어제 ‘반집’으로 패했던 정규2위 충청은 오늘 ‘반의 반집’으로 똑같이 되갚아주며 챔프전을 1-1 원점으로 돌렸다. 충청은 전체 집 수 차이에서 경남에게 고작 1.5집 차 신승을 거둔 것.

 

어제 충청은 개인전적에서는 3-2로 이겼지만 2.5집 차의 미세한 패배를 당했다. 그게 억울했던지 오늘은 어제보다 더 한 1.5집 차의 승리를 거두었다. 규정에 의하면 불계승은 10.5으로 계산한다.(아래 전적표 참조)

 

 

 

 

▲소소회 최강리그 챔프전 2차전 경남-충청 대결 모습.  

 

 

오늘도 속기 두판이 먼저 끝났다. 충청이 깔끔하게 두판을 이겼다. 개인 사정으로 어젯 밤에 미리 두었던 한상조-박진영 판에서 충청 에이스 한상조가 5.5집승, 그리고 오늘은 주장 박종훈이 경남 홍무진에게 10.5집 차이에 해당하는 불계승을 거두었다.

 

남은 세 판에서 불계승이 한번 더 나오면 확실하겠지만 여전히 승패 자체는 오리무중이었다. 먼저 끝난 판은 김지명-조남균. 여기서 경남 조남균이 불계승을 거두자 충청은 또 어제의 역전패 악몸이 떠오를 수밖에 없었다.

 

다음 경남 허서현을 김영광이 반집승을 거두며 개인 승수에서는 3-1로 앞섰다. 그러나 기쁘지 않았다. 집 수 차이에서는 여전히 6집 앞섰지만 여전히 불안했다. '만약 불계패라도 당한다면?' 아니, '6집반패라도 당한다면?' 충분히 개연성 있는 스토리였다.

 

 

▲승부의 분수령이었던 경남 홍무진-충청 박종훈 경기를 심재익&김강민 해설로 타이젬TV에서 생중계했다. 백 체크표시로 하변이 뜷리면서 흑이 고전하게 되었다.

 

 

충청 윤민중-경남 이재성의 경기는 가장 늦게까지 진행되었고, 관전객 중 '세계1위' 신신서도 관심있게 지켜볼 정도로 5집 언저리에서 승부가 나게 된 내용이었다. 결국 윤민중이 4.5집 패로  막아내면서 토탈 충청이 1.5집 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경남과 충청은 내일(6일) 이어지는 3차전 최종국에서 대망의 2021 최강리그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역시 포스트시즌은 포스트시즌이었다. 명승부에 명승부를 더하고 있다.

 

 


▲'경남 홍무진-충청 박종훈' 하이라이트 보러가기.

 

 

2021 타이젬 소소회 최강리그 소개

 

타이젬 소소회 최강리그(이하 소소회리그)는 총 8개 팀이 팀당 5명의 선수로서 더블리그로 14라운드를 진행했다. 팀은 연고지별로 8개로(서울 경인 강원 전남 전북 경남 경북 충청) 구성했다.

 

팀 승패는 5명 출전선수의 집 차이 합산으로 정한다. 설사 4승을 거두더라도 1명이 불계패한다면 팀은 패할 수 있다.(불계는 10.5집으로 계산). 즉, 1집반~2집반으로 4승을 거두더라도 단 한판에 10.5집(불계)이면 팀은 패하게 된다. 

 

소소회리그 우승팀에게는 3000만원, 2위는 1500만원, 3위엔 800만원, 4위에게는 500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소소회(회장 이어덕둥)는 매 경기 자체 심판위원을 배치하여 공정한 리그가 진행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고, 타이젬은 경기용 노트북 컴퓨터 10여대를 소소회연구실에 배치했다. 

 

 

▲최종국 오더.

 

 

※ 이 기사는 현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TYGEM / 진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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