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리그
바둑리그 출전팀, 창단식·발대식으로 '출정 준비 완료'
컴투스타이젬, 바둑메카의정부팀 등 의지 다져
2020-11-23 오전 9:23:21 입력 / 2020-11-23 오후 1:26:30 수정

▲창단식에 참석한 컴투스타이젬 선수단.
2020-2021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출전팀들이 잇달아 창단식, 발대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먼저 컴투스타이젬은 19일 11시 서울 금천구 컴투스 본사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창단식에는 컴투스타이젬 이승기 대표이사와 장성계 이사,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안형준 감독 및 선수단(이영구·나현·한승주·심재익·김진휘·오유진·오정아)이 참석했다. 최정은 중국 을조리그 대국 관계로 자리하지 못했다.
창단식에서 이승기 대표이사는 “컴투스타이젬 창단을 통해서 한국바둑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생팀으로서 성적도 성적이지만 젊은 선수들이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같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바둑팬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줄 수 있길 바란다”는 창단 소감을 전했다.

▲'바둑메카' 의정부팀 창단식.
같은 날 17시에는 바둑메카 의정부 팀이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김영삼 감독과 선수단(김지석·설현준·문민종·박상진·이원영·이원도·백찬희·박창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바둑메카 의정부팀 창단을 축하드리며 비록 바둑리그 신생팀이지만 경험 많은 감독님이 이끄는 만큼 출전 첫해부터 의정부시 팀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을 진행한 셀트리온팀.
셀트리온은 같은 날 발대식을 열고 팀 관계자 및 선수단(백대현 감독, 신진서·원성진·조한승·강승민·이태현·금지우·김희수·김성진)이 참석해 새 시즌을 맞는 각오를 다졌다.
수려한합천은 17일에 경남 합천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문준희 합천군수를 비롯해 수려한합천 고근태 감독과 선수단(박정환·박진솔·윤준상·송지훈·강유택 ·현유빈·김형우·이현준) 등이 참석했다.
주장 박정환은 “합천에 여러 번 방문했는데 오고 난 다음에 항상 성적이 좋았다. 이번에도 좋은 기운을 받아 우승컵을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임전소감을 전했다.
▲출범식을 가진 수려한합천팀.
2020-2021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8개 팀이 출전해 더블리그(14라운드 총 56경기, 280대국)로 정규리그 순위를 결정한다.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이 스텝래더 방식으로 열리는 포스트시즌은 준플레이오프(최대 2경기), 플레이오프(최대 3경기), 챔피언 결정전(최대 3경기)으로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린다.
총규모 34억원(KB바둑리그 31억, KB퓨처스리그 3억)인 2020-2021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준우승은 1억원, 3위 6000만원, 4위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상금과 별도로 지급되는 대국료는 장고 대국 1∼2경기는 승자 360만원, 패자 70만원의 대국료가, 속기 대국 3~5경기는 승자 320만원, 패자 60만원의 대국료가 책정됐다.
제한시간은 장고 1국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지며, 장고 2국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 속기 대국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5회로 펼쳐진다. KB바둑리그의 모든 경기는 매주 목∼일 18시30분부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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