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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바둑리그

14세 새내기 정유진, 터줏대감 송혜령 눌렀다

서울 부광약품, 여수 거북선 3대0 완파

2020-05-30 오전 9:28:46 입력 / 2020-05-30 오전 10:03:33 수정

▲지난해 12월 입단 한 정유진은 프로대회 출전 3번 만에 첫 승을 올렸다. 여자리그 원년 멤버 송혜령에게 거둔 것으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서울 부광약품이 여수 거북선을 3대0으로 완파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인천 EDGC는 귀중한 1승을 챙기면서 1승1패, 서귀포 칠십리와 대등한 위치로 올라섰다.

 

29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0한국여자바둑리그 2라운드 2경기에서 서울 부광약품이 여수 거북선을 3대0으로 물리쳤다.

 

부광약품은 주장 김채영이 여수 거북선 주장 김혜민에게 193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이어 새내기 정유진이 송혜령에게 255수 만에 백 2집반승을 거두며 팀 승리를 결정지었다. 기세를 타면 누구라도 뛰어넘는 힘을 가진 송혜령에 맞선 새내기 정유진이 뜻밖에도 엎치락뒤치락하는 균형을 이루다가 기어이 송혜령을 넘어서는 대형사고를 쳤다.

 

14살 정유진은 2019년 12월 입단자로 프로대회 출전 3번 만에 첫 승을 올리는 활약을 했다.

 

 


▲부광약품 김미리는 이영주와의 1승5패의 천적관계를 극복하고 선수 전원 승리를 완성했다.

 

 

승부와 무관하게 진행된 제3국에서도 1승5패로 상대전적에서 뒤졌던 김미리가 이영주에게 334수 만에 백 8집반승을 거두며 팀의 3대0 승리를 완성했다.

 

선수 전원이 승리한 부광약품은 2승 고지에 올라 리그 단독선두로 올라섰고, 패한 여수 거북선은 1라운드 선수 전원 승리의 기세를 잇지 못하고 중위권으로 물러났다.

 

28일에 열린 2라운드 1경기에서 인천 EDGC가 서귀포 칠십리에 2대1로 승리를 차지했다.

 

승부는 역시 속기전으로 치러진 2국이 가장 먼저 끝났다. 끈기의 화신 서귀포 칠십리 김수진이 강지수가 방심한 틈을 타 대역전승을 끌어내며 275수만에 흑 3집반승했다. 승리가 거의 보였던 강지수로서는 통한의 역전패.

 

 

▲인천 EDGC 조승아(오른쪽)가 박지연에게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초반부터 탄탄한 실리를 구축해 조금씩 앞서다가 종반에 격차를 크게 벌렸다.

 

 

두 번째 소식은 인천 EDGC 조승아가 전했다. 초반부터 단단한 실리를 구축하며 탄력 있는 행마로 전국을 누빈 인천 EDGC 조승아가 박지연의 두터움을 지우면서 실리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이후 조승아는 안정적인 운영을 해 187수만에 불계승했다. 조승아의 승리로 팀 승부는 1승1패, 3국에서 승리의 팀이 가려지게 됐다.

 

3국은 서귀포 칠십리의 1주전 오정아와 인천 EDGC 박태희의 대국이었다. 팀 승부의 결정국답게 시종 손에 땀을 쥐는 난타전으로 이어졌다. 엎치락뒤치락하는 가운데 종반 ‘하드펀처’ 박태희가 힘을 내기 시작했다. 인천 EDGC의 3주전으로 이름을 올렸지만 박태희는 1주전까지 오르내리던 강펀치다. 비세를 의식한 오정아가 우변에서 패로 버텨갔지만 이 패를 박태희가 해소하면서 승부도 끝이 났다.

 

 


▲인천 EDGC가 박태희(오른쪽)가 난타전 끝에 서귀포 칠십리의 에이스 오정아를 꺾고 팀의 승리까지 결정했다.

 

 

1라운드에서 패점을 안았던 인천 EDGC가 귀중한 1승을 챙기면서 1승1패, 서귀포 칠십리와 대등한 위치로 올라섰다.

2020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상금은 우승팀에게는 5500만원이, 준우승 3500만원, 3위 2,500만원, 4위 1,500원이 주어진다. 우승상금과 별도로 책정되는 대국료는 승자 100만원, 패자 3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장고 각자 1시간에 40초 초읽기 5회, 속기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타이젬에서는 여자바둑리그 모든 대국을 수순중계한다.

 

 

▲서울 부광약품의 김채영(오른쪽)은 1라운드에 이어 1주전 격돌이었는데 여수 거북선의 김혜민 마저 누르며 주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여수 거북선의 송혜령은 서울 부광약품의 정유진과 첫 대결에서 패배했다.

 

 


▲'끈기의 화신' 김수진(오른쪽)이 강지수와의 패색 짙었던 바둑을 뒤집는 대역전 드라마를 펼쳤다.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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