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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중국대표선발전 마스크 착용 후 온라인 대국

일본대표 이치리키료, 쉬자위안 등 5인 선발 완료

2020-04-12 오후 12:12:32 입력 / 2020-04-12 오후 9:08:21 수정


▲중국기원에서 열린 LG배 중국대표 선발전. 선수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온라인으로 대국에 임하고 있다.

 

 

제25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중국대표 선발전이 4월10일부터 온라인 대국으로 시작됐다.

24명의 중국 기사들이 출전해 6개조로 나눠 토너먼트를 치르고 있으며, 10일과 11일에 4판의 대국을 치른 결과 구쯔하오, 탄샤오, 리쉬안하오, 당이페이가 각조 예선 결승에 올랐다.

쟁쟁한 선수들이 각축을 벌인 결과 10일에는 1조의 탄샤오(춘란배 우승)가 리웨이칭에게 252수만에 백 불계승했으며, 11일에는 구쯔하오(삼성화재배 우승) 가 타오신란에게 285수만에 백 4집반승했다. 구쯔하오와 탄샤오는 17일에 본선행 티켓을 놓고 대결 예정이다.

3조에서는 10일 LG배 우승자였던 당이페이(LG배 우승)가 퉁멍청을 204수만에 백 불계승했다. 11일에는 리쉬안하오가 셰얼하오(LG배 우승)를 222수만에 백 불계승했다. 예선결승에 오른 리쉬안하오와 당이페이는 17일에 본선을 향한 최종 대결을 한다.


 


▲선수들은 충분한 거리를 두고 자리에 앉아 온라인 대국에 임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선발전 대국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기사들은 한 공간에 있지만 대면하지 않고 온라인에 접속해 대국을 펼친다. 대회 공정성을 위해 모든 대국자는 관계자들의 감독에 받게 된다.

중국기원이 있는 베이징에 돌아오지 못했거나 격리중인 기사들은 소재지에서 카메라를 켜놓고 대국을 진행한다. 11일에 출전했던 리쉬안하오, 셰얼하오, 구쯔하오, 타오신란은 베이징에 없었기 때문에 각자의 소재지에서 온라인에 접속했고, 대국 모습을 볼 수 있는 화상을 켜놓고 대국에 임했다.

중국은 LG배 중국대표 선발전에서 인공지능 사용 등 부정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부정행위가 발각되면 국가팀에서 퇴출된다.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중국대표 선발전은 12일 휴식 후 13일에 이어지며 미위팅-랴오위안허, 판윈뤄-판인의 대결이다.

 

 

 

 

한편, 일본은 제25회 LG배에 출전할 5명의 선수를 빠르게 확정지었다.

2장의 티켓이 걸린 LG배 일본대표선발전을 치른 선수는 8명으로 결과 쑨저와 오니시 류헤이가 세계대회 본선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쑨저는 사다 아쓰시, 무쓰우라 유타를 눌렀고, 오니시 류헤이는 위정치와 시다 다쓰야를 눌렀다.

일본 국가시드 3장이 주어지는데 이치리키료, 쉬자위안, 무라카와 다이스케가 받았다. 일본 대표 기사인 이야마 유타와 시바노 도라마루는 일본 국내기전 일정 관계로 출전하지 않는다.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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