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전
신민준, 가장 먼저 8강 안착
김명훈에 불계승... 8강은 '최정-한승주' 승자와 대결
2020-02-14 오후 4:01:41 입력 / 2020-02-14 오후 4:09:44 수정

▲용성전 16강 8판 중 가장 먼저 치러진 대결에서 신민준(왼쪽)이 김명훈을 제압했다.
신민준이 용성전 8강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2월14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기 용성전 16강에서 신민준이 김명훈에게 198수만에 백 불계승했다.
이날 대국은 초반 신민준이 주도권을 잡았고, 김명훈에게는 중반 들어 한차례 역전의 발판을 만들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상변 접전에서 신민준이 격차를 더 벌리며 무난하게 승리를 거뒀다. 신민준은 이날 승리로 김명훈에게 상대전적에서 7승2패로 더 앞서나갔다.
32강에서 한상훈과 최재영을 누르고 2조 1위로 16강에 오른 신민준은 올해 14승3패로 80%가 넘는 승률을 기록 중이다. 신민준의 8강 대국 상대는 ‘최정-한승주’ 대결의 승자로 27일 결정된다.
일본 바둑장기채널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며 바둑TV가 주관 방송하는 제3기 용성전의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200만원이다. 용성전의 모든 경기는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으로 펼쳐지며 제한시간은 각자 20분에 추가시간 20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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