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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리그

10시간 혈투 끝, 셀트리온 승리… 승부는 최종국에서

준플레이오프 2차전, 포스코케미칼 3대2 승리

2020-02-08 오후 9:49:20 입력 / 2020-02-08 오후 10:08:35 수정


▲셀트리온의 2차전 승리는 조한승(오른쪽)이 결정지었다. 송태곤에게 333수만에 흑 3집반승했다.

 

 

셀트리온이 10시간의 혈투 끝에 반격에 성공하며 플레이오프 진출팀은 최종국에서 가려지게 됐다.

2월8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정규리그 3위 셀트리온이 5위 포스코케미칼에게 3대2로 승리했다.

11시에 시작한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21시까지 장장 10시간에 걸친 혈투였다. ‘이것이 승부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양팀 선수들은 혼신의 투혼을 발휘했다.

1차전 패배로 막판에 몰린 셀트리온은 주장 신진서를 2국에 전진 배치하며 배수진을 펼쳤다.

 

 


▲전날 출전하지도 못한채 팀의 패배를 지켜봤던 신진서(왼쪽)는 2차전에서 장고대국에 출전해 이창석에게 승리했다.
신진서는 이날 승리로 KB리그 17연승을 달성했다.



셀트리온은 최정이 변상일에게 불계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주장 신진서가 이창석을 누르고 이어 5지명 이원도가 포스트시즌 3연승을 달리던 박건호를 불계로 꺾고 저울추를 셀트리온으로 옮겼다. 이후 이호승이 최철한에게 패해 동점을 허용했지만 팀의 맏형 조한승이 송태곤에게 3집반승을 거두며 팀 승리를 확정 지었다.

패하면 팀도 탈락하는 절체절명의 부담감을 안고 경기에 임한 조한승은 송태곤의 실리 작전에 말려 중반까지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역전승했다. 두터운 수를 구사하며 기회를 엿보던 조한승은 하변에서 절묘한 맥점을 구사하며 승부를 뒤집는 데 성공했고 팀에도 포스트시즌 첫 승을 선물했다.

경기 후 백대현 감독은 “정말 드라마 같은 승부였고 선수들이 너무 잘 싸워줬다”면서 “포스코케미칼의 상승세를 꺾기 위해선 주장 신진서9단 말고 다른 선수들도 잘 해 줘야 하는 만큼 분위기를 살리는 게 관건이다.”고 말했다.

준플레이오프 3전은 9일 11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기전 총규모 37억원으로 단일기전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팀 상금은 1위 2억원, 2위 1억원, 3위 5000만원, 4위 2500만원, 5위 1500만원이다.

 

 


▲이원도(오른쪽)는 박건호에게 281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박건호는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3연승을 달렸으나, 이날 이원도에게 패배하며 행진을 잠시 멈췄다.

 

 


▲와일드카드결정전에서 팀 승리를 결정지었던 포스코케미칼 최철한(오른쪽)은 이호승에게 255수만에 흑 불계승했다.

 

 


▲포스코케미칼 변상일(왼쪽)은 최정에게 초반부터 앞섰으며 큰 변화없이 승리를 거뒀다.

 

 


▲셀트리온 백대현 감독은 "최종전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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