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리그
포스코케미칼, 홈앤쇼핑에 3대0… 2차전 재격돌
홈앤쇼핑에 승리하며 기사회생, 6일 2차전 열려
2020-02-05 오후 5:27:13 입력 / 2020-02-05 오후 5:39:57 수정
▲포스코케미칼 주장 변상일(오른쪽)이 심재익에게 불계승하며 1승을 먼저 거뒀다.
포스코케미칼(감독 이상훈)이 디펜딩챔피언의 저력을 발휘하며 와일드카드결정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5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에 위치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와일드카드결정 1차전에서 정규리그 5위 포스코미칼이 4위 홈앤쇼핑(감독 최규병)에 3대0 완승을 거뒀다.
포스코케미칼은 주장 변상일이 홈앤쇼핑 심재익에게 183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이어 이창석, 박건호가 김명훈과 한태희게 연이어 불계승을 거두며 팀 승리를 결정지었다.
5위 포스코케미칼은 1차전에서 패하면 바로 탈락이었지만 이날 3대0으로 완벽히 승리하며 2차전 기회를 다시 얻었다. 와일드카드결정 2차전은 6일 11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와일드카드결정전 승자는 정규리그 3위 셀트리온(감독 백대현)과 7∼9일 준플레이오프 1∼3차전을 펼치며, 준플레이오프 승자는 2위 킥스와 28일부터 3월1일까지 플레이오프 1∼3차전을 벌인다. 챔피언결정전은 3월 6∼8일 정규리그 1위 한국물가정보와 플레이오프 승자가 대결해 대망의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기전 총규모 37억원으로 단일기전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팀 상금은 1위 2억원, 2위 1억원, 3위 5000만원, 4위 2500만원, 5위 1500만원이다. 타이젬에서는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모든 대국을 대국실에서 수순 중계한다.
▲포스코케미칼 박건호(오른쪽)가 홈앤쇼핑 한태희에게도 승리했다.
▲승리의 주역 변상일(왼쪽)과 이창석.
▲1차전을 3대0으로 승리한 포스코케미칼은 기사회생하며 6일 2차전에서 홈앤쇼핑과 재격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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