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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친선교류전, 성황리에 열려

2019-12-22 오후 2:38:57 입력 / 2019-12-22 오후 2:39:28 수정


▲교류전 전경.


 

한국과 중국의 바둑애호가들이 바둑을 통해 우의를 다졌다.

‘2019 한
·중 바둑 친선 교류전’이 2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호텔 프리마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교류전을 가졌다.

13시부터 열린 개막식에는 한국팀 단장 이종구 의원을 비롯해 중국팀 단장 왕이 중국바둑협회 부주석, 광저우바둑협회 룽젠싱 주석, 주한 중국대사관 왕노신 공사참사관, 심판위원 고재희, 정동식 , 서봉수 등이 참석했다.

이종구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선수단을 대표해 2019 한
·중 바둑 친선 교류전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하며 한국을 찾은 중국 선수단에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오늘 이 행사가 바둑을 사랑하는 양국 선수들의 기쁜 만남의 장이 되어 수담과 함께 오랜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왕이 단장은 “중국선수단을 반갑게 맞이해준 이종구 의원을 비롯한 한국팀에 감사드리며 중국에 오시면 우리 역시 똑같이 환대해 주겠다”면서 “이번 중국선수단은 실력파 최정예 멤버로 구성했다. 이번 한국에서의 교류전을 통해 우의를 다지며 멋진 대결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20일 중국선수 환영만찬 단체사진.



이번 교류전에 한국은 정재흥 국회사무총장 비서실장과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 등 30명이 참가했고, 중국은 산시사범대학체육학원당위 왕이쩌 부서기, 산하이따샹그룹 샹펑 회장 등 24명이 한국을 찾았다.

2차전에 걸쳐 벌어진 교류전에서 한국은 1차전 19승5패, 2차전 17승7패를 기록해 종합전적 36승 12패로 승리를 거뒀다.

교류전이 진행되는 동안 이종구 의원과 서봉수가 명사대결을 벌였으며, 앞서 오전에는 서봉수
·김수장·목진석·이영구·김채영·오정아·송혜령이 중국선수단과 지도다면기를 펼쳐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중국선수단은 22일 한국의 문화컨텐츠인 경복궁을 비롯한 서울 시내를 둘러보고 23일 귀국길에 오르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국기원이 주최
·주관한 2019 한·중 바둑 친선 교류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명사 대국. 서봉수(왼쪽)와 이종구 의원.

 

 


▲승리팀 한국 주장 서효석 원장(왼쪽)과 단장 이종구 의원.

 

 


▲지도다면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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