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바둑리그
김수장 10연승, 시니어리그 연승 신기록 작성
김포 원봉루헨스, 삼척해상케이블 3대0 완파
2019-11-25 오후 3:48:51 입력 / 2019-11-25 오후 4:05:32 수정
▲2019 시니어바둑리그 최고의 선수 김수장. 10연승 질주 중인 김수장이 14라운드까지 전승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까.
김수장이 10연승으로 시니어 바둑리그 연승 신기록을 작성하면서 소속팀 김포 원봉루헨스의 단독 선두를 이끌었다.
11월25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 위치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 NH농협은행 시니어바둑리그 10라운드 1경기에서 김포 원봉루헨스가 삼척 해상케이블카를 3대0으로 완파했다.
김포 원봉루헨스는 박영찬이 김철중을 꺾고 선제점을 올린 후 김기헌 마저 상대팀 1지명 선수인 김일환에 승리해 팀 승리를 결정지었다. 화룡점정은 팀의 맏형이자 1지명 선수인 김수장의 몫이었다. 김수장은 초반 좌상 전투에서 승기를 잡은 이후 냉철한 반면 운영으로 정대상의 항서를 받아내 정규시즌 최다연승을 질주했다.
승리한 김포 원봉루헨스는 7승3패로 리그 1위 굳히기에 돌입했고 패한 삼척 해상케이블카는 4승6패를 기록하면서 리그 최하위 추락의 위기를 맞았다.
8개팀이 더블리그를 벌여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네 팀을 가리는 정규시즌은 26일 부천판타지아와 KH에너지가 10라운드 2경기를 펼친다. 개별 대진은 박승문-조치훈(0:1), 강만우-장수영(1:9), 안관욱-강훈(5:5, 괄호 안은 상대전적). 제한시간은 30분, 초읽기는 40초 5회씩이다.
지난 대회보다 1억 3000만원이 증액된 대회 총규모 5억 4000만원인 2019 NH농협은행 시니어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우승상금과 별도로 승자 65만원, 패자 35만원의 대국료가 별도로 책정됐다.
▲오랜 기간 아마바둑의 강자로 이름을 날리던 스타들의 대결. 상대전적에서 5승1패로 앞서던 박영찬이 김철중에게 승리.
▲다승 선두권을 달리는 삼척 해상케이블카의 1지명 김일환을 꺾고 4연패의 사슬을 끊은 김기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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