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단
오늘부터 우리도 프로!
'세계최강의 아마추어' 안정기 등 8명 입단면장 받아
2015-08-25 오후 1:21:29 입력 / 2015-08-25 오후 3:03:47 수정
▲ 왼쪽부터 안정기 윤민중 김지명 박상진 김다영 권주리 김민규 강우혁.
2015년도 하반기 입단자 면장 수여식이 25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면장을 수여받은 사람은 영재 입단대회와 지역영재 입단대회, 포인트 입단, 여자 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한 박상진 김지명 윤민중 안정기 강우혁 김민규 김다영 등 총8명. 면장수여식에는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김효정 기사회장, 입단자 가족 등이 함께 해 입단자들을 축하했다.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국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우리는 소수 정예로 갈 수 밖에 없다. 그 역할을 8명의 새로운 프로들이 담당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입단면장을 받은 6명의 남자 새내기 프로기사들은 27일부터 시작하는 제43기 명인전 통합예선에 출전해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 21일에 입단한 2명의 여자기사들은 9월 열리는 2015 렛츠런파크배 예선이 첫 데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면장을 받은 8명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TYGEM / 타이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