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입단
영재입단 본선까지 한 걸음!
제5회 영재입단대회 예선3회전 일제히 시작
2015-07-22 오후 12:50:03 입력 / 2015-07-23 오후 5:39:37 수정
▲ 영재입단대회 예선3회전이 벌어지고 있는 한국기원 2층 대회장 전경.
본선까지 이제 단 한 걸음이 남았다. 1,2차 예선을 통해 걸러진 최후의 전사 24명이 마지막 예선3회전에 돌입했다.
22일 오전10시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제5회 영재입단대회 예선 마지막 라운드, 3회전 1경기가 일제히 시작되었다. 예선3회전은 24명의 선수들이 3명 1개 조로 편성되어 경기를 치르며 각 조별로 2명씩, 총 16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오전 10시 1경기, 오후2시 2경기, 오후5시 3경기가 각각 벌어지는 영재입단대회는 동률이 나오는 경우를 없애기 위해 더블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한다. 예선3회전 은 3명조이므로 '변형 더블일리미네이션' 방식을 적용하게 된다.
1경기에서 1-2번이 대국하며 3번이 휴번, 1-2번 승자와 3번이 대국하며 여기서 승리한 선수는 본선 진출을 확정짓는다. 마지막 3경기에선 본선 진출을 확정한 선수를 뺀 나머지 두 명이 재대국을 갖는다. 이긴 선수는 본선에 진출, 지면 탈락하게 된다. 1경기에 휴번을 갖게 된 3번 선수는 한 판만 이기면 본선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다소 유리한 입장.
제5회 영재입단대회 참가자격은 2000년 1월1일 이후 출생자에 한정한다. 제1회 영재입단대회에서 '양신' 신진서 신민준이 프로가 된 것을 시작으로, 제2회 설현준 최영 찬, 제3회 박종훈 박진영, 제4회 박상진 김지명을 배출한 바 있다.
영재입단대회 제한시간은 각1시간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제5회 영재입단대회 본선진출자 명단(16명)
최우성 현유빈 백현우 오병우 문민종 이연 이도현 김선기 선승민 김상윤 김다빈 김동우 조완규 김사우 강우혁 조성호
▲ 강우혁-정우진.
▲ 지난 제4회 영재입단대회 최종 4강에서
아쉽게 탈락한 바 있는 강력한 입단후보 강우혁.
▲ 채이현-백현우. 각 도장 사범들이 입단후보군으로 지목하는 강타자들의 맞대결.
▲ 김선기-이도현.
▲ 이도현. 4회까지 8명이 배출된 영재입단자 중 여
자는 아직 한 명도 없다. 새로운 기록이 탄생할지.
▲ 조완규-김사우.
▲ 문민종-김상인.
▲ 김상인.
TYGEM / 이영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