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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신라면배

신진서, 자오천위 꺾고 3연승, 다음 상대는 中 랭킹 2위 커제

中 랭킹1,2,3위 남아 있는 상황, 한판한판 모두 결승전 같은 대국될 듯

2024-02-20 오후 3:48:38 입력 / 2024-02-21 오후 5:31:44 수정

▲신진서가 또 한 고개를 넘었다. 본선11국에서 중국 랭킹 7위 자오천위를 꺾고 3연승을 기록하며 한국 우승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의 캡틴' 신진서가 '농심신라면배 매직'에 한걸음 더 나갔다. 20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그랜드센트럴호텔에서 열린 제25회 농심신라면배 11국에서 신진서(2000년생)가 중국 랭킹 7위 자오천위(1999년생)을 맞아 224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며 대회 3연승을 기록했다. 

 

자오천위의 흑번으로 진행된 이날 대국에서 신진서는 백54과 백60의 악수를 두면서 국면은 난타전이 예상됐으나, 자오천위가 흑65, 흑69의 소극적인 대응을 하면서 백이 쉽게 안정을 찾고 팽팽하던 균형은 신진서에게로 기울었다. 70수를 넘을 무렵 AI는 90% 이상 신진서의 승리를 예측했다. 

 

중반, 신진서가 하변과 우변의 백돌을 안정화 시키면서 AI 그래프를 끌어 올렸다. 자오천위는 흑99로 좌변 두터운 백 진영으로 뛰어 들면서 마지막 승부처로 삼았다. 하지만 좌변 전투에서도 별다른 소득을 올리지 못한 자오천위는 우상귀의 실리를 굳히면서 격차를 좁혔다.

 

종반 자오천위는 산발적인 전투에서 실점을 만회하려 했으나 신진서의 철벽 수비에 막혀 격차는 다시 벌어졌고 결국 224수만에 돌을 거뒀다. 

 

신진서는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2차전 9국에서 중국의 셰얼하오의 8연승을 저지하며 한국에 첫승을 안긴 후 2차전에서 이야마유타, 자오천위를 연파하며 3연승을 기록했다. 또한 신진서는 이날 승리로 3연승 상금 1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자오천위와의 상대전적도 7승1패로 간격을 벌렸다. 

 

이제 중국은 구쯔하오, 커제, 딩하오 등 3명이 생존해 있다. 하지만 잔류 멤버는 현재 중국 랭킹 1,2,3위로 모두 세계대회 선수권자 출신으로 한판한판이 세계대회 결승전을 치르는 듯한 만만찮은 승부가 예상된다. 2차전 개막 기자회견에서 "한판한판 이기다보면 중국기사들도 부담을 느낄 것"이라는 신진서의 주문이 얼마나 효과를 발휘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벌어지는 12국에서 세계대회 8회 우승을 기록한 중국 랭킹 2위 커제가 출전한다. 두 사람 간의 상대전적은 11승 11패로 동점을 이루고 있으나 최근 신진서가 6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신진서는 22회 대회부터 이번 대회 11국까지 13연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농심신라면배에서 최다연승 기록은 이창호의 14연승이다. 전기 대회에서는 신진서가 최종국에 출전해 중국의 구쯔하오를 꺾고 한국의 3연속 우승을 결정지었다. 신진서는 22회 대회에서 네 번째 주자로 출전해 5연승, 23회 대회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4연승으로 우승컵을 안긴 바 있다.

 

중국 현지에서는 스포츠전문채널인 상하이오성체육(上海五星体育)에서 이날 대국을 생중계했으며, 현장에서는 공개해설회가 열렸다. 또한 이날 대국은 김채영 프로의 해설로 유튜브채널 '타이젬TV'에서 생중계했으며, 21일 벌어지는 신진서vs커제의 대국은 고윤서 프로의 해설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주)농심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 주관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주어진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

 

◇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각국 출전선수(푸른색은 탈락자)
· 한국 : 신진서(3승), 박정환(1패), 변상일(1패), 원성진(1패), 설현준(1패)
· 중국 : 구쯔하오, 커제, 딩하오, 자오천위(1패), 셰얼하오(7승1패)
· 일본 : 이야마유타(1패), 시바노도라마루(1패), 이치리키료(1패), 쉬자위안(1승 1패), 위정치(1패) 

 

 

 

 

▲제25회 농심신라면배 11국에서 신진서(좌)와 중국 랭킹 7위 자오천위의 대국 모습. 이날 대국은 창하오 중국위기협회 주석이 대국 개시를 선언했다. 

 

 

▲중국의 두 번째 주자 자오천위는 1999년생으로 중국 랭킹 7위다.

 

 

▲보안검사를 받고 있는 신진서. 

 

 

▲신진서보다 일찍 대국장에 입장해 보안검사를 받고 있는 자오천위.

 

 

▲홍민표 국가대표 감독을 비롯하여 농심백산수배 출전 선수인 최규병, 유창혁이 함께 신진서가 출전한 농심신라면배 본선11국을 검토하고 있다.

 

 

▲중국 매체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

 

 

▲검토실까지 들어온 중국바둑팬들이 딩하오에게 사인을 받으려고 줄 선 모습.

 

 

▲공개해설장에서는 후야오위(우)와 왕샹루 프로가 함께 해설을 진행했다.

 

 

▲대국실 앞에서 중국의 두 어린이가 자석 바둑판으로 바둑을 두며 대국이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검토실에는 한국, 중국, 일본 선수단과 중국 매체 기자들 그리고 사인을 받으려는 중국 바둑팬들이 몰려와 인산인해를 이뤘다. 

 

 

▲종국 후 홍민표 국가대표 감독과 위빈 중국 감독, 딩하오 등이 함께 검토에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TYGEM / 김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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