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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본선32강 신진서vs왕싱하오,변상일vs구쯔하오, 최정vs셰얼하오 등

세계 별들이 한자리에! 삼성화재배, 대진추첨식 열려

2023-11-15 오후 5:05:16 입력 / 2023-11-15 오후 7:50:17 수정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명으로 꼽히는 전기대회 우승자 신진서.

 

 

15일, ‘별들의 제전’ 202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32강 대진 추첨식이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렸다.

 

세계 바둑 스타들이 4년 만에 대면대국으로 펼쳐지는 삼성화재배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대진추첨식에는 삼성화재 해상보험주식회사 황상민 상무와 최채우 고문을 비롯해 최훈 중앙일보 주필,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한종진 프로기사협회장, 이광순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과 각국 선수단 및 취재 기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대독한 황상민 삼성화재 상무는 “4년 만에 한자리에 다시 모이게 돼 감회가 새롭다. 그동안 직접 만나지 못했지만 온라인에서 대국을 이어가며 바둑에 대한 열정은 놓지 않았다”면서 “오랜만에 직접 만나 대국을 펼치는 만큼 선수 여러분들은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최훈 중앙일보 주필은 “인생의 교훈을 가장 잘 일러주는 인간 문화 행위가 바둑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승패를 떠나 패자가 청하는 복기의 겸손함과 숭고함이 아닐까 싶다”면서 “모처럼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삼성화재배에서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반상의 명장면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17명, 중국 9명, 일본 4명, 대만 1명, 유럽연합 1명 등 총 32명이 출전했다. 관심을 모았던 32강 대진추첨 결과 디펜딩 챔피언 신진서는 중국의 신예 강호 왕싱하오와 만났고, 전기 준우승자 최정은 중국 셰얼하오 9단과 16강행을 다툰다. 이창호와 신민준이 형제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한국은 9명의 선수가 중국과 대결하고, 4명이 일본과 맞붙는다. 안정기는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대만 쉬하오훙을 상대하고, 박정환이 유럽 챔피언 안드리 크라베츠 초단과 한판승부를 벌인다.

 

디펜딩 챔피언 신진서는 3년 연속 이창호, 구리와 삼성화재배 결승 진출 타이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데 각오를 묻는 말에 "이창호 사범님은 세 번 모두 우승을 한 것이라 비교하기는 적당하지 않는 것 같다. 올해도 결승에 오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대회 준우승자인 최정은 최근 체력 관리와 대회 각오를 묻는 말에 "요즘 나이가 들어서 체력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의 밥이 맛있어서 최대한 오래 먹고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국랭킹 1위 구쯔하오는 랭킹 1위에 오른 것에 대해서 "처음 랭킹 1위에 올랐을 때는 약간 흥분되고 좋았지만 그만큼 책임감과 부담을 느끼게 됐다. 이후 몇 개월이 지나 생각해 보면 랭킹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고 자신의 실력을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신진서의 첫 상대인 왕싱하오는 랭킹 1위에 올라갈 자신이 있냐는 질문에 "아직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라고 답했다. 삼성화재배 첫 출전 목표를 묻자 "이전에는 첫판을 이길 수 있다면 뒤에는 좀 가벼운 마음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추첨 결과 이후 첫판이 아주 강한 상대를 만나 최대한 노력해서 한 수 배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쉬하오훙은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이후 달라진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전에는 자신감이 많지 않았는데 금메달 획득 후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국바둑리그에 용병으로 요청이 오면 응할 생각인가라는 질문에 "한국에는 강자들이 많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참가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유럽 챔피언으로 이번 대회 와일드카드를 배정받아 출전하게 된 안드리 크라베츠는 자신에 대해서 소개하면서 "저는 8세 때부터 바둑을 배우기 시작했고, 살면 계속 바둑을 즐겨왔다. 2014년에 유럽에서 프로바둑제도가 생겼는데 몇 차례 시도 끝에 프로기사가 됐다. 그동안 몇몇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그 중에 가장 좋은 성과는 2023년 유럽챔피언이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 목표와 각오를 묻는 말에는 "훌륭한 선수들과 대회에서 경기를 갖게 되어 기쁘다. 첫 번째 목표는 첫 라운드를 이기는 것이며, 첫 라운드를 이긴 후 새로운 목표를 생각해 보겠다"라고 답했다. 

 

한국에서는 이야마유타가 일본의 일인자라는 인식이 아직 강한데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서 묻자 "일본에서는 젊은 세대들이 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당당하게 일본의 일인자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강자들이 모여있는 삼성화재배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본선32강은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 32강 종료 후에는 하루 휴식을 갖고 19일과 20일에는 16강, 21일과 22일엔 8강, 23일과 24일엔 4강이 벌어지며 우승자를 가릴 결승3번기는 25일부터 28일까지 펼쳐진다. 본선은 매 라운드 종료 후 새로 대진을 추첨한다.

 

삼성화재배의 통산 우승 횟수는 한국이 14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 중이고 이어 중국이 11회, 일본이 2회씩 정상을 밟았다. 전기대회에서는 신진서 9단이 최정 9단을 2-0으로 꺾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화재해상보험(주)이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2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우승상금은 3억 원, 준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 주어진다.

 

■ 2023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일정(본선 모든 경기는 정오부터 시작)
- 본선 32강 : 2023년 11월 16~17일
- 본선 16강 : 2023년 11월 19~20일
- 본선 8강 : 2023년 11월 21~22일
- 본선 4강 : 2023년 11월 23~24일
- 결승 3번기 : 2023년 11월 25~28일(26일 휴식)

 

 

▲출전선수 32명 단체 사진. 

 

 

▲황상민 삼성화재 상무(좌)와 최훈 중앙일보 주필.

 

 

▲대진추첨을 기다리는 참가 선수들. 이창호는 32강전에서 신민준과 대국하게 됐다.

 

 

▲'영원한 전설' 이창호는 32강전에서 신민준과 대국하게 됐다.

 

 

▲중국 랭킹 1위 구쯔하오는 본선32강전에서 한국 랭킹 3위 변상일 선수와 대국하게 됐다.

 

 

▲일본에서 왕좌, 기성(碁聖), 용성(竜星) 등 3관왕에 올라있는 이야마유타는 32강전에서 김명훈과 대국하게 됐다.

 

 

▲유럽 챔피언 안드리 크라베츠의 인터뷰 모습.

 

 

▲중국 선수들이 대진표 앞에서 대국에 대한 전망으로 분주한 모습.

 

 

▲유독 대진표에 관심이 많아 보이는 중국 위빈 총감독이 대진표를 자세히 살펴보고 있는 모습.

 

 

▲유럽바둑연맹 마틴스티아시니 회장이  황상민 삼성화재 상무, 이광순 한국여성연맹회장 등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TYGEM / 김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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