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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 남자개인전, 남자단체전 패배 후 눈물 훔쳤다

중국위기협회 창하오 주석 '00허우 중에 뛰어난 기사 빨리 나오기를 기대'

2023-10-05 오전 9:30:01 입력 / 2023-10-05 오전 9:45:13 수정

 

 

3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 항저우아시안게임 바둑 종목이 한국 금1, 은1, 동1, 중국 금1, 은2, 일본 동3, 대만 금1 등의 성적표를 내놓으며 지난 3일 마감했다.

 

금메달은 남자개인전에서 대만의 쉬하오훙이 모든 사람의 예상을 깨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한국은 남자단체전에 중국을 4-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중국은 여자단체전에서 한국을 2-1로 꺾고 금메달의 주인이 됐다.

 

중국위기협회 창하오 주석은 "아시안게임은 일생에 한 번뿐이기에 선수 개개인에게 소중하다. 우리는 이런 소중한 시합의 경험을 통해 자신의 경기력 컨디션을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시안게임을 통해 바둑을 널리 알리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바둑 보급에 더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창하오 주석은 "프로기사들이 평소 세계대회에 무수히 출전하지만 아시안게임 경기는 랭킹점수에 포함되지 않고 상금도 없지만 이처럼 직접 나라를 빛낼 기회가 적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고 그 부담도 특별했다"고 말한다. 

 

이번 남자개인전 금메달은 경기 전만 하더라도 중국의 커제가 차지할 것이라고 모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하지만 박정환, 신진서를 연파하며 기세를 탄 대만의 쉬하오훙이 커제마저 꺾으면서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을 일으켰다. 

 

중국 바둑팬들에게 커제의 결승전 패배는 충격이었다. 커제는 거의 다 이긴 바둑을 실수 탓에 역전패를 당했고 최종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당시 인터넷에서 이 바둑을 해설하던 한 프로기사는 "쉬하오훙이 이 바둑을 패하면 상처가 아주 오래갈 것 같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종반 승리를 낙관했던 중국은 쉬하오훙이 판을 뒤엎자 망연자실했다.  커제는 경기 직 후 담담하게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쉬하오훙에게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지만 퇴장을 할 때는 얼굴을 가리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커제는 남자개인전 패배를 남자단체전에서 만회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으나 중국은 남자단체전에서도 한국에 1-4로 패했다.  경기 직 후 눈시울을 붉히며 취재진을 향해 커제는 "운의 문제도 있고 실력의 문제도 있다. 어쨌든 1-4로 졌으니 정리할 게 많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선수들의 기술적 수준은 어느 정도 높은 수준에 도달했고, 금메달을 다툴 수 있는 충분한 실력이 있었지만 결국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나 때문에 중국이 1개의 금메달을 따는 데 그쳐 정말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퇴장한 후 또 한번 눈물을 훔쳤다.

 

곁에서 남자개인전과 남자단체전의 커제 바둑을 지켜본 창하오 주석은 "두 판 모두 후반전에 커제가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와 같은 실력의 기사로는 역전당하기 쉽지 않다"라고 말했으나 운명은 그렇게 사람 마음처럼 되지 않으니 두 번이나 역전당했으니 커제가 받은 '충격'은 가히 짐작이 간다.

 

창하오는 "앞으로 한중 대결은 여전히 현재와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은 흐름이다. 두 팀의 총체적 실력은 비슷하고 한국은 남녀 모두 뚜렷한 리더가 있다. 반면 중국갑조리그를 통해 배출한 인재의 두터움은 한국보다 우세하지만 아주 특출나고 우뚝한 기사가 필요하다. '00허우' 기사 중에 빨리 눈에 띄는 사람이 나와 중국 바둑의 깃발을 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TYGEM / 김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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