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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리그

신진서, 승률 90% 돌파...바둑리그도 11승 선두 복귀

셀트리온, 킥스...최대 승점 6점 획득 기회 놓치고 3점 획득에 그쳐

2023-03-20 오전 9:04:03 입력 / 2023-03-20 오전 10:43:16 수정

▲ 3주 만에 다승 선두로 복귀한 신진서의 세리머니. 의미를 묻은 중계석의 질문엔 "사실 오늘 4국이어서 세리머니를 특별히 생각하지 않았다. 하다 보니까 아무 거나 했다"는 솔직한 답을 했다.

 

 

12주차에서는 셀트리온, 컴투스타이젬, 바둑메카의정부, 킥스 등이 승점 3점, 한국물가정보 2점을 챙겼다. 특히, 2경기를 치른 셀트리온과 킥스는 각각 보물섬정예, 일본기원을 상대로 승점 3점 취득에 그쳤으며, 국내 팀에게는 모두 패해 승점을 올리지 못했다. 

 

 

▲ "전지훈련도 다녀왔고 후반기도 시작됐으니까 이제부터는 1패 정도 하고 다 이기는 걸로 하겠다"는 신진서. "부담감 보다는 나이를 먹으니까 속기가 약해지는 것 같다"며 웃어 보인 박진솔.

 

 

12주차 마지막 날 19일 경기에서 킥스가 일본기원을 4-0으로 완파했다. 2지명 박진솔의 선제점을 시작으로 5지명 김창훈, 신진서, 4지명 백현우의 승리가 일직선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도 '바둑 제왕'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신진서이 승률 90%를 돌파했다. 신진서는 19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인터 4R 6G)에 킥스의 4국 주자로 출전해 일본의 타이틀 보유자 세키고타로를 154수 불계로 제압했다.

 

이날 KB리그에서 승리한 신진서 9단은 27승 3패를 기록하며 승률 90%를 찍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1승 4패, 승률 84% 때와 비교해도 금년 신진서의 페이스가 좋다.

 

90%의 승률을 기록하는 동안 신진서는 중국 갑조리그와 농심신라면배, 하나은행 MZ슈퍼매치 등 잇단 단체전 우승을 자신의 손으로 해결했고, 개인 타이틀인 KBS바둑왕전에선 박정환을 꺾고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이러다 보니 딱 한 판 있었던 예선 대국(YK건기배)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신진서는 2020년 자신이 세운 연간 최고승률 기록을 3년 만에 경신할 것인지 여부도 바둑팬들의 관심거리다. 신진서는 2020년 76승 10패, 승률 88.37%로, 1988년 이창호가 세운 연간 최고승률(75승 10패, 88.24%)을 0.13% 앞서며 32년 만에 연간 최고승률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 감독의 기대에 부응한 박상진(오른쪽)의 첫승은 감격스러웠다. 초반 2패를 당한 다음 여섯 경기만의 등판에서 얻은 승리. 최철한과의 상대전적에서도 4전 전패를 벗어나는 첫승이었다.

 

 

18일 벌어진 인터리그 4라운드 5경기에서는 바둑메카의정부가 셀트리온에 3-1로 승리를 거뒀다. 승부에 목말라 있던 바둑메카의정부 박상진의 선제점을 시작으로 김지석, 설현준의 승리가 연이어 터졌다. 특히, 상대 1지명 김명훈을 상대로 한 설현준의 역전승은 짜릿하기가 말로 다 할 수 없었다. 문민종의 바둑이 일찌감치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셀트리온은 송규상이 한 판을 가져갔다.

 

금싸라기 같은 승점 3점을 보태며 17점으로 성큼 올라선 한 바둑메카의정부는 3위 울산고려아연, 4위 수려한합천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아쉬운 승부가 많았던 셀트리온은 2연승에서 멈추며 난가리그 3위 제자리.

 

 

▲ 에이스결정전에서의 승부를 예고하듯 주먹을 겨루는 자세를 취했다.

 

 

17일 열린 난가리그 6라운드 3경기에서는 한국물가정보가 포스코케미칼에 3-2로 승리를 거뒀다. 전반부 두 판은 양 팀 주장 원성진과 강동윤이 차례로 이기며 1-1 스코어. 후반부 두 판은 배테랑 강유택과 한승주가 차례로 대역전극을 펼치며 팀 전적은 2-2. 4국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연장 승부'로 이어졌다. 팀 승부를 짊어진 에이스결정전은 정규오더에서는 맞대결이 살짝 빗나갔던 원성진-강동윤, 양 팀의 1지명들이 마주했다. 

 

12시 55분 경 무려 6시간 가까운 대결 끝난 에이스결정전 리턴매치에서 298수 끝에 반집을 남긴 강동윤은 한국물가정보의 4연승을 이끌며 1위 수성도 책임졌다. 4연승은 2년 전의 팀 최다 연승과 타이 기록. 혼신을 다한 원성진은 에이스결정전 2패째. 포스코케미칼은 3위 제자리를 지켰다.

 

2022-2023 KB리그는 다가오는 수요일부터 정규시즌 13주차의 일정을 개시한다. 대진은 정관장천녹-원익(22일), 바둑메카의정부-수려한합천(23일), 일본기원-울산고려아연(24일), 포스코케미칼-바둑메카의정부(25일), 셀트리온-울산고려아연(26일).

 

TYGEM / 김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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