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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 난 '하루 2승' 컴투스타이젬 박건호

난가리그 및 인터리그 2라운드 종합

2023-01-16 오전 9:08:42 입력 / 2023-01-19 오후 1:54:59 수정

▲난가리그 2라운드 3경기. 랭킹 4위와 7위가 맞선 에이스결정전에서 7위 박건호(오른쪽)가 강동윤을 꺾었다. 앞의 4국에 이어 연속 등판한 컴투스타이젬 박건호의 '하루 2승'이다.

 

 

올 시즌 다섯번째 에이스결정전에서 컴투스타이젬이 웃었다.

13일 저녁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난가리그 2라운드 3경기에서 컴투스타이젬이 한국물가정보를 3대2로 눌렀다.

같은 리그팀 간에 2승째를 놓고 겨룬 격렬했던 대결은 자정을 넘어서까지 이어졌다. 컴투스타이젬은 4국까지 끌려가는 경기를 하다 에이스결정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난가리그 2라운드 3경기. 컴투스타이젬 최재영(오른쪽)이 강승민을 상대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상대전적 4승2패.

 


컴투스타이젬은 주장 간 대결에서 안성준이 강동윤에게, 안국현이 조한승에게 내리 지며 불리한 흐름이었으나 최재영이 강승민을, 박건호가 한승주에게 승리하며 스코어를 2대2로 만들었다.

밤 11시가 넘어서 에이스결정전에 나선 것은 박건호와 강동윤. 박건호는 4국의 열기가 식기도 전에 5국에 출전했고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상대전적 2패 후 첫 승이었으며, 결승점을 포함해 하루 2승을 챙겼다.

 

 

▲난가리그 2라운드 3경기. "에이스결정전에 누가 나올지는 저 자신도 몰랐기 때문에 아무도 몰랐을 것"이라는 안형준 감독과 "당장은 현기증이 날 것 같다"는 박건호.



5국에서 깜짝 오더를 발표한 안형준 감독은 "사실 올 때는 2대2가 되면 (강동윤과의 상대전적(3승1패)이 좋은) 최재영 선수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바둑 내용을 볼 때 박건호 선수의 집중력이 아직 끊어지지 않고 있다고 판단해서 투입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처음 출전한 에이스결정전에서 감독의 기대에 부응한 박건호는 "오기 전에는 지난 경기에서 진 것도 있어서 첫 판만 이기자는 마음이었다. 에이스결정전은 긴장할 시간조차 없어 떨지 않고 둘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난가리그 2라운드 1경기. 주장 원성진이 대만 4지명 라이쥔푸에게 중반에 강력한 펀치를 휘두르며 121수 만에 불계승했다. 지난해 국수산맥배에서의 승리에 이어 상대전적 2승.

원성진은 "오늘 꼭 이기고 싶었는데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난가리그에서 3등 안에 들어 포스트시즌을 가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난가리그 2라운드 1경기] 포스코케미칼, 보물섬정예(대만기원)에 3대1 승리
11일 서울 한국기원과 타이베이 해봉기원에서 온라인 대국으로 열린 대결에서 포스코케미칼이 보물섬정예(대만기원)를 3대1로 꺾었다.

개막 첫 주에 에이스결정전에서만 두 번을 패했던 포스코케미칼이 세 경기 만에 귀중한 첫 승을 거뒀다. 반면 돌풍의 진원지가 될 것이라 기대를 모았던 대만의 2연속 1대3 패배는 다소 충격으로 와 닿았다.

 

 

▲난가리그 2라운드 2경기.  킥스는 첫 경기 승리의 주역인 백현우(오른쪽)가 시작하자마자 시간패를 당한 것은 충격이었다. 송규상을 상대로 73수째를 시간 안에 놓지 못하면서 역대급 단명국이 됐다.

 


[난가리그 2라운드 2경기] 셀트리온, 킥스에 3대1 승리
12일에는 셀트리온이 킥스를 3대1로 꺾었다. 송규상의 시간승을 시작으로 주장 김명훈과 최철한의 승리가 이어졌고, 킥스는 마지막에 신진서만이 심재익에게 승리했다.

신진서는 이날 승리로 이창호의 단일기전 최다연승 기록을 18년 만에 넘어섰다. 이창호는 1999년 1회 농심신라면배 예선을 시작으로 2005년 6회 본선 14국까지 한 번도 패하지 않고 30연승을 질주한 바 있다.

 

 

▲인터리그 1라운드 5경기. 밤 11시 19분에 시작해 0시 10분에 끝난 양 팀 주장 간의 에이스결정전. 킥스 신진서(오른쪽)가 바둑메카의정부 김지석에게 165수 만에 불계승했다.

신진서는 앞으로 연승 전망에 대해서 "에이스결정전에서 주장들과 대결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쉽지 않겠지만 최대한 많이 이겨보겠다"고 말했다.

 


[인터리그 1라운드 5경기] 킥스, 바둑메카의정부에 3대2 승리
킥스는 14일 바둑메카의정부를 3대2로 눌렀다. 4국에서 끝낼 수 있었던 경기가 에이스결정전으로 이어졌지만 신진서를 보유한 킥스에게는 단지 시간 연장에 불과했다.

이번 시즌 들어 처음 에이스결정전에 등판한 신진서는 김지석을 누르고 하루 2승을 올리며 소속팀 킥스의 승리를 결정지었다. 신진서는 단일기전(바둑리그) 33연승, 정규시즌 24연승도 이어갔다.

신진서는 처음 경험한 에이스결정전에 대해 "사실 속기대국 두 판을 두는 게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둬보니까 되게 피곤한 것 같다"는 것. 이어 "그래도 둘 수 있다 생각해서 컨디션 안배를 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좀 나았던 것 같다"는 평을 남겼다.

 

 

▲인터리그 1라운드 6경기. 일본 타이틀 홀더 히라타 도모야에게 불계승을 거둔 김명훈. "내용은 좀 좋지 않았지만 꼭 이기고 싶었는데 다행"이라는 소감.

 


[인터리그 1라운드 6경기] 셀트리온, 일본기원팀에 3대1 승리
15일 김명훈-최철한-윤찬희 순으로 3승을 올린 셀트리온이 개시 3시간도 안 돼 일본기원과의 승부를 끝냈다.

전패 위기에 빠진 일본은 8지명 2005년생 후쿠오카 고타로가 심재익에게 승률 1퍼센트를 뒤집고 대마를 잡아내는 대역전승을 일궈내며 자존심을 챙겼다.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팀 순위]

 

 


18일부터는 수담리그 2라운드 1~3경기가 시작된다. 대진은 ‘바둑메카의정부-수려한합천(18일), 정관장천녹-원익(19일), 일본기원-울산고려아연(20일)’. 21일부터 열리는 인터리그 2라운드 1,2경기 대진은 ‘셀트리온-수려한합천(21일), 컴투스타이젬-바둑메카의정부(22일)’.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팀 상금은 우승 2억5000만원, 준우승 1억원. 사상 첫 양대리그로 운영하는 정규시즌은 각 리그의 상위 세 팀이 포스트시즌에 올라 1위팀끼리 챔피언을 가린다. 매 경기의 승점은 4-0 또는 3-1로 승리할 시 3점, 3-2로 승리할 시 2점, 2-3으로 패할 시 1점.

 

 

▲난가리그 2라운드 3경기. 한국물가정보 조한승(왼쪽)이 대마를 잡으러 온 안국현의 돌을 거꾸로 잡으며 상대전적 5승2패.

 

 

▲난가리그 2라운드 3경기. 3주차의 다섯 경기 중 유일한 주장 대결에서 강동윤(오른쪽)이 후반 역전에 성공한 다음 안성준의 추격을 반집 차로 막았다. 9승2패가 된 상대전적.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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