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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4억원 번 신진서, 이세돌 기록 8년 만에 경신

국내기사 최초로 3년 연속 10억원 넘는 수입

2023-01-04 오전 8:24:23 입력 / 2023-01-05 오후 1:43:18 수정

▲신진서가 2022년 다승·승률·연승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상금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신진서가 3년 연속 상금왕에 오르며 연간 최다상금 기록을 경신했다.

신진서는 2022년 한 해 동안 14억 4495만원의 상금을 획득하며 2014년 이세돌의 14억 1000만원을 넘으며 역대 연간 최다상금 신기록을 세웠다. 2020년(10억 3800만원), 2021년(10억 6000만원)에 이어 2022년도 10억을 넘기면서 국내기사로는 처음으로 3년 연속 10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신진서는 26회 LG배와 2022 삼성화재배에서 우승하며 각각 3억원의 우승 상금, 23회 농심신라면배에서는 4연승으로 한국의 우승을 안기며 1억 9,600만원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우승으로 7,500만원을 받았다. 국내대회에서는 27기 GS칼텍스배(7000만원), 3기 쏘팔코사놀 최고기가 결정전(7,000만원), 5기 용성전(3,000만원)에서 우승했고, 45기 명인전 준우승으로 2,000만원의 상금을 보탰다. 2021-20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전승하며 7,180만원을, 2022 중국 갑조리그에서 2억 4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2위는 박정환으로 5억 4300만원, 3위는 변상일로 4억 3400만원을, 4위는 최정으로 3억 8500만원을 벌어들였다.

이 외에도 신민준이 3억 1000만원으로 5위에, 강동윤이 2억 6000만원으로 6위에 랭크됐다. 7위에 자리한 원성진은 1억 7500만원으로 11년 만에 상금 톱10에 포함됐고, 오유진이 1억 6400만원으로 8위를 차지했다. 김지석과 이동훈도 1억 원을 넘기며 9위와 10위에 올랐다.

이 밖에 11위 김명훈(1억 3400만원)과 12위 이창석(1억 500만원), 13위 김은지(1억 200만원)도 1억 원을 넘기며 13명이 1억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

2022년 상금랭킹 1위부터 10위까지의 평균 상금은 4억 100만원, 상위 30명의 평균은 1억 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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