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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삼성화재배 2번 준우승 "회의감은 아니었지만 힘들었다"

우승자 신진서, 준우승자 최정 공동 기자회견

2022-11-08 오후 7:03:26 입력 / 2022-11-09 오전 10:00:21 수정

8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2022 삼성화재배 결승3번기 2국에서 신진서가 최정에게 184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2-0으로 삼성화재배 우승을 차지했다.

대국이 끝나고 우승자 신진서와 준우승자 최정이 공동 기자회견에 임했다.

 

 

▲우승자 신진서(오른쪽)와 준우승자 최정의 공동 기자회견.

 


Q. (신진서에게) 3번 도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소감이 궁금하다.
3번 연속 결승에 도전하게 됐는데 이번까지 준우승까지 하게 되면 삼성화재배랑 더 이상 인연이 없을 것 같아서 결승전을 특히 준비했다. 지금까지 삼성화재배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많이 아쉬웠기 때문에 우승이 많이 간절했다. 우승할 수 있어서 많이 기쁘다.

 


Q. (신진서에게) 오늘 대국 어땠나.
많이 나쁜 줄 알았는데 형세판단 미스가 있었던 것 같다. 초반에 돌이 죽었을 때는 안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뭔가 버텨가는 흐름인 줄 알았는데 형세 판단을 잘 못하고 있었던 것 같다.

 


Q. (최정에게) 세계대회 최초로 여자기사로 결승전에 진출했는데 이번 대회 소감이 어땠는가.
준우승이 좀 아쉽긴 하지만 삼성화재배 결승에 올라와서 세계 최강인 신진서 선수랑 둘 수 있어서 행복했고 영광이었다. 이번 삼성화재배 자체가 제 자신이 스스로 생각했던 한계를 깰 수 있는 무대가 된 것 같아서 정말 기쁘고 앞으로 더 전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삼성화재배 결승에 3번 올라 첫 우승을 차지한 신진서.

 


Q. (신진서에게) 결승에서 최정 선수와 대국을 했는데, 부담감이 있지 않았나.
부담감이 있을 줄 알았는데, 대국을 하니까 그런 부담감이 바둑을 방해하거나 전혀 그렇지는 않았다. 최정 선수랑 대국할 일이 평소에 많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만나게 돼서 좋았고, 결승 무대도 많이 둬봤기 때문에 바둑판에 집중하자고 생각했다. 두기 전에는 우승이 아른 거리긴 했는데 바둑 둘 때는 바둑만 집중한 것 같다.

 


Q. (최정에게) 이번 대회에서 만족스러운 점과 아쉬운 점을 꼽는다면.
결승까지 온 것 자체도 만족스러웠다. 결승에서 제가 두고 있는 모습을 많이 상상했는데 실제로 두게 돼서 너무 기뻤다. 좀 더 힘을 내서 결승 3국까지 갔으면 좋지 않았을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기쁘고 즐거웠다.

 


Q. (신진서에게) 이번 대회에서 가장 위기라고 생각했던 대국은 무엇인가.
결승전에서 2국이 힘들게 느껴졌다. 4강전에서 김명훈 선수와의 대국도 굉장히 힘든 바둑이었는데 오늘 대국은 이기면 우승이라는 생각을 다 지우지는 못했기 때문인지 긴장감을 다 이기지는 못했다. 바둑도 안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3국까지 갈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여자기사 최초로 메이저 세계대회 결승에 올랐던 최정.

 


Q. (최정에게) 많은 강자를 꺾고 올라왔는데, 기억에 남는 판을 꼽아달라.
8강에서 중국 양딩신 선수한테 이긴 판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그 승리로 한국 선수 우승이 확정이 되어서 개인적으로도 기쁘고 여러 가지로 기뻤다. 그 승리가 자신감으로 작용하고 4강도 이기고 결승까지 올라온 것 같아서 8강전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당연히 결승전은 평생 못 잊을 것 같다.

 


Q. (최정에게)  '자신의 한계를 넘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하셨다' 앞으로 바둑 인생의 목표는.
오랫동안 삼성화재배 우승을 하는 것이 제 꿈이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아쉽게 됐지만 이번 결승 진출로 스스로 제 한계는 제가 정하는 것이라고 깨달았다. 더 정진해서 신진서 선수한테 좋은 모습으로 도전하겠다.

 


Q. (신진서에게) 앞으로 목표를 말해달라.
처음 삼성화재배 결승에 진출했을 때가 생각난다. 지금보다 우승이 심하게 간절했는데, 안 좋은 일도 겹치고 하지 않아야 할 실수도 겹치면서 그때 바둑에 대한 회의감 까지는 아니지만 심적으로 굉장히 힘들었다. 하지만 올해 우승을 하게 되면서 그런 마음들을 다 잊어버릴 수 있게 된 것 같고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삼성화재배를 비롯해서 모든 대회에서 최대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독보적인 남녀 랭킹1위 신진서(오른쪽)와 최정.

 

 

▲국내, 국제대회 타이틀 총 8개를 보유하고 있는 신진서.

 

 


▲공동 기자회견 현장 영상 살펴보기.

 

 


▲'신진서-최정' 결승3번기 2국은 타이젬TV에서 조혜연 9단이 라이브 해설했다.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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