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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바둑리그

최정-김은지, 여자바둑리그 주장전 성사

여자바둑리그 4라운드 오더 발표, 1위 최정과 3위 김은지 격돌

2022-06-13 오후 2:14:07 입력 / 2022-07-04 오전 11:45:23 수정

▲여자바둑리그 4라운드에서 '주장 맞대결'이 성사됐다. 보령 1지명 최정(왼쪽)과 여수 1지명 김은지가 격돌한다.

 

 

여자 랭킹 1위 최정과 3위 김은지가 여자바둑리그에서 만났다. 1/3 확률로 성사되는 주장전 매치다.

 

13일 14시 발표된 2022 한국여자바둑리그 4라운드 오더를 살펴보면, 총 4경기 중 1경기에서만 1지명 맞대결이 성사됐다. 4라운드 1경기를 펼치는 부안은 부진한 주장 김효영을 오더에서 제외하는 초강수를 뒀고, 다른 경기에서는 주장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최정은 김은지와 지금까지 총 세 번 겨뤄 모두 승리했다. 상대전적 3전 전패만을 안고 있는 김은지가 주장 중책을 맡고 치르는 네 번째 대결에서 최정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3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오유진이 이끄는 순천만이 3전 전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조승아가 주장을 맡고 있는 서귀포도 나란히 3승, 개인승수까지 7승으로 같았지만 2위에 랭크된 이유는 '1지명승' 규정 때문이다. 주장 오유진이 세 판을 모두 이겨 3승인 순천만과 조승아가 2승1패를 기록한 서귀포는 1지명승에서 밀린 2위를 마크하고 있다.

 

한편 최연소 주장 김은지가 3전 전승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여수는 추가 승점을 단 1승도 올리지 못하며 팀이 세 경기 모두 1-2 패배, 7위에 머물렀다. 나란히 3패인 부안에 마찬가지로 '1지명승'에 앞선 7위이며 부안은 깜짝 주장 발탁한 김효영이 3전 전패로 극심한 부진으로 4라운드 오더에서 제외됐다.

 

 

 

 

 

 

2022 여자바둑리그 정규시즌은 상금 없이 승자는 대국료 130만원, 패자는 40만원을 받는다. 총 4명이 한 팀을 이루는 여자바둑리그에서 각 라운드 당 미출전 선수에게 지급되는 '미출전 수당'은 각각 10만원이다.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여자바둑리그 포스트시즌 우승상금은 5500만원, 준우승상금은 3500만원이다. 여자바둑리그 모든 경기는 매주 목~일요일 19시부터 타이젬 대국실에서 인공지능 '카타고' 분석과 함께 실시간 생중계된다.

 

 


▲'여제' 최정의 매력이 돋보이는 영상! 타이젬TV에서 감상 가능하다.

TYGEM / 이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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