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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토토 도입 반대는 배부른 소리"

대한바둑협회 서효석 회장 인터뷰

2022-05-28 오후 8:02:13 입력 / 2022-05-30 오전 7:45:58 수정

 

 

서효석 편강한의원 대표원장(76)이 아마바둑계를 이끌 제8대 대한바둑협회 회장에 선출됐다.

바둑계에서는 홍보에 밝고 인적 네트워크가 좋은 서 회장의 취임으로 바둑 인기가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터뷰 당일에도 키르기스스탄 바둑협회장과 화상회의를 하는 등 바둑발전을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었다.

“다양한 계획을 가지고 취임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 바둑 인구가 늘어날 것이고 세계화에 한 걸음을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 있습니다.”

 

 

▲대한바둑협회 서효석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5년 대한바둑협회 정기대의원총회 전일까지다.



서효석 회장과 편강한의원은 그동안 바둑계를 위해 많은 후원을 하면서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서회장은 대한바둑협회 고문·한국기원 이사 등을 역임한 아마6단의 바둑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세계 인터넷 대회를 7년 간 후원을 하기도 했고 2019년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에서 열렸던 한·중 국수 초청전을 지원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 무명이던 중국 커제가 맹활약하며 스타가 된 대회이기도 하다.

바둑에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이유는 인류의 정신 건강 향상, 세계인들이 바둑을 통해 소통하며 세계 평화 증진에 기여하고 싶어서다. 편강한의원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과 바둑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바둑은 제 인생의 한 편입니다. 생활의 일부였어요. 초등학생 무렵에 서점을 운영하시던 아버지에게서 바둑을 배우기 시작해서 개인적으로 바둑을 즐겼던 수준이었어요. 기력은 아마추어에서는 쓸 만한 수준인데 ‘함께 즐기는 바둑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서회장은 한국기원 이사로 선임이 되면서 바둑계와 전생에 인연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사회에 참석하면서 점점 책임감과 사명감이 들었고 바둑대회 후원을 결심했다. 한의원이 바둑대회를 후원하자 놀라는 사람들도 있었다.

“한의학과 바둑은 동양의 전통문화라는 것이 공통점입니다. 4천년 역사라는 것도 있고요. 이들은 동양에서 탄생한 보물 중에 보물입니다. 거기에 한글까지 넣는다면 3K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보물을 ‘쉬운 바둑, 쉬운 한글, 쉬운 한방’으로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3년 임기 동안 서회장의 최우선 과제는 바둑 인구를 늘리는 것이다. 더 이상 바둑 인구가 줄어드는 것을 손 놓고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기에 회장직을 맡게 됐다.

 

 



“바둑은 4천년 역사 동안 한중일 사람들 즐겨왔습니다. 미국, 영국인이 즐기지 못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배우기가 어렵다는 것이 현실인데 이건 무대가 어려워서 올라가지 못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보조계단이 필요하다는 것인데 ‘쉬운 바둑(easy GO)'을 통해 바둑 인구를 늘리려고 합니다.

쉬운 바둑은 특히 소아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파할 계획인데, 바둑은 심신건강에도 좋지만 부모님들이 제일 원하는 집중력을 기르는데 이 만한 것이 없습니다.많은 분들이 13줄 바둑은 생소하실 텐데, 13줄 바둑은 초등학생들이 40분씩 12번을 배우면 끝내기 까지 합니다. 13줄과 9줄 바둑을 도입해서 바둑 인구를 늘리는데 중점을 둘 생각입니다.”

서회장은 ‘쉬운 바둑'을 앞세워 2024년 6월 26일 미국 뉴욕에서 ‘전 세계 미주 청소년 바둑대회’를 개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바둑대회 개최는 회장이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왕 바둑 보급을 할 계획이면 판을 크게 벌이고 싶었습니다. 성사가 되면 뉴욕타임즈 전면 광고와 TV 생중계, 언론도 총 동원해서 미국 사회가 주목할 수 있는 성대한 대회를 열고 싶습니다.

70년 전 6⋅25 때 한국이 북한에게 멸망할 뻔 했는데 미국의 도움으로 살아났습니다. 70년에 눈부신 발전을 이뤘는데 이제 은혜를 갚을 때입니다. 청소년에게 집중력을 길러주고 게임 중독을 예방하고 노년들에게는 치매를 예방하고 인류가 발명한 최고의 즐거움인 바둑을 미국에 전파하는 것이 은혜를 갚는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서회장은 대한바둑협회에 시급한 현황으로 바둑진흥법과 스포츠토토 도입도 꼽았다. 스포츠토토는 찬반이 격하게 갈리는 이슈인데 토토를 도입해야만 저변을 확대 시킬 수 있고 그래야만 프로들의 위상도 높아지고 수입도 좋아진다는 생각이다.

“토토에 들어가기는 엄청 어렵습니다. 들어가지도 못한 상황에서 찬반이 갈린다는 것은 배부른 소리입니다. 지금 바둑계는 넉넉하지 않습니다. 프로기사 400명 시대인데 50등 밖의 선수들의 연간 수입이 얼마입니까. 이것저것 따지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입니다. 부정행위의 가능성은 축구, 야구 등 다른 스포츠에도 있습니다. 프로기사라면 기본 양심이 있기 때문에 서로의 언약을 통해 공정하게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년간 지속된 대한바둑협회와 한국기원의 불협화음에 대해 이야기하며 뜻을 합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말을 이어갔다.

“두 단체가 ‘바둑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에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오로지 바둑 발전, 저변 확대, 바둑의 세계화를 최우선으로 우리가 뜻을 합하면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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