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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건기배

김은지, 신진서 이길 뻔 했다

난전 상황에서 신진서 압도한 김은지

2022-05-11 오후 4:11:09 입력 / 2022-05-13 오전 7:57:07 수정

▲14세 김은지(오른쪽)가 랭킹 1위 신진서를 그로기 상태까지 내몰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조금만 잘 두면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김은지)

 

'세계 최강' 신진서와 진검승부를 마친 '만 14세' 김은지의 일성이었다. 

 

11일 13시부터 2022 YK건기배 본선 리그 '신진서-김은지' 맞대결이 펼쳐졌다. 결과는 250수 끝 백 불계승으로 신진서의 승리였지만, 한 때 흑이 18집이나 유리하다고 인공지능이 판단한 시점도 있었다.

 

 

▲인공지능은 중반 난전 상황에서 형세 그래프를 검게 물들였다. 김은지가 신진서를 압도했던 중반전(바둑TV 생중계 화면 캡처).

 

 

1년 징계 기간이 끝난 김은지는 바둑계 복귀 후 무서운 기세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아시안게임 여자 대표 선발전에서 시드를 받아 출전해 최종 리그를 6전 6승 퍼펙트로 마무리하며 AG 출전권을 획득했고, 여자바둑리그에선 14세 나이로 역대 최연소 주장 자리를 꿰찼다.

 

관심을 모았던 세계 랭킹 1위 신진서와 대결에서도 중반 전투까지 밀리기는 커녕 오히려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바둑 팬들을 열광시켰다. 종국 시점엔 '신진서 매직'으로 그래프가 하얗게 바뀌게 됐지만 한 때는 흑이 우세한 인공지능 그래프를 볼 수 있었다.

 

 

 

 

한편 YK건기배는 10일 3승자 간 맞대결에서 승리한 강동윤이 4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김은지에게 신승한 신진서와 박정환·김명훈·김세동 등이 3승1패로 선두 그룹을 형성했고 리그 초반부터 신진서·박정환 등 강적과 맞대결한 김은지는 4연패로 정상권의 벽을 실감했다.

 

YK건기배는 한국 프로기전 역사상 최초로 제한시간을 아예 부여하지 않고 첫 수부터 1분 초읽기 10회만을 갖고 진행하는 독특한 방식을 선보였다. YK건기배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

 

 

▲대국장에 먼저 도착한 김은지가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신진서를 기다리고 있다.

 

 

▲신진서와 김은지의 돌가리기 장면. 스튜디오 대국은 흑·백에 따라 앉는 자리가 미리 정해져 있어 돌가리기를 장외(?)에서 한다.

 

 

▲먼저 착석한 김은지가 명상을 하며 결전을 준비하는 모습.

 

 

▲이윽고 신진서가 착석했다. 의상뿐만 아니라 의자까지 '깔맞춤'한 것 같은 흑과 백의 대결.

 

 

▲취재 열기가 뜨거웠던 대국 현장.

 

 

▲신진서(왼쪽)가 '매직'을 선보이며 김은지에게 역전승했다.

 

 

▲하루 뒤 12일 오전 10시부터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출격을 앞두고 있는 랭킹 1위 신진서.

 

 

▲김은지는 100위권 이하 프로기사 랭킹은 발표하지 않는다는 한국기원 방침 때문에 공식 랭킹은 알 수 없다. 랭킹이 100위까지만 발표되는 건 시니어 프로기사들의 체면 문제 때문인 걸로 알려져 있다. 4월 발표된 여자 랭킹에선 4위까지 올라온 김은지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TYGEM / 이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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