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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신라면배

'최정 3연승' 한국 역전 우승

조훈현·이창호·최정 출전, 중국에 5대4로 승리

2022-01-12 오후 6:58:59 입력 / 2022-01-14 오전 8:53:01 수정

▲농심 박준 대표이사와 한국기원 한상열 부총재는 우승을 차지한 한국 선수단에 6천만원의 우승 상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농심 박준 대표이사, 조훈현, 이창호, 최정, 한국기원 한상열 부총재.

 

 

한·중 클래식 슈퍼 매치에서 한국이 중국에 5대4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한국기원과 중국기원에서 온라인대국으로 열린 제2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이벤트 ‘한·중 클래식 슈퍼 매치’ 3라운드에서 한국이 중국을 2대1로 꺾으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1라운드를 중국에 1승2패로 패한 한국은 2라운드 2승1패로 동점을 이뤘고, 3라운드에서 2승을 더해 종합전적 5대4를 기록했다.

 

 

▲1~3라운드에서 류샤오광-위즈잉-창하오를 연파한 최정. 유일한 연승자로 상금 5백만원을 받았다.



우승국을 결정할 3라운드에서 가장 먼저 승리 소식을 전한 것은 최정으로 창하오에게 17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두 번째 소식은 조훈현이 전했는데 중국 위즈잉에게 293수 끝에 1집반패를 당해 승부가 원점이 됐다.

남은 대국에서 이창호가 류샤오광에게 242수 끝에 백 5집반승하며 종합전적 5대4로 한국 우승을 결정지었다.

 

 

▲이창호는 1, 2라운드에서 위즈잉과 창하오에게 패했으나 류샤오광에게 승리하며 한국 우승을 결정했다.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한·중 클래식 슈퍼 매치 1~3라운드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한 최정은 5백만원의 연승상금을 받았으며, 조훈현과 이창호는 1승2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최종라운드 종료 후 열린 시상식에는 농심 박준 대표이사를 비롯해 농심 국제사업부문장 이용재 전무, 한국기원 한상열 부총재가 참석해 한국팀 우승을 축하했다.

 

 

▲조훈현은 상대전적에서 밀리던 류샤오광에게 승리하며 최종 1승2패를 기록.

 


제2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이벤트 대국으로 열린 한·중 클래식 슈퍼 매치는 (주)농심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했으며 중국바둑협회가 협력했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씩이 주어지며, 우승팀은 6천만원, 준우승팀은 3천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는다. 단체전 상금과 별도로 전승자에게는 5백만원의 연승상금이 지급된다.

 

 

▲서울 한국기원에서 온라인으로 대국한 한국 선수들.

 

 

▲류샤오광은 3패.

 

 

▲2승1패를 거둔 위즈잉.

 

 

▲2승1패를 거둔 창하오.

 

 

▲중국기원 대회장. 중국은 준우승 상금으로 3천만원을 받았다.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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