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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미모, 성격까지 다 갖춘 '매력녀' 위리쥔

입단 후 6년, 대만 위리쥔 인터뷰

2021-03-18 오전 9:29:56 입력 / 2021-03-22 오전 8:09:11 수정

 

 

“바둑을 둘 때는 다른 사람을 돌볼 필요가 없고 자기가 결정한 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독립적으로 승리를 즐기고 실패를 인정하면 되고요. 저는 혼자서 사고하는 것을 즐기고 그것은 아주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눈빛이 또렷하고 우아한 대만 프로기사 위리쥔은 올해 22살이다. 어린 나이이지만 대만 바둑대회에서 이미 많은 우승을 했고,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바둑 실력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위리쥔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저는 노력하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해요. 어렸을 때 숙제를 하거나 시험을 준비할 시간에 모두 바둑 훈련을 했어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프로기사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입단을 했어요. 입단 후에는 목표도 명확해 졌고 많은 세계대회도 참가 할 수 있었어요.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즐기고 있어요"

입단하기 전까지 아버지는 프로기사의 꿈을 지지하지 않았어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이기도 하고, 안정적이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입단에 성공하지 못하면 인생에 있어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것이었어요. 반대로 어머니는 저를 많이 지지해주셨어요. 한 가지 확실한 특기를 가지고 있고, 특기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셨어요. 부모님의 의견이 달라서 저 때문에 다투는 일이 많아 슬프기도 했습니다. 아버지한테 보여주고 싶어서 프로기사가 빨리 되고 싶었어요”

 

 


▲제24회 삼성화재배 본선에 와일드카드를 받아 출전한 위리쥔(왼쪽에서 6번째).



위리쥔은 4살부터 바둑을 배웠다. 고등학교 졸업 후 프로기사가 됐으며 대학 입학 시험은 보지 않았다. 유년시절 프로기사라는 직업을 동경했고, 사랑하는 바둑을 연구했다.
 
“제 선택이 대부분의 또래 학생들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는 취미가 생기고 그것을 키워 나가다 보면 대학이나 수능 점수가 전부가 아닌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어머니는 제 꿈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셨고, 제가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많은 부모님들이 자식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줬으면 해요. 어머니의 지지가 없었으면 저는 그저 평범한 대학생이 됐을 것이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를 가질 수도 없었을거에요. 또 지금 느끼는 성취감도 없을 것입니다”


 


▲어린시절 위리쥔의 꿈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준 어머니와 함께(오른쪽 하단).

 


위리쥔은 어느덧 프로기사가 된지 6년이 되었는데, 과정은 항상 순조롭지 않았다.

“경기에서 연속으로 패배 했을 때는 충격이 컸습니다. 많은 노력을 했는데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니 스스로를 의심하기도 했어요. ‘재능이 없으니 포기해야 하는 것인가’라는 소극적인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하지만 잘 견뎌왔고 계속 낙관적인 생각을 하도록 노력하려 해요”
 
프로기사들은 성적에 따라 수익이 달라진다. 성적이 하락하면 앞날이 걱정이 될 수도 있다.

“대만에서 열리는 대회의 최고 상금이 180만 대만달러(한화 약 7천1백만원)입니다. 만약 첫판에서 졌으면 3천 대만달러(약 11만원) 밖에 받지 못합니다. 저는 성적이 좋은 시기에는 1년간 7~80만 대만달러 정도 되고 성적이 좋지 않을 때는 10만 대만달러 밖에 안됩니다”

 

 

 

 

“다른 스포츠 선수처럼 프로기사들의 전성기는 30세 전후에 있다고 생각해요. 그 나이 이후에는 더 발전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집중력, 체력, 기억력 등이 나이와 연관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오랜 시간 앉아서 바둑을 두고 계속 고도로 집중력으로 머리를 써야하니 수명이 짧을 수밖에 없어요”
 
프로기사의 길은 쉽지 않지만 위리쥔은 바둑을 사랑하고 있다. 더 성숙해지고 집중과 인내를 키워나갔다. 어린 시절 전통적인 교육 환경 때문에 힘들었지만 자신의 마음을 따르고 용감하게 행동하면 스스로가 결정한 길을 찾아 걸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

“계속 취미를 키워나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성공’이라고 하면 보통 학력이나 사회적 지위를 보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꼭 어떤 성과를 내지 않아도 스스로 정한 목표를 달성하고 자기가 원하는 생활을 할 수 있으면 그걸 성공으로 생각해요”

 

 

 

 


▲한국에서 공부한 적이 있는 위리쥔은 한국어도 수준급이다. 한국어로 바둑팬들에게 인사하는 위리쥔 보러가기. 영상 28초!

 

 

[기사: k.sina.com.cn/article_2261324833_86c9142100100z959.html?from=sports&subch=chess]

TYGEM / 번역=강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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