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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바둑리그

'대형신인' 김은지, 김채영 격파…팀도 2위로 수직 상승

10라운드 경기 결과

2020-07-27 오전 9:33:39 입력 / 2020-07-27 오전 9:50:00 수정

2020 한국여자바둑리그 10라운드가 26일 마무리됐다.

23일에는 인천 EDGC가 김은선ㆍ박태희 승리하며 부안 곰소소금 뿌리치고 2위 껑충 올라왔다. 24일은 ‘천재소녀’ 김은지가 여자랭킹 2위 김채영을 격파하며 삼척 해상케이블카 팀도 2위로 수직 상승했다.

25일은 오정아ㆍ박지연 합작으로 꼴찌팀 서귀포 칠십리가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26일은 포항 포스코케미칼 3지명 권주리가 1지명 김혜민 잡는 결정타 날리고 2지명 김다영이 마무리 했다.

 

 

▲포항 포스코케미칼에서 가장 안정적인 전력을 보여주고 있는 권주리. 3지명이지만 에이스가 슬럼프에 빠져 있을 때 사실상 팀을 이끌어왔다. 여수 거북선은 필승카드 김혜민이 패하며 선취점을 빼앗겼다.

 


#포항 포스코케미칼, 여수 거북선 꺾고 포스트시즌 가시권

포항 포스코케미칼이 4연승에 성공하며 포스트시즌 행 희망을 살렸다.

26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0 한국여자바둑리그 10라운드 4경기에서 포항 포스코케미칼이 여수 거북선에 2대1로 승리했다.

포스코케미칼은 3지명 권주리가 여수 거북선의 1지명 김혜민에게 18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선취점을 얻었고, 이어 2지명 김다영이 여수 거북선 4지명 김노경에게 226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팀 승리를 확정지었다.

여수 거북선은 3지명 송혜령이 포스코케미칼의 박지은에게 203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영봉패를 면하는데 그쳤다.

4연승에 성공한 포스코케미칼은 어느새 팀 성적 5승5패로 시즌 첫 5할 승부를 기록하게 됐다. 시즌 초반 3연패로 출발해 6라운드까지 1승5패로 꼴찌까지 추락했던 포스코케미칼 5승5패로 6위에 올랐다. 부광약품과 여수 거북선과 5승5패로 동일한 기록이지만 개인승수에서 각각 2승과 1승이 모자라 6위에 자리했다. 특히 6승4패 중인 1∼3위와도 1경기 차이의 박빙이라 포스코케미칼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모처럼 원투펀치 합작으로 승리 결정한 서귀포 칠십리 오정아(오른쪽)와 박지연. 오정아는 “ 제가 계속 지고 있을 때 (박지연)언니가 팀을 잘 이끌어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꼴찌팀 서귀포 칠십리, 선두 보령 머드 꺾고 벼랑 끝 3승

꼴찌팀 서귀포 칠십리가 최정 9단이 이끄는 선두 보령 머드를 잡았다.

25일에는 서귀포 칠십리가 보령 머드에 2대1로 승리하며 실낱같은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살렸다.

서귀포 칠십리는 2지명 박지연이 보령머드의 3지명 김경은에게 293수 만에 백 반집승하며 선취점을 얻었다.

그러나 보령 머드는 주장 최정이 서귀포 칠십리 이도현에게 224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최정은 이번 시즌 10연승, 여자바둑리그 정규리그 27연승의 가공할 연승 기록을 이어갔다.

1대1 동점 상황에서 서귀포 칠십리 1지명 오정아가 보령 머드 4지명 박소율에게 173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정아의 승리로 서귀포 칠십리는 3승째를 거뒀고 2연패의 사슬도 끊었다.

패한 보령 머드는 6승4패를 기록해 개인승수 차이로 삼척 해상케이블카에 선두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10라운드 2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제3국이었다. 김은지가 왜 '초대형신인'인지 웅변해준 승부로 김채영이 잘못 뒀다기보다 김은지가 잘 둔 한판이었다.

 


#‘대형신인’ 김은지, 여자랭킹 2위 김채영 격파

‘대형 신인’ 김은지가 여자랭킹 2위 김채영을 꺾고 존재감을 과시했다. 덩달아 소속팀도 6승(4패) 고지에 선착하며 5위에서 2위로 수직상승 했다.

24일에 삼척 해상케이블카가 서울 부광약품에 3대0의 완봉승을 거뒀다.

삼척 해상케이블카는 주장 조혜연이 부광약품 새내기 정유진과의 첫 대결에서 220수 만에 역전 백 불계승을 거두며 앞서갔다. 이어 2지명 이민진이 김미리에게 219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팀 승리를 확정지었다.

승부와 무관하게 펼쳐진 3국에서 김은지가 김채영에게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며 18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올 1월 입단한 13세의 김은지는 국내 여자프로기사 중 최연소 기사로 입단 6개월 만에 랭킹 2위 김채영에게 승리하며 ‘천재 소녀’임을 웅변했다. 김은지는 시즌 전적 6승4패를 기록하며 다승 공동4위에 올랐다. 입단 후 전적은 13승12패다.

삼척 해상케이블카가 완승을 거둔데 반해 영패를 당한 부광약품은 눈에 띄게 하락세를 보여 대조를 이뤘다. 시즌 초반 4연승을 질주하는 등 전반기를 1위로 마친 부광약품은 이번 경기까지 내리 4연패를 당하며 5승 5패로 5위까지 추락했다.

 

 

▲승부를 결정한 인천 EDGC 박태희. 우변 침입 전까지는 부안 곰소소금 허서현이 좋은 흐름이었으나 역전패했다. 박태희는 “많이 긴장하고 있었는데 이겨서 좋다. 우변에서 둔 수는 준비된 수는 아니었고 응수를 고려하다 생각이 났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인천 EDGC, 부안 곰소소금 뿌리치고 2위 껑충

인천 EDGC가 6승(4패) 고지에 오르며 5위에서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23일에 인천 EDGC가 디펜딩챔피언 부안 곰소소금을 2대1로 꺾었다.

인천 EDGC는 주장전에서 조승아가 오유진에게 221수 만에 백 불계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EDGC에는 김은선과 2지명 박태희가 있었다.

개인 승수를 추가할 때마다 팀도 모두 승리하고 있는 EDGC의 4지명 김은선이 이유진에게 233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동점타를 터트렸다. 시즌 3승2패를 거둔 김은선은 2승4패로 부진한 팀의 3지명 강지수의 대타 역할을 훌륭히 완수했다.  

이어 강펀치를 자랑하는 박태희가 허서현과의 펀치 대결에서 187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3연패의 부진을 털어버린 박태희는 시즌 전적 4승5패를 기록했다.

 

 

 


2020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상금은 우승팀에게는 5500만원이, 준우승 3500만원, 3위 2,500만원, 4위 1,500원이 주어진다. 우승상금과 별도로 책정되는 대국료는 승자 100만원, 패자 3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장고 각자 1시간에 40초 초읽기 5회, 속기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타이젬에서는 여자바둑리그 모든 대국을 수순중계한다.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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