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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리그

3년3개월 만에 등판, 박현수 ‘반집 대타 홈런’

Kixx, 홈앤쇼핑 5대0 꺾고 2위 탈환

2020-01-12 오전 11:51:20 입력 / 2020-01-12 오후 12:10:41 수정

Kixx가 홈앤쇼핑을 화끈하게 꺾고 2위 자리를 탈환했다. 3년3개월 만에 등판한 박현수가 ‘대타 홈런’을 날렸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했다.

11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5라운드 3경기에서 킥스가 홈앤쇼핑을 5대0으로 물리쳤다.


 


▲2016년 10월 이후 3년 3개월 만에 KB리그 무대에 선 박현수(오른쪽)가 홈앤쇼핑의 주장 이영구를 반집차로 꺾었다.
자신의 KB리그 첫승이자 팀의 완봉승에 마지막 일점을 찍는 '대타 홈런'이 됐다.

 


특히 3년3개월 만에 대타로 출전한 박현수가 리그 원년부터 출전한 랭킹 15위의 홈앤쇼핑 이영구에게 304수 만에 짜릿한 흑 반집승을 거뒀다.

누가 반집을 이기느냐를 놓고 마지막 승부패를 다투는 과정은 자체로 스릴 만점이었다. 벼랑 끝 외줄타기를 보듯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었다. 기막힌 팻감과 절묘한 수순으로 이영구가 패를 이기며 승리를 가져가는 듯 보였지만 결과는 놀랍게도 박현수의 반집승.

박현수의 승리는 올 시즌 세 번째이자 Kixx의 첫 영봉승을 완성하는 피날레 승점이었기에 울림이 더욱 컸다. Kixx는 강승민과 김지석ㆍ백홍석의 릴레이 승리로 일찌감치 3대0으로 승부를 끝낸 다음 후반에도 윤준상과 박현수가 승점을 보탰다.

 

 


▲승부판이기도 했던 사제대결에서 백홍석(오른쪽)이 4집반승하며 상대전적 2패 후에 첫승을 거뒀다.
후반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백홍석은 9승5패, 4연승이 끊긴 김명훈은 8승5패의 시즌 성적.

 


8승6패의 Kixx는 셀트리온과 동률을 이뤘지만 개인 승수에서 3승이 앞서 잠시 내줬던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정규리그 남은 두 경기를 연달아 대차로만 패하지 않는다면 포스트시즌에 나갈 수 있는 입지를 확보했다. 선두 한국물가정보와는 1.5게임차로 상황에 따라선 1위를 할 수 있는 길도 열렸다. 반면 홈앤쇼핑은 6승7패 7위로 한 계단 내려앉으며 앞날을 가늠하기 어려운 처지가 됐다.

한편 1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KB리그 15라운드 2경기에서는 사이버오로가 ‘디펜딩챔피언’ 포스코케미칼에 3대2로 역전승하며 6승7패를 기록, 포스트시즌을 향한 살얼음판 행보를 이어갔다.

 

 


▲올 시즌 주목 받는 신입생 중 하나인 문유빈(오른쪽)이 KB리그 통산 158승에 빛나는 '황제' 최철한을 꺾었다.
팀이 1대2로 뒤진 상황에서 대역전의 징검다리를 놓는 승리가 됐다. 문유빈의 1월 랭킹은 42위, 최철한은 11위.



사이버오로는 변상일과 박건호에게 내리 두 판을 내주며 일찌감치 패배의 위기에 내몰렸던 이후 홍성지, 문유빈, 설현준이 잇달아 승리하며 ‘2패 후 3연승’의 짜릿한 역전극을 연출했다.

반면 충격적인 패배로 6승8패를 기록한 포스코케미칼은 포스트시즌에 암운이 드리워졌다.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기고 5할 승률을 만들어 놓은 후 다른 팀의 전적을 지켜봐야지만 개인 승수가 부족한 것이 큰 걸림돌이다.

포스코케미칼 김영환 감독은 "순위는 생각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주장 김지석은 "포스트시즌 진출만이 목표는 아니었기 때문에 높은 순위로 가고 싶다"고 전했다.

9개팀이 더블리그를 벌여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다섯 팀을 가리는 정규시즌은 12일 나란히 6승6패를 기록 중인 화성시코리요와 수려한합천이 15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대진은 류수항-이지현, 송지훈-박승화, 박정환-박상진, 원성진-강우혁, 최재영-박영훈. 전반기엔 화성시코리요가 3대2로 승리한 바 있으며 리턴매치는 없다.

 

 


▲정규시즌 종료가 다가오면서 Kixx 김지석(오른쪽)은 서서히 페이스를 회복하는 모양새다.
홈앤쇼핑 한승주를 상대로 좌변 사활에서는 실패했지만 한 수 더 내다보는 안목으로 불계승, 3연승을 달렸다(시즌 8승5패).

 

 


▲끝내기 단계에서 서로 크게 흔들렸던 두 사람.
사이버오로 설현준(왼쪽)이 포스코케미칼 이창석에게 집념의 끝내기 역전승을 거둔 것이 팀의 대역전승으로 이어졌다.

 

 


▲3년3개월 만의 등판 기회에서 랭킹도 없는 박현수가 리그 원년부터 출전한 배테랑 이영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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