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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리그

한올M&C, 개인승수 앞서며 루키리그 단독 선두

한돌M&C·푸른돌·양천대일바둑도장, 4승1패로 상위권 형성

2019-10-09 오후 8:12:06 입력 / 2019-10-09 오후 8:20:16 수정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 5라운드 전경.


 

신생팀 한올M&C가 2연속 승리를 거두며 루키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10월9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2019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 4∼5라운드에서 한올M&C가 진남토건과 이붕장학회를 3대0으로 눌렀다. 한올M&C는 4승1패로 푸른돌과 양천대일바둑도장과 동률이었으나 개인승수에서 12승으로 앞서며 1위에 안착했다.

3라운드까지 1위였던 푸른돌은 5라운드에서 한국바둑중학교를 2대1로 꺾었지만, 4라운드에서 설원명작에 1대2로 패하며 4승1패하며 2위(개인승-11승)로 내려앉았다.

양천대일바둑도장은 4라운드에서 한국바둑중학교에 2대1, 5라운드에서 한국바둑중학교에 2대1로 승리하며 4승1패(개인승-10승)을 기록,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한올M&C 권효진(왼쪽)이 이붕장학회 오병우에게 승리.



디펜딩챔피언 설원명작(3승2패·개인승-8승)은 지난 라운드까지 6위에 머물렀지만 이날 2연승을 거두며 4위로 상승했다.

이 밖에 2위에 올라있던 진남토건(3승2패·개인승-6)이 2연패하며 5위로 떨어졌고, 이붕장학회(2승3패·개인승-8)는 1승1패로 5위에서 6위로 밀렸다.

‘형제팀’ 한국바둑중학교(7위·개인승-3)와 한국바둑고등학교(8위·개인승-2)는 이날도 첫 승 신고에 실패하며 5연패에 빠졌다.

개인 순위에서는 한올M&C 주장 권효진과 푸른돌 3지명 이의현이 나란히 5연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국가대표 육성군에서 훈련중인 프로기사 권효진은 “5판 모두 어려운 승리였다. 앞으로 계속 이겨 전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설원명장 김범서(왼쪽)가 한국바둑고등학교 금현우에게 승.



절대강자 없는 혼전 양상으로 리그 중반에 접어들고 있는 2019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는 26∼27일 펼쳐지는 여수투어로 6∼7라운드가 이어진다.

1명의 프로기사(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및 퓨처스리그 선수 제외)와 3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한 팀을 구성하는 루키리그의 제한시간은 각자 20분에 초읽기 40초 3회씩이다.

조아제약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협찬하는 2019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의 총 규모는 지난해보다 3천 550만원 증액된 2억 2750만원이며 우승 상금은 2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000만원이다.

 

 


▲5라운드에서 양천대일바둑도장 문지환(오른쪽)이 진남토건 임채린에게 승.

 

 


▲5라운드 푸른돌 이의현(왼쪽)이 한국바둑중학교 이승민에게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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