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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박정환, 통산승률 부문 선두 독주

74.2%… 이창호에 2.1%p 앞서 10년 연속 연간 50승 넘겨

2019-10-08 오전 10:29:04 입력 / 2019-10-08 오전 10:32:09 수정

[출처: 조선일보 ㅣ 이홍렬 바둑전문기자ㅣ 박정환, 통산승률 부문 선두 독주 ] ▶기사 원문보기

 

 


▲박정환이 통산 승률 1위 자리를 단단히 굳혀가고 있다.
사진은 지난 2일 벌어진 용성전 결승 1국서 신진서를 꺾은 뒤 TV 인터뷰 중인 모습. /한국기원

 

 

[화요바둑]
74.2%… 이창호에 2.1%p 앞서 10년 연속 연간 50승 넘겨
3년내 1000승·통산 10위 예상… 400승 눈앞에 둔 신진서도 변수

 


박정환(26)이 통산 승률 1위 질주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박정환은 6일 현재 804승279패로 통산 74.2%를 마크 중이다. 72.1%를 기록 중인 2위 이창호(1764승 682패)와의 간격이 2%포인트를 넘어섰다.

한국기원 홍보팀 조범근 직원은 "2014년 첫 역전 이후 둘 간의 간격이 지난해보다 0.1%포인트가량 더 벌어졌다"며 박정환의 승률 선두 체제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10년 이상 활동한 국내 프로기사들 중 7할 이상의 통산 승률을 기록한 한국 기사는 이 2명에 조훈현(66)을 포함해 모두 3명이다. 조 9단은 1949승9무830패로 70.1%를 마크 중이다. 이들 뒤로 이세돌(69.7%)·김지석(68.8%) 등이 추격하고 있다.

박정환의 승률 독주는 폭발적 '승수 쌓기'의 산물이다. 데뷔 첫해인 2006년 7승(5패)으로 출발,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매년 40승 이상을 수확해왔다. 2012년부터는 3년 연속 80승 이상 따내기도 했다. 2010년 이후 올해까지 10년 연속 연간 50승 이상씩 수확 중이다. 이창호의 13년(1988~2000년)에 버금가고, 조훈현도 10년 연속(88~97년) 50승 이상을 따냈다.

박정환은 올해도 70승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 이런 페이스라면 대략 3년 뒤쯤 1000승 돌파가 가능해 보인다. 그 경우 박정환은 현재 24위인 통산 승수 랭킹에서도 10여명의 선배 기사들을 제치고 10위권 진입을 노크하게 된다. 통산 승수 부문에선 현재 조훈현(1949승)이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800승을 기준으로 올타임 스타들의 도달 속도를 비교해 보니 이창호 조훈현 박정환 이세돌 순으로 나타났다. 이창호는 1013국, 조훈현은 1029국 만에 800승 고지를 밟은 데 반해 박정환은 1077전을 치러 800승(277패)째를 채웠다. 이세돌은 800승까지 1118국이 소요됐다.

신진서(19)는 앞으로 태풍의 눈이다. 프로 8년 차인 그는 현재 396승1무147패로 승률 72.9%를 달리고 있다. 대선배들이 15년에서 수십 년 동안 쌓은 기록과 비교하기엔 아직 자료가 미흡하지만, 수치상으론 박정환에 이은 승률 2위다. 10월 중 400승 진입이 확실시된다.

박정환과 신진서의 승수 쌓기 속도는 누가 위일까. 100승 고지엔 박정환이 146전, 신진서가 154전 만에 도달했다. 또 200승까지엔 각각 284국과 291국, 300승 고지는 411국과 424국이 필요했다. 매번 박정환이 근소 차이로 앞섰다는 뜻. 이 흐름이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된다.

총 승수와 승률을 중심으로 한 시대를 이끈 스타 기사들의 기량의 단면을 비교해 보았다. 여기에 타이틀 획득 숫자, 출전한 대회 및 상대 기사의 수준, 국내외 랭킹, 벌어들인 수입 총액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할 때 좀 더 완벽한 평가에 가까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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