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리그
영상뉴스ㅣ이창호·유창혁·서봉수 출격…레전드리그 개막
21일 개막전으로 26시즌 시작
2026-09-18 오후 2:37:12 입력 / 2026-09-23 오후 4:06:33 수정
▲[26.09.18 단신] 이창호·유창혁·서봉수 출격… 레전드리그 개막ㅣ2026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개막식.
관록과 승부욕이 다시 한번 맞붙는 레전드들의 무대, 2026 시즌의 막이 오릅니다.
2026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개막식이 18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렸습니다.
총 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전기 우승팀 ‘효림’을 비롯한 각 팀 감독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 시즌 출사표를 밝혔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효림은 윤영민 감독과 1지명 최명훈 프로를 앞세워 2연패 도전에 나섭니다. 윤영민 감독은 “1년을 기다렸다. 첫 외국인 용병 선수 (나카네 나오유키)를 영입한 만큼 우승을 향해 달리겠다"고 밝혔고 최명훈 프로도 “저번 시즌과 마찬가지로 짧고 굵게 열심히 두겠다”며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수소도시 완주의 김기현 감독과 1지명 이창호 프로는 “환상의 팀워크를 넘어 즐겁게 임하겠다고”말하며 시즌 목표를 밝혔고, 의정부의 이형로 감독과 1지명 유창혁 선수 역시 “부담 없이 편하게 열심히 임하겠다"고 새 시즌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신생팀 올댓마인드는 윤종섭 감독과 1지명 서봉수 프로를 중심으로 첫 시즌에 나섭니다. 서봉수 선수는 “목표는 늘 우승이지만 실력이 약해서 쉽지 않을 것 같지만 응원해 주시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각오를 전했습니다.

▲한국 바둑의 전설들이 한자리에 모여 레전드리그 열한 번째 시즌의 출발을 알렸다.
문경의 양상국 감독과 1지명 조혜연 프로도 “문경팀에 오게 되어 감사하고 저는 선수로서 힘을 발휘해서 포스트 시즌을 목표로 하고 싶고 팀원들이 탄탄해 저만 잘하면 될 것 같다”이라며 시즌을 앞둔 각오를 밝혔습니다.
정규리그는 21일 오전 10시 디펜딩 챔피언 효림과 GOGO 양양의 맞대결로 막을 올립니다. 이어 22일 더나은 문경과 올댓마인드, 23일 수소도시 완주와 의정부 행복특별시, 24일 쏘팔코사놀 레드와 사이버오로가 차례로 1라운드 경기를 펼칩니다.
8개 팀은 더블리그 방식으로 총 14라운드를 치르며, 각 경기는 3판 다승제로 진행된다.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은 스텝래더 방식의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립니다. 경기는 원칙적으로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 됩니다.
개막식 소식을 영상으로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