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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정한 초일류 기사는 없나?
[중국] 진정한 초일류 기사는 없나?
2005-06-06 오전 2:38:21 입력
중국에서는 후지스배 관련 기사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 언론에서는 이번 후지스배 파동에 대하여 별로 관심이 없나 봅니다.
(이번 후지스배 사태에 다른 기자분들은 분노를 안하시는지?? 저만..열 올리는 것 같아요ㅡ.ㅡ::)
여하간 중국 바둑팬들이 암흑 세계기전에 무척 분노를 하였고, 게다가
중국이 4강 진입선수로 3명중 한 명도 이기지를 못하자 아연실색
실망하고 있습니다. 마침 후지스 측의 기보 공개도 안되고 하니...
이번 패배를 일본 측에 화풀이 하는 인상을 주기도 하는데..
특히 구리가 송태곤에게 진 것에는 경악을 금치 못했고..
기보가 공개된 후엔 그 내용을 보고서는 더욱 화를 내는 것 같습니다.
그렇죠..화내는 것도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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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초일류 기사는 없나? [중칭상보]
또 경솔함이 발휘 되었다....어제 인터넷에서 한 바둑팬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창하오가 잉씨배 한 번 우승한거하고, 별볼일 없는 작은 대회 몇 개우승한거 가지고 앞으로 10년동안 중국 바둑 해먹을 것이오?"
난 중국 바둑을 구태여 중국 축구와 비교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러나 내가 중국 축구와 중국 바둑을 종종 비교해보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
20여년동안 둘다 좀 잘 되기를 바래왔으나, 덧 없는 꿈으로 전락한 것이 한 두번이 아니다.
중국은 바둑을 반드시 잘 해야만하니 이웃 적수들과 비교를 아니할 수가 없다. 300년의 명성을 자랑하던 일본 바둑은 와르르 무너졌지만, 그 사람들은 자존심은 남아있다. 한국 바둑은 조훈현이나 최철한 같은 전사가 배출되고 있고, 그들의 성과는 눈부시다.
진정한 초 일류 기사는 평생에 많은 훌륭한 대국 기보를 남겨야 한다. 아무리 어려운 지경에 빠지더라도 굳굳하게 견디고 일어설 줄을 알아야 한다. 얼마전 대 기사인 조훈현 선생이 나에게 한 마디 해준 말이 있다.
"단지 일류 기사 되는 정도는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초 일류 기사되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닙니다."
(중략) 섭위평은 조훈현에게, 마효춘은 이창호에게 그들의 꿈을 접을 수 밖에 없었다. 동년배인 창하오 역시 이창호에게..
우리의 3대 기사(섭위편-마효춘-창하오)들은 그들의 운명과 괘적에서 아주 유사했다. 그들은 모두 연승의 신화를 창조하고, 국내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국제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우승은 한 두번했을 뿐이고, 진정한 초일류 기사의 성적은 보여주지를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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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의 후지스배의 비극, 한국 매체는 '유쾌, 통쾌, ' 라고 보도해
특약 기자/ 자오자창
지금 세계바둑의 구도아래를 본다면 설사 중일이 연합하여 '한류'에 맞선다는 식으로 까지는 않을지라도, (이번 후지스배에서는) 일본 1 명과 (중국 3명)은 '한류'에 맞선다.
제 18회 후지쓰배 세계 바둑 선수권 대회 8강전에서 한국이 또 모두 웃었다. 언제나 세계 시합에서 복수의 기회를 노리던 중국 일본 기사는 오히려 완패-완패- 역전의 역전을 당하여, 중국 기사 위빈-구리-왕시 이러게 박살나고 일본의 왕밍완까지 완패하니 한국에서 이세돌-최철한-유창혁-송태곤이 4강을 모두 차지하고 만다.
한국 매체는 매우 흥분하여 "유쾌하다! 통쾌하다!" 고 하면서 그들의 기쁨을 묘사하고 있다.
6월 4일 서울의 올림피아 호텔에서 진행. 처음 승리를 전한 기사는 최철한. 그의 상대는 유일하게 일본 대표인 왕밍완이다. 그는 처음부터 단계적으로 자기집을 확보. 견고하게 승리기회를 잡는다. 주최국 일본은 이 패배로 사라진다.
두번째로 승리한 기사는 송태곤이다. 구리를 상대로 승리한다. 구리가 흑을 잡았는데 중반까지는 빈틈없이 우세를 차지한다. 그러나 송태곤이 좌측 흑돌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많은 이득을 취한다. 이로서 미세하나마 백쪽으로 기울기 시작했고. 구리가 진다.
유창혁과 왕시 대국은 가장 빨리 진행은 되었으나, 치열한 공방전에 정세는 가장 판단하기가 힘들었다. 한국 측은 유창혁이 정세가 그리 나쁘지 않다고 보고, 중국 측은 왕시가 유리하다고 여겼다. 패배.
이세돌과 위빈 대국이 가장 더디게 진행. 정오경에 이세돌이 공격을 받고, 형세 판단 하기가 곤란했다. 오후에 이세돌이 대대적인 반격. 전환. 최종적으로 역전한다. 패배.
업글 중입니다. 제 컴 상태가 안좋아서 그런지..자꾸 오류가 뜨네요... 일단 기사부터 먼저 올리고, 차후에 중국어 전문가의 손을 보아서 기사를 깔끔하게 다시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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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지스배 사태에 대한 중국 팬의 반응
(욕설 같은 것은 가능한한 부드럽게 고치고, 뜻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중 바둑계간에 우의도 있으니 자기네끼리한 화풀이를 다 문맥 그래도 옮기는 것도 좀 삼가하는 것이 좋지만...하지만 중국 바둑계 모습 아는데는 중국 바둑 팬들의 반응만큼 솔직한 것은 없거든요. )
이창호의 저주는 변함없이 계속 된다! (李昌镐魔咒全纪录) ==> 저주의 내용이랍니다. 즉 이창호를 이기고 올라가서 한 명도 우승을 못했다는...
一,春兰杯 (제2회 춘란배에서 2회전에 마효춘이 이창호에게 이겼으나 결승에서 왕립성에게 1대2로 졌다.)
후지쯔는 미련하게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한심한 행위.
이런 미X 일본 X들. 이런 세계대회는 필요없다.
한국에서 대회 하는데도 한국에서도 중계 못하나?
후지스배 거부해야한다. ↖다 떨어졌는데 거부 할 수도 없잖아.
후지스배 4강전때 거부하려고 했는데, 선수들이 다 떨어져 나갔다 @.@:: X망신.
구리는 세계기전에 출전 시키지 마라. 한중 신인왕전 그런데만 출전 시켜라.
인터넷 중계도 안되고 기보도 공개 안한다면.. 선수들이 짜고 둘 수도 있잖아? ↖짜고 두면 중국이 다 지냐?
한국 축구 보았다. 박지성이나 박주영 같은 뛰어난 선수가 꼭 한 몫을 해주는 것이 한국 축구의 특징이다. 한국 바둑도 마찬가지다. 꼭 한 몫을 해주는 기사가 있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그런 기사가 없다. ↖한 몫을 해주는 기사는 없어도, X망신 시키는 기사는 있다.
중국 랭킹 1위는 세계 대회 8강도 벅차.
구리가 송태곤 정도는 이길거라고 생각했다.
중국 XX들...후지스배 아마 몇 년동안 4강에 한 명도 못 올라갔데지?
이세돌이 우승할 것 같다.
한국이 100% 우승이네?
大李(이창호)를 이기면, 이기니까 우승 못하고, 지면 지니까 우승 못한다. (맨날 나오는 이창호의 저주...구리를 보고 말한듯 웃기네요 ㅋㅋㅋㅋ)
인터넷 중계 안된 것이 결과적으로 잘된 것이다. 보면 속터져 죽었을 거다 X의 자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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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진선 한 마디] 주로 후지스를 욕하는 글과 구리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대부분 입니다.
한국 바둑팬중에서도 이세돌과 구리가 결승에서 진검승부를 벌이는 것을 솔직히 보고싶어 했을 분 많았을 겁니다.
그랫으면 흥행면에서도 엄청난 대박인데...솔직히 좀 아쉽습니다.
(구리야 좀 잘해봐라. ㅡ.ㅡ::)
그리고 중국 기원장도 그런 말을 자주 했어요.
'중국에 일류 기사는 많은데...단 하나의 초 일류 기사가 없다.'
창하오가 응창기배 우승하고도 초 일류 기사라는 소리를 못 듣습니다.
중국에서 초 일류 기사로 손꼽는 사람은 단연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세 명 입니다. 물론 유창혁과 박영훈 최철한 등도 당연히 초 일류 기사임을 부인 못할 겁니다.
하지만 한국에 초 일류기사가 너무 많으면 중국 기사들이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세 명으로 압축하여 언급하는 듯.
조훈현 선생님이야 한중일 공인 바둑 황제이고.. 이창호는 바둑의 신, 그리고 이세돌에게는 무슨 적당한 별명이? '바둑의 엔터테이너' 라고 하면 어떨까요? (너무 긴가...ㅡ.ㅡ::)
이세돌이야말로 스포츠 바둑의 진수를 보여주는 기사라고 생각되는데요.
처음에는 이세돌을 그렇게 미워하던 중국 언론이 드디어 꼬리를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세돌은 자타가 공인하는 초 일류로 분명히 인정 받았습니다.
헉..왜 갑자기 그 영화 제목이 떠오르는지?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라던 영화가....ㅡ.ㅡ:: 그러고 보니 이세돌 기풍이...인정사정 안 본다는 ㅋ
大李(이창호)를 이기면, 이기니까 우승 못하고, 지면 지니까 우승 못한다. 가장 인상 깊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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