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대담] 신임 사무총장, 뛰는 총장 되겠다!
[대담] 신임 사무총장, 뛰는 총장 되겠다!
2006-04-06 오전 1:27:02 입력
|
“바둑계 파이 키우는 ‘뛰는 총장’ 되겠다” | ||
| [조선일보 2006-04-04 03:03] | ||
한국기원 한상열 사무총장
[조선일보] “ 외치(外治)에 주력해 바둑계 파이를 키우는 데 온 힘을 쏟겠다 .” 3일 근무를 시작한 한국기원 한상열(58·사진) 신임 사무총장의 포부다. 69년 입단한 한 총장은 2002년부터 지난 연말까지 만 4년간 기사회장으로 활동, 바둑계 두 요직을 거친 국내 첫 프로 기사가 됐다. 총장직은 한국기원 이사장(허동수 GS 칼텍스회장) 임명제이며 임기는 따로 없다.
다음은 일문일답.
―어떤 스타일로 일할 생각인가. “훗날 현장을 부지런히 뛰어다닌 총장으로 기억되고 싶다. 타이틀전 창설, 국고 보조 유치, 체육화 문제 등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일선 행정 책임자가 직접 외부와 부딪쳐야 성과가 나온다고 평소 생각해왔다.”
―최근 한국 바둑의 위상이 예전 같지 않다. “영재 발굴이 시급 하다. 중국의 예를 보더라도 입단 연령이 좀더 낮아져야 할 것 같다. 국제 경기력을 높이는 데 여러 방안을 강구할 생각이다.”
―프로 기사 복지책은? “결국은 행정과 연결되는 문제다. 기전이 늘고 상금이 커져야 기사들도 안정된다. 실버 프로젝트 등 몇 가지 방안을 구상 중이다.”
―가장 시급한 현안이라면? “회관 건립이 당면 과제다. 바둑계 일부의 이해 부족을 설득해 올 여름쯤 기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체육화 문제 는 대한바둑협회와의 공조가 중요하다.”
―연령상 개혁성 부족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나이와 개혁 능력은 전혀 무관하다는 걸 보여줄 각오다. 청소년 기사들과 많이 대화해 참신한 내용은 최대한 수용하겠다. 인화와 공정성 을 바탕으로 활기 넘친 기원을 만들고 싶다.”
|
|
[관련기사] 한국기원 신임 총장에 한상열 5단 | |||||
|
| |||||
| [연합뉴스 2006-04-03 18:01] | |||||
|
(서울=연합뉴스) 양형모 객원기자= 프로기사 한상열(58) 5단이 (재)한국기원 신임 사무총장 으로 임명됐다. (재) 한국기원은 지난 달 타계한 임선근 전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한상열 5단 을 임기 2년의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발표했다.
1948년 전북 부안 태생인 한 신임 총장은 1969년 프로기사로 입단했으며 2001년부터 2005년 까지 전문기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기사 회장 재임 기간 전문기사들의 복지 향상과 권리 증진 에 노력을 기울인 한 신인총장은 원만한 성품과 포용력으로 기사들의 세대 간 격차를 줄이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들었다.
이날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취임식을 가진 한상열 신임 총장은 "대한바둑협회의 대한 체육회의 준가맹 승인과 프로기전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업글 중 입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