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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억대 바둑판 재판
[재판] 억대 바둑판 재판
2008-08-17 오후 11:58: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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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메인에 억대 바둑판 기사가 꽂혔다.

기사 내용이야 타이젬 기사를 통해 익히 알고 있는것이지만, 네이버 메인에 나오고 보니 마음이 착찹하다. 한국일보 박영철 기자님이 게재한 내용인데 그 기사내용은 아래에 옮겨 놓는다.
[Tygem 무독성딱풀]
http://www.tygem.com/column/forum/view.asp?gubun=2&seq=12406&pagec=1&find=&find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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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족, 뒤늦게 알고 매각대금 청구 소송 바둑판 소송 사건 전말은 한동안 바둑계에 떠들썩했던 '억대 바둑판 소송'의 전말은 이렇다. 한국기원 이사를 지낸 부산의 열성 바둑애호가 고(故) 김영성 씨는 2004년 6월께 간암으로 생명이 위독해지자 자신이 오랫동안 간직해 왔던 이른바 '오청원반 세트'와 '세고에반 세트'를 평소 절친한 사이였던 윤기현 9단에게 '건넸다' 그리고 한 달 뒤 김씨는 병세가 악화돼 사망했다. '오청원반 세트'는 살아있는 기성으로 추앙 받는 오청원과 린하이펑이 서명한 비자나무바둑판과 바둑알, 바둑알통, 바둑알통 보관함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세고에반 세트'는 오청원과 조훈현의 스승인 일본의 고(故) 세고에 겐사쿠 9단과 일본 대신들의 공동 서명이 있어 매우 소장 가치가 높은 명품 바둑판이다. 양측의 다툼은 그 같은 명품이 그냥 증여된 것인지, 팔아 달라고 위탁된 것인지가 명백하지 않은 탓이다. 그러다 2005년 7월께 '세고에반 세트'가 일본인에게 1천만엔에 팔렸다. 뒤늦게 사실을 알게된 김씨 유족은 2006년11월 윤9단에게 매각대금을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윤9단은 "'세고에반 세트'는 김씨가 내게 준 것"이라며 '오청원반 세트'만 돌려 주었다. 이후 윤9단과 실랑이를 벌이던 김씨 가족들은 지난 해 6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고 부산지법 민사8부는 금년 4월 "김씨가 윤기현 9단에게 바둑판세트를 (증여한 게 아니라) 팔아 달라고 위임한 사실이 인정된다. '세고에반 세트' 매각 대금 1천만엔(약 9천4백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에 대해 윤9단이 "사실과 다르다"며 항소했고 김씨 유족들은 그들대로 이번에는 "돌려 받은 '오청원반 세트'의 바둑알도 진품이 아니다"며 이 부분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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