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타
세계 바둑여왕 윤영선 1세 탄생
2002-03-31 입력
| [ 제1회 호작배 세계여자바둑선수권대회 결승2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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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바둑여왕 윤영선 1세 탄생 |
| 윤영선 2단이 호작(豪爵)배 세계여자바둑선수권대회에서 우승, 생애 최초로 세계 바둑여왕에 오르는 감격을 맛봤다. 3월 28일 중국 광뚱(廣東) 성 장먼(江門) 시 동후(東湖) 호텔에서 벌어진 제1회 호작배 세계여자바둑선수권대회 결승3번기 제2국에서 윤영선(26) 2단은 박지은(20) 3단을 상대로 흑 불계승을 거두고 호작배 첫 우승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윤영선 2단은 이날 승리로 박지은 3단과의 통산전적에서 2승 3패를 기록했다. 올해 창설된 호작배 세계여자바둑선수권대회는 중국바둑협회, 장먼시 인민정부, 다창지앙(大長江) 그룹이 공동주최하며 격년제로 개최된다. 우승상금은 9만위안(한화 약 1천4백만원). 한편 한국은 윤영선 2단, 박지은 3단, 조혜연 3단 등 3명의 여류기사가 이번 대회에 출전했으며, 윤2단과 박3단이 중국과 일본의 일류 여류들을 모두 꺾고 결승에 진출, '자매대결'을 벌임으로써 한국 여류바둑의 놀라운 급성장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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